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드
힐러리 맨틀 지음, 이경아 옮김 / 민음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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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러드는 누구 혹은 무엇인가. 사제, 신, 악마, 유령, 연금술사? 무엇이든. 다른 말로, 속세 삶의 뮤즈로 보면 어떨까. 왜냐하면, 아무튼 필로메나 수녀는 (폭력적인 수녀원에서) 벗어났거든. 변화했거든. 아이러니컬한 구원이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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