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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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불안한 분위기를 어쩜 이렇게 잘 만들어낼까. 그러면서도 온기가 약간 도는데. (무려) 밝고 예쁜 루이자부터 불길한 영웅을 거쳐 가장 ‘하이스미스다운’ 애프턴 부인까지 스펙트럼이 생각보다 훨씬 넓잖아! 하나하나가 다 멋지고 모여서 더 멋진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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