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씽맨
캐서린 라이언 하워드 지음, 안현주 옮김 / 네버모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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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범인을 척 던져주고 시작하는데도 재미있습니다. 그이가 얼마나 별 볼 일 없는 지질한 인간인지 보여준 점도 좋고요. “낫씽맨은 연쇄살인범에게 특별히 잘 들어맞는 이름이에요, 이브. 그를 찾아내면, 아마 그가 사실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지에 대해 충격 받게 될 거예요.”(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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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 이렌 네미롭스키 선집 1
이렌 네미롭스키 지음, 이상해 옮김 / 레모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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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삶 때문에 숙연하게 읽힙니다. 표제작 인상적이고 그날 밤의 대화 재밌습니다. ‘몇 년 후에 엄마는 다시 결합하기를 원하는 아버지에게 이렇게 답변할 정도로 안정되었다. “그건 마치 정신병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한테 강압복을 다시 입으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아요, 가엾은 양반….”’(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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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의 것들 이판사판
고이케 마리코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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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게 하는 제목이었습니다. 사서 잘 읽었습니다. 조용조용하면서 문득 서늘하네요. 이다음 출간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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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수첩의 비밀 - 도라 마르가 살았던 세계
브리지트 밴케문 지음, 윤진 옮김 / 복복서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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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마르 퍼즐 맞추기. 주소록 하나가 이렇게 풍부해지다니 수첩은 주인을 잘 만난 셈이다. 과장 없이, 픽션 없이, 아티스트 마르와 20세기 프랑스 예술계를 엿보게 해 준다. (피카소가 좀 많이 싫어지는 후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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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K. 딕 - 나는 살아 있고, 너희는 죽었다 1928-1982
엠마뉘엘 카레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사람의집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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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아닌 환멸이 평전의 역할일지도 모르겠다. 카레르가 충실하게 구성해준 인간 작가 모습에 솔직히, 호감이 가지는 않지만 작품은 계속 좋아할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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