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 쏜살 문고
토마스 만 지음, 박광자 옮김 / 민음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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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는 마치 열에 달뜬 듯 이야기하다가 웃고, 갑자기 피를 뒤집어쓴 양 빨개졌다가 놀랄 만큼 창백해졌다. *의 팔뚝을 보지 않으려고 시선을 이리저리 돌렸지만 다시 어쩔 수 없이 그 팔뚝으로 시선이 돌아갔다. 그러고는정신을잃어버린듯몇초동안깊고관능적인슬픔의표정으로거듭그팔뚝위로..’(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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