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 교유서가 소설 2022 경기예술지원 문학창작지원 선정작
김이은 지음 / 교유서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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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소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졌습니다. 매번 읽었던 책들이 정보를 갈구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환타지적 세계에 빠지는 내용이 흥미를 자극하고 재미를 유발합니다. 이번에 선택한 책은 <산책>입니다. 산책이라는 표현은 반려동물 특히 반려견과의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산책이라고 하거나 가까운 곳에 잠시 산보를 나가는 것과 같은 느낌을 표현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주인공 윤경과 여경 자매의 현실감있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소설이지만 소설속 내용은 소설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원하는 내용의 구성이 아니라는 것이지만 현실감을 적절하게 표현해 놓은 글이라서 살짝 거부감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강남의 좁은 아파트에서 남편과 성장하는 아들과 함께 사는 윤경을 보는 여경의 눈은 안타까움이고 변두리에서 집값이 오르지도 않을 곳에서 넓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여경을 바라보는 시점이 보여집니다. 어디에 살든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면 안 되는 것일까요? 라는 의문감을 살짝 담아 내어 보았습니다. 살고 있는 집이 서울의 변두리에 사는 것이 사람의 인격이 낮아지는 것은 아닐텐데 한편으로는 지켜야 할 예의범절이 아파트의 소통방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소통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불편함도 생깁니다. 이것이 소설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어 내려가고 싶었어요. 산책을 편하게 나갈 수 있는 공간에서 산다는 것이 어찌보면 더 부러운 것은 독자인 저의 깊은 마음입니다.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이 상당히 큰 노파의 부탁으로 장애가 있는 손주를 편의점에서 빼내오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였는데 현재진행형같은 느낌으로 뭔가 이야기가 더 진행될 것 같은데 끝이 나버렸어요. 속이 답답함이랄까 이후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요?

두번째 소설은 읽는 내내 맘이 무겁게 내려앉았습니다. 가족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이 큰 주인공에게 다가온 외국인 남자 에릭과의 짧은 동거를 통해 이화의 표현방식이 옳은가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상황에 빠지게 되면 사람의 구실을 넘어서 다른 방식의 삶을 살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싶었습니다. 안타까우면서 마지막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힘을 내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글들은 반갑지만 일탈을 통해 꼭 해결해야 하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경험을 중시하는 사람으로써 모든것을 감내하는 경험이 꼭 필요한 것일까 합니다. 읽는 내내 이화의 행동에 화가 난 건 에릭뿐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떠나가버리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동경은 사라지고 전달되지 못하는 마음을 이메일로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함으로써 지금의 모습이 제자리를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 위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솔직하게 쓴 개인의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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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 교유서가 소설 2022 경기예술지원 문학창작지원 선정작
유재영 지음 / 교유서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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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역'에 관한 두개의 소설을 제공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영'과 '역'이라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한 마음으로 책의 첫장을 열었습니다. '영'이라 하면 영혼을 의미하고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첫번째 소설 '영'에서는 한마디로 낚임을 당하는 것인가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슴이 오그라들면서 어떤 의미있는 일들이 일어날 것 같아 두 눈뜨고 읽어내려가지 못할 정도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주었습니다. 무서운 것을 싫어하고 끔찍한 것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영'에서 순간 순간 나타나는 가슴 쫄깃한 이야기들은 그 다음에 클리셰처럼 이러질 뭔가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짧은 글 속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그것이 아니었다는 듯이 휑 도망가 버립니다. 결국 기대한 상상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무섭고 오싹한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았으니 얼마나 다행일까요? 아니면 마지막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봐야 하는 것인가 자문해 봅니다. 마무리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영'을 넘어 '역'에서는 좀더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결국은 둘다 죽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지의 세계인 죽음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무서움이 가장 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죽음에 대한 안쓰러움 해결하지 못한 부분 그러면서 남의 일이 큰 이슈화가 될 것 같으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콘텐츠 제작자의 만행이라고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렇게 표현되고 있는 이야기들이 솔직히 제대로 읽혀지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큰 글씨속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곁들여서 읽어야 하는 방식은 오랜만에 만나게 됩니다. 작은 글씨는 다른 이의 글이라는 것을 표현하기에는 적당한 방식이나 왠지 글의 이전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글씨체 자체도 작아지는 극단적인 현상은 독서의 불편함을 느껴집니다. <크리에이티브 캐슬 : 사라 웬체스터의 성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파헤쳐가는 콘텐츠 개발자를 찾아 보는 이야기 진행 방식도 현실과 혼돈되어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결국 어떤 상황에 대한 입조심과 입다뭄으로 인해 결말이 안타까운 것으로 변화게 되어 지속하여 마음에 담아두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하지만 저의 독력이 아직 부족한 까닭일까요?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짧은 책 속에 들어 있는 글자들의 조합이 조화롭지 못하다는 생각에 잠시 생각을 멈추어 봅니다. 죽음과 죽음에 관계된 사람들과의 관계가 현실에서 가장 좋은 소재인지를 가늠해 봅니다. 중년이 되고 나니 죽음이 다르게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책과의 차별성은 제목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죠. 도메인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은 영역이 바로 죽음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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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분 이해하는 사이 - 교유서가 소설 2022 경기예술지원 문학창작지원 선정작
김주원 지음 / 교유서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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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십 분 전에 만난 사이인데

누가 보면 십분 이해하는 사이로 알 거야.

