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츠 갬빗 - 여섯 편의 추리소설
윌리엄 포크너 지음, 신혜빈 옮김 / 미행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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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방심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의지일까. ‘내일’은 두 번 읽었다. 오호라, 포크너 맛. 긴 문장이 가끔 아름답고. 가끔은 또 예상치 않았던 유머가 출몰하여 놀랐고. 거장의 아우라에 그나마 쉽게 다가가게 하는, 고마운 장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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