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7. 여의도


‘민주묘총’ ‘전국 얼죽아 협회 서울지부’ ‘얼룩말 연구소’ ‘전국 집에누워있기 연합’ ‘강아지발냄새연구회’ ‘내향인’ ‘내려와 씨발놈아’ 여의도 깃발이 예전처럼 비장하지 않고, 촛불은 예전보다 알록달록하다. 각자 ‘내게 가장 소중한 불빛’을 들고 나온 젊은이들 덕이다. 내가 모르는 노래가 태반이나, 박자 맞출 수 있고 구호 외칠 수 있으니 불빛 하나 보태러 나간다(촛불앱이다, 응원봉 사고 싶다).


쿠데타가 꿈이었다고 멧돼지가 증언한 일화가 바로 이 책에 나온다.



윤석열: 만일 육사에 갔더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다. 쿠데타는 김종필처럼 중령이 하는 것인데 검찰에는 부장에 해당한다. 나는 부장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55, 1부ㆍ검찰의 심장부에서 | 쿠데타와 조선일보 | 쿠데타와 빨갱이 색출)


미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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