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데이비드 밴 지음, 조연주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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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니 나아가 사람의 성장은, 부모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거나 미워)하다가 어느 순간 그들의 미성숙함을 알아챌 때 오는 게 아닐까 싶다. 한 줄에 놓인 폭력과 사랑은 여전하지만 화해와 용서까지를 가져온, 그나마 따뜻해진 데이비드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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