누가 앞서거니 뒤처지거나 하지 않고

친구처럼 나란히 뒷모습을 보이며 걸어가고 있잖아.

<십분 이해하는 사이> P29 중에서

말장난인가 싶었습니다. 학교 폭력이 왕따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제 자녀가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사회에 나갈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먹먹해 졌습니다. 순간 슬퍼졌습니다. 김주원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이 궁금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요즘의 작가님들의 사이에서 죽음이란 단어가 돌고 도는 것일까요? 아님 죽음을 다루는 소설이 인기를 끄는 것일까요? 슬픔은 오래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좋은 글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고 난 마음은 한동안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십분 이해하는 사이>라는 제목에서 뭔가 좋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사이라는 뜻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이가 오랫동안 유지가 된다면 삶은 그닥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두 십대 소년은 옥상에 자신의 죽음 모습을 계속 회기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등장한 소년은 먼저온 소년을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뒷편에서도 자기가 어떤 형아를 구할 수 있었다는 복선이 나왔기 때문에 설마라는 마음으로 책의 마무리를 이해가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점점 그게 아니었구나 싶은 마음이 들면서 아련해졌습니다.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인생에서 어떤 무엇인 필요했던 것일까요? 전두엽이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말로 모든 것이 설명이 되어질까 싶었습니다. 첫 페이지 부터 등장하는 글의 쓰임이 현실적으로 다가와 상당히 놀랐습니다.

뭐 그러면 내가 먼저 말을 걸 수 밖에.

야, 근데 반모해도 되지? 싫으면 싫다고 말해라.

바로 우디르급 태세 전환해서 존모해준다.

자, 나 이제 너한테 말 건다.

<십분 이해하는 사이> P10 중에서

반모? 존모? 현실적인 표현이 어찌 보면 더 현실감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우주맨의 우주맨에 의한 우주맨을 위한 자기소개서> 에서는 현실 백수와 이혼 후 아들을 키우고 있는 누나와의 동거 속에서 어릴적 만났던 옥상 위의 형아가 X행성에서 왔고 다시 돌아갈 때가 되었다는 말을 전적으로 믿었고 그 형아가 그 다음 주에 행성으로 돌아간 이야기 등 어린 시절에 간직한 이상한 현상들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진 이야기도 눈을 크게 뜨고 문장 하나를 놓치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만년 백수 삼촌의 자기 소개서를 대신 써주는 10살짜리 조카라는 설정은 말이 되진 않지만 논술에 자신을 보이는 조카라면 가능했을까 싶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만나고 책을 덮었을때 문학평론가의 글은 다시 한번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김주원의 소설은 마이너한 존재들이 스스로 형성한

현실 속에서 서로의 뒷모습을 알아보고

지켜주는 데서 오는 지극한 위로를 제공한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이 어디까지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들로 부터 배제되거나 축출된,

모르는 사이의 존재라는

엄연한 진실을 통절하게 의식하게 만든다.

<십분 이해하는 사이> P90 중에서

결국 죽음을 맞이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곤경에 처했던 상황이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상상력으로 해결해 나간 이야기들이 김주원 작가님의 옛 소설인 <피터팬 죽이기>를 읽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우울한 이야기인데 전혀 우울하지 않은 소설들을 만났던 우연이었습니다.


** 위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솔직하게 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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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 교유서가 소설 2022 경기예술지원 문학창작지원 선정작
송지현 지음 / 교유서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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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중 가장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 계절은? 바로 겨울이지 않을까 합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도심에서는 크게 준비할 것은 없지만 시골에서는 이것 저것들을 해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책과 대중매체를 통해 보아온 겨울나기 위한 시골 풍경은 경험하지 않은 간접경험으로써 겨울을 지내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김장은 말 그대로 겨울에 준비하는 먹거리죠. 최근에는 김장조차 담그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배달문화가 발달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거기에 오래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운 부분이 사라져 가고 묵은지 보다는 생김치를 더 선호하는 까닭이 아닐까 합니다.

송지현의 <김장> 속에는 주인공인 '나'가 등장합니다. '나'를 기준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는 매년 집에 와서 김장을 하셨던 외할머니께서 몸이 좋지 않은 까닭에 시골로 내려가 김장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진행이됩니다. 외가댁으로 놀러를 갔던 어린시절의 '나'는 동무들과 놀았던 경험을 생각해 냅니다. 같이 놀던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외할머니를 보면서 경악을 합니다. 동생과 달리 며칠을 더 머금으면서 외할머니의 구박을 받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산딸기 꽃을 보기 위한 노력은 지속됩니다. 겨울에 피지 않는 꽃을 기다리는 주인공의 노력이 가상해 보입니다.

