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비처럼 내린다 마르코폴로의 도서관
조슬린 소시에 지음, 이재형 옮김 / 마르코폴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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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이 배낭에서 병을 하나 꺼냈다. 위스키였다. 이것은 그가 호수 공동체에 올 때 들고 왔지만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계속 마시고 싶은 맛이어서 혹시라도 그를 다시 동굴 같은 호텔과 사회복지사에게 데려가게 될까봐 두려워서 마개를 따려 하지 않았던 술병이었다.’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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