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K
돈 드릴로 지음, 황가한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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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이 숨은 냉동보존센터는 온갖 예술형태의 비밀 전시장 같기도 하다. 냉동보존도 하나의 행위예술이라는 의미일까. 수수께끼 직원들이 등장해 연극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질문들을 던진다. “사람들이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이 주는 고통 때문이 아닐까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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