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튀프 열린책들 세계문학 207
몰리에르 지음, 신은영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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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에르는 천재. 대사들이 통통 튀고 훨훨 날아다닌다. 적당히 예스러우면서 고상한 말투로의 번역이 무척 좋다. 프랑스 고전극의 새로운 소개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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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 열화당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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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의 ‘권위’를 꼬집는 존 버거(의 통쾌한 권위). 본다는 행위에 내재하는 정치적 권력의 문제와 자본주의 소비사회 백일몽적 욕망의 공허함, 여전히 유효한 40년 전의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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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14-02-04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이게 누구야!
반가워서 손을 덥썩 잡을 뻔 했네요 ㅋㅋ
책 쇼핑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반가운 그대의 흔적에 ㅎㅎㅎ

사형집행인의 딸이랑 이 책이랑 해서 두권이나! 에르고숨님 덕분에 이번달 책쇼핑이 즐겁습니다 ㅋ
제가 다른데서 구매하느라 땡스투는 못해드려요 ㅠㅠ
 
파저란트
크리스티안 크라흐트 지음, 김진혜.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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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대신하는 담배, 대화를 대신하는 술잔과 브랜드들. 명정, 구토, 섬망, 우울이 뚝뚝 묻어나는 여정. 거대한 공허 속 희미하게 보이는 저 출구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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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는 정신 - 체념과 물러섬의 대가 몽테뉴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유유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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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수상록』책등에 묵직하게 박힌 이름 몽테뉴가 이 작은 책에서 결점 많고 섬세한 인간으로 친구가 된다. 츠바이크가 쓰면, 사랑하게 된다. 위대해서가 아니라 우리와 닮아서. 역시 츠바이크(+안인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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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의 재
프랭크 매코트 지음, 김루시아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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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 책 껍데기, 최고로 멋지다. 2.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 나조차 놀란다. 3.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와 눈앞이 흐려지는 지점, 문장은 얄밉게도 담담하다. 4.『그렇군요』가 보관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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