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책을 읽는가 -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독서를 위하여
샤를 단치 지음, 임명주 옮김 / 이루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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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단정하고 참신한 분위기가 뒤로 갈수록 힘이 달리고 산만해지는 느낌. 어지간한 책벌레들이 읽을 게 뻔한 책에 느낌표 동원한 독서독려문장은 좀 ‘오버’인 듯. 아래 백자평 주석 지적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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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숨 2013-08-17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아주 많이 다듬은 편집인 것 같은데 체에 걸러지지 않은 아마추어리즘, 자잘한 외래어 표기 잘못은 애교인가. 줄 베른-->쥘 베른 / 세비네 부인-->세비녜 부인 / 피에르 드리외 라로셀-->피에르 드리외 라로셸 / 마가리트 뒤라스-->마르그리트 뒤라스 / 줄 바르비 도르빌리-->쥘 바르베 도르비이 / 페르난도 피소아-->페르난도 페소아!
2. 기존 번역서를 무시한, 눈에 띄는 새 제목 두 가지.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파산자』(웬만한 독자들은 알고 있을 『몰락하는 자』) / 로베르트 무질의 『특징 없는 남자』(한끗 잘못인데 가장 큰 비웃음을 살 듯, 근래에 새 번역본으로도 나온『특성 없는 남자』)
 
아들과 연인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0
D.H. 로렌스 지음, 정상준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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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집착, 이런 말 전에 참 솔직한 마음을 머뭇머뭇 길게 늘여 담았다는 생각이 드는, ‘피부가 없는 것처럼 예민한’ 로렌스의 자전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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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연인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9
D.H. 로렌스 지음, 정상준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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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이론을 섬세한 드라마로, 아름다운 우유부단함으로 접할 수 있는 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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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친구
앙꼬 지음 / 창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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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서늘해지는 처연함. 그늘진 십대 성장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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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레 클럽, 9월 여름 디 아더스 The Others 2
로사 몬테로 지음, 송병선 옮김 / 푸른숲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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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 더위에, 또 다른 열 덩어리를 안고 싶은 게 사랑이겠거니. 애인보다 죽부인과 더 친밀해지기 쉬운 이 폭염에 마침맞은 끈적-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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