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애나 캐번 지음, 박소현 옮김 / 민음사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예쁘다. 얼음에 슬슬 점령당하는 환경 묘사가 간혹 무섭고 멋있기도 했다. 꿈인지 환상인지, 소위 슬립스트림인지도 다 좋지만 여주를 그리는 방식이 불편해서 글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크리스티나 달처 지음, 고유경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득권 당신들이 더 ‘좋았던‘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게 우리에게는 최악의 디스토피아임을 알겠다. 귀찮다고 정치에서 눈 돌리면 코 베인다는 것도. 목소리 내고 투표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처, 비디오, 사이코 게임 킴스톤 2
안젤라 마슨즈 지음, 강동혁 옮김 / 품스토리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정신 의학자가 등장하면서 킴의 과거가 더 드러나네요. 스스로 회복하는 듯해 안심이 됩니다. “저 개 키워요.”(3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력과 권력 - 달력을 둘러싼 과학과 권력의 이중주
이정모 지음 / 부키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582년 10월 5일부터 14일까지의 열흘을 기억해야해. 정밀해진 계산과 과학과 표준시에 고마워하거나, 추리물을 재미있게 읽거나, 사기 당하지 않으려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검찰국가의 탄생 - 검찰개혁은 왜 실패했는가? 서해문집 사회과학 시리즈
이춘재 지음 / 서해문집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굴이 보기 싫어서 텍스트로 보았습니다. 뜻밖에, 얼굴에 다른 얼굴들이 겹쳐지네요. 누군가는 ‘원죄’라고 한다지만, 그냥 민주주의의 ‘과정’이라 하렵니다. 고작 5년을 누리겠다고 이 무법천지, 아주 그냥 같잖습니다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