<김장>에 이어 두번째로 만난 소설은 <난쟁이 그리고 에어컨 없는 여름에 관하여> 입니다. 송지현 작가의 두편의 이야기는 뒷부분에 문학평론가의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 궁금함이 사라지는 경험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의 표지에서 만날 수 있었던 불면하느 겨울밤, 짧은 여름방의 놀이을 두 계절을 가로지르는 청춘의 이야기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작가님의 청춘이 책속의 내용처럼 보여지길 바람이 투사가 된 것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작가가 쓰고자 하는 내용안에 작가의 삶이 녹아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들었어요.

꼭 언어를 알아야 무언가를 학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야

<김장> P41 중에서

<난쟁이 그리고 에어컨 없는 여름에 관하여>에서 등장하는 난쟁이과 공을 쏘아올리지 못하고 떨어져 버린 고전속 내용처럼 난쟁이가 '나'의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힘을 내 보자고 하면서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이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청춘의 기록으로 남겨질 만한 소설이라는 점에서 내용이 참신하고 새로웠습니다. g 모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집으로 돌아간 g의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 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살짝 걱정도 되었구요.

취향을 중시하는 고학력 프레카리아트(precariat) 들이 주변에

즐비하며, P로 표기되는 대문자 인물이나

g로 표기되는 소문자 인물들 사이에서

다종의 우애를 형성해나가기도 한다.

이성애보다 주로 자매애 부류로

네트워킹된 세계를 추구한다.

<김장> P6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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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 브레인 - 탄수화물은 어떻게 우리의 뇌를 파괴하는가, 개정증보판
데이비드 펄머터 지음, 김성훈 옮김 / 시공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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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한 명확성을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먹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던 그동안의 식습관을 바꾸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뇌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죽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죠.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다 죽게 이르게 되는 병이라서 가족에게도 고통을 안겨주는 무서운 병이죠. 최근의 새로 개편을 하여 세상에 나온 <그레인 브레인>에서는 저자가 외치는 글루텐의 위험성에 대해서 좀더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나 잘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꼬집고 있죠. 건강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장황하게 쓰여 있는데 검증을 거친 실증적인 사례를 곁들어서 필요함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은 동양인과 서양인과의 신체적 차별성이 존재함에도 저자가 이야기 하며 강조하는 부분을 따라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덩치가 큰 서양인들과 동양인들의 식습관의 차이점은 분명 존재할 것이데 책속의 사례와 레시피 공개는 서양의 특히나 미국인에 맞춰서 제시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간 베스트셀러의 책속에서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민에 대한 반영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그렇지만 사람의 기본적인 구조는 다르지 않죠. 기본을 충실하게 반영한 문제점을 풀어 놓은 것이니 어느 정도는 접목이 되는 부분이 된다고 봐야 할 것이기도 합니다.

나는 제약 산업에 대해 우호적으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약의 도움을 받기보다 약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알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러한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레인 브레인> P29 중에서

식습관만 바꾸어도 지금에 겪고 있는 문제점들이 바뀐다는 것을 가설로 삼아 실제 사례를 통해 변화되는 모습에 관한 이야기나 식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식탁 위에 존재하는 글루텐 함유 과자, 빵 등의 유해한 먹거리들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특히나 영양제를 잘 챙겨야 먹어야 하는데요. 영양제도 한두가지가 아닌 다양하게 소개가 되어 있고 저자의 사이트를 확인하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수시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던 문구 중 하나는 약 먹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약을 처방하는 것 의사로써 가장 간편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약 대신에 식습관을 위한 노력이 먼저 선행이 된다고 하여서 위가 좋지 않은 자녀를 위해 저도 바로 위에 좋은 요쿠르트를 마실 수 있게 준비를 해 주었습니다. 어릴적부터 먹는 것의 중요함은 아나 삶이 바빠 좋은 것은 먹을 수 없어도 나쁜 것은 피하지 싶었던 생활습관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책 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얻어 갈 수 있었던 부분은 소식을 하는 이유에 대한 명확성을 얻을 수 있었다는 거에요. 모든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살이 찌면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살이 찜과 동시에 병을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살이 찌지 않도록 제시되는 식단도 한번씩을 따라해 보고 싶어졌어요. 특히나 도시락으로 만들어져서 나온다면 구매를 할 의사가 생길 정도로 만드는 것에 어려움이 있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리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한번 고민해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소식하게 되지 않을까요? 끈끈한 피를 만들어 내는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습관을 유지해 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커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커피는 마음껏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는 상식을 버려도 좋을 듯 해요.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처럼 뇌와 몸의 건강에 좋은 성분 중

상당수는 카페인 자체에 들어 있지 않다.

커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자 BDNF 자극제다.

그리고 뇌가 사랑하는 케톤 생산의 스위치를 켜는 데 관여한다.

그러니 커피를 마음껏 즐기자.

<그레인 브레인> P416~41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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