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공자는 무서운 존재였다. (…) 한 젊은 남성이 오늘날의 ‘쩍벌남’처럼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본 공자는 남자를 "버러지"라 부르며 꾸짖고 지팡이로 남자의 정강이를 때렸다. (3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