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와 달빛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8
세르브 언털 지음, 김보국 옮김 / 휴머니스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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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병으로 앓는, 또 하나의 유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남주를 보았습니다. 어른이 되지 못하거나 되기를 겁내는 소년. 몽환적이고 어두운 분위기를 완성하기에는 캐릭터 힘이 달렸다고 느꼈습니다만. 죽어 아름답거나 살아 순응하거나, 양자밖에 없는 선택이라면 어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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