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의 겨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1
안토니오 무뇨쓰 몰리나 지음, 나송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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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거나 악몽과도 같은 추격전을 벌이기에 리스본만큼 적합한 도시도 없을 것. ‘신비스럽고 이유 없는 행복’, 다시 말해 나의 로망 리스본에 100% 싱크로 & 쥐어 짜면 술이 한 바가지 흐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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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4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지음, 우석균 옮김 / 민음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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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쿠데타를 이슬라 네그라에서 네루다의 ‘검은 물’로 엮어내는 스카르메타의 솜씨. 통통 튀던 문장을 어쩔 수 없이 점차 숙연하게 만드는 것은 칠레911의 무거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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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슈 장 1 - 서른이 된다는 것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필립 뒤피 외 지음, 황혜영 옮김 / 세미콜론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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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파리, 30살, 작가, 불면증, 혼자 사는 삶, 목이 매캐하고 쓸쓸... 포르투갈 식으로 ‘사우다데’가 그득하다. 무슈 장과 쭉- 함께 웃고 울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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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영웅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32
미하일 레르몬토프 지음, 김연경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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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이기주의, 염세, 레르몬토프 시대의 차도남 패악질의 기록에 마음이 뜨끔뜨끔하다는 건- 이 그림이 얄짤없이 ‘우리’ 시대 초상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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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고백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1
미시마 유키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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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만들기 전 병약하고 어둡고 섬세한 미시마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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