파베세의 마지막 여름 ㅣ 작가의 삶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 떠난 길
피에르 아드리앙 지음, 최정수 옮김 / 뮤진트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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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커다란 신비는 상대방이 주려고 의도하지 않은 것을 받는다는 것이다. 파베세는 자기 사람들을 버린 것에 대해 사람들의 원망을 들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칼비노의 편지들과 페라로티의 눈에서 나는 존경과 감사, 동지애를 읽었다.’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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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 손턴 와일더의
손턴 와일더 지음, 김영선 옮김 / 샘터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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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이야기 줄기들이 차례로 만나 넓은 전체를 이루는, 연작의 묘미가 쏠쏠하다. 페루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는 뒷얘기도 재밌고. 부록이 매우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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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읍내 ㅣ 오세곤 희곡번역 시리즈 1
손톤 와일더 지음, 오세곤 옮김 / 예니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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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 구성원이 탄생, 성장, 사망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짧은 분량에 담김. 연극공연으로 보면 재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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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와 인간
존 스타인벡 지음, 권혁 옮김 / 돋을새김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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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같은 분위기에, 남주 두 명 나오길래 고도를 기다렸다가 큰코다침. 1930년대 지극히 미국적인 충격과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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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평등에 미친 시대
라이오넬 슈라이버 지음, 유소영 옮김 / 자음과모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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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랜드(우리는 너무 평등하다)에서 올라프 스태플든(이상한 존)까지 다 다녀온 느낌. 정신평등주의와 IQ위계주의 양쪽을 극단의 형태로 희화화(?)해, 읽기에 퍽 불편함. 슈라이버 선생은 과연 불편의 대마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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