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패스 사회조사분석사 2급 2차 실기 - 최신 기출문제 완벽 분석, 필갑형 4회 모의고사+ 2024 기출문제 수록, 작업형 5회 모의고사 수록
심우진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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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사회조사분석사! 이런 직업군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아직도 한참 공부할 내용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개의 글에서 공부했던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는 사회조사분석사에 대한 관심도를 키웠습니다. 이제 시작하기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 그동안 공부했던 과목들을 결합한다면 조금 어렵지 않게 도달하지 않을까 하였습니다. 그럼 사회조사분석사라는 건 뭘까요? 특히 이 분야에서는 통계를 기초로 하고 있었는데요.

[사회조사분석사2급은 다양한 사회정보의 수집. 분석. 활용을 담당하는 새로운 직종으로 기업, 정당, 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등 각종 단체의 시장 조사 및 여론 조사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를 수행하며 그 결과를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전문가]

조사, 분석, 통계, 설문 설계, 관리 및 감독의 업무에 투입되어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살아오면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했을때 자격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전문적인 공부를 해 보았다면 어떤 곳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을활동을 할 때에도 필요한 분야였던걸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교육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을 공부했던 경험이 사회조사분석사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느낌입니다.

이번 책은 사회조사분석사 2급 1차 필기를 합격한 분들에게 제공되는 2차 필수 시험 대비용 교재입니다. 1차를 턱걸이로 운으로 붙은 분들에게는 2차는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2차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외우고 또 외우고 또 쓰고 웅얼거리고 발표해 보고 등을 통해 시험 준비를 해야 그나마 붙을 수 있다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 책의 중요한 내용은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은 자격증 취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어떤 강의를 듣는냐가 중요한데요. 사회조사분석사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합격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제공 한다는 중요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필답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필답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할 듯 합니다. 필답형의 10가지 특징으로 필답 준비에 방향키를 달아 봅니다. 필답형 학습전 수준 체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손으로 써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합격기준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이상, 전과목 60점 이상을 받으면 되는데요. 조사방법과 설계 과목은 30문항, 조사관리와 자료처리는 30문항, 통계분석과 활용은 4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책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잘 공부했다면 합격은 가능하며, 이패스 교재가 양이 많지 않고 최신 기출 5년을 정리해 놓은 교재라 집중적으로 공부해 보면 될 듯합니다. 이제 1차 필기를 준비해야 하지만 2차 필답의 구성을 확인했으나 조금더 수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전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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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식당 성공의 밑천이다
김정덕 지음 / 헤세의서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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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선수급이 아닌 일반 사장님들은 괜히 아마추어급으로 분류되는 게 아니다. 이분들은 각오가 약하기도 하고 장사 준비가 완벽하지 못한 것이다. 식당을 하려면 최소한 3가지 제대로 준비가 되어야 한다. 이 세가지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1. 마음의 준비 :

실패와 난관을 극복하여 성공하겠다는 비장한 각오

2. 기술의 준비 :

아이템을 잘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음식 옾레이팅 테크닉

3 경제적 준비 :

식당 운영에 필요한 여유 자금

<반찬은 식당 성공의 밑천이다> P79 중에서

 

 

한식조리사를 따고 한식음식점을 운영해 보고 싶어서 잠시 협동조합으로 음식점을 창업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열정적인 마음으로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중장년들이 뭔가 보여주는 계기를 만들어 보려고 했습니다. 창업은 쉽지도 않지만 운영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고 정리를 하였던 기억이 생각이 나서 식당을 운영하는 노하우 중에서도 반찬을 활용한 노하우가 특별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외식업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왔던 단지F&B의 대표라고 소개하는 저자의 이야기들은 음식점을 하는 분들이라면 앞으로 음식점으로 창업을 준비하려는 분들이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을 대하는 마음가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랜 경험이 있는 대표님도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단지를 일으켜 세웠다는 건 책의 처음부터 쉼없이 이야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부분에서는 더더욱 창업의 어려움과 준비의 마음을 새겨야 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시작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경험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서 지금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약간의 경험도 경험인지라 책속에서 전달하는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습니다.

 

 

하나의 아이템이 시장을 장악하면 레드오션이 되고,

이것을 맛의 차별화를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블루오션이 레드오션이 되기에 또다시 블로오션이 개척이 되는 것이죠.

창업자는 유행하는 것을 좇아서 레드오션에 들어갈 것이나?

아니면 새로운 아이템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할 것이냐?

하는 중요한 선택의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반찬은 식당성공의 밑천이다> P117 중에서

반찬으로 외식업에서 성공한 이야기가 전부였다면 책의 이야기는 상당히 진부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가지 소개한 반찬을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어리굴젓이 삼겹살과 먹으면 정말 맛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먹으러 가면 되겠지요.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대를 가지고 찾아가 보면 특별한 반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수와 중수 그리고 하수 가게를 찾아내는 것도 흥미로운 재미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먹으면서 탐색을 하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마인드도 한번더 가져보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대세는 무엇일까요? 가지고 있는 재주가 없으면 몰입의 기술이라도 배워 중요한 시기를 중요하게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어 줄 것입니다. 책이 주는 끈기와 노력 지치지 않는 연구와 관심 그리고 넓은 곳으로의 발빠른 대처등이 중요하게 다가왔던 책이었습니다.

 

 

유명한 짜장면집도 알고 보면,

단무지와 양파가 잘 받쳐주고 있으며 맛있는

우동집도 신경써서 만든 양념 단무지를 준다.

삼겹살집, 보쌈집, 고등어집, 국밥집, 족발집으로

유명한 식당에 가보면 메인 메뉴를 잘 받쳐주는

다양한 반찬이 구성되어 있다. 이사실을 놓치면 안 된다.

<반찬은 식당성공의 밑천이다> P12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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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를 듣다 울었다 - 그 소란한 밤들을 지나
정은영.생경.성영주 지음 / 몽스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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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 **

나이를 먹다 보면 저절로 잘 살게 된다고 믿었습니다. 아이들은 자라고 경제적인 자리는 굳어지고 노후만 걱정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자녀가 20세가 되었던 시점부터 나이가 먹는 것을 느끼게 되고 부터 모든 일의 어려움이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그 전부터 곪았던 상처가 그 형태를 만들어 가는 중이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위험을 넘고 가까스로 해결하고 넘어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만을 넘기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었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는 거였구나 싶었습니다. 주변에서 노후 준비 나중을 위한 준비 계속 준비를 해야 한다는 언급을 어쩌면 귓등으로 듣고 넘겼던 것이 탈이난 것인가 싶었습니다. 혼자 벌이가 힘들까봐 맞벌이로 사회생활을 했었고 벌어온 돈들은 투자를 하기 위한 씨앗금이기 전에 세자녀를 키워내는 자금으로 사용되어졌습니다. 연봉이 높은 것도 아닌 중하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은 너무도 힘든 나라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시점에 남편은 모든 것에서 손을 놓았습니다. 놀고 먹고 자고 싸고 그리고 핸드폰으로 전략게임하고 낮에 자고 밤에 깨고 새벽에 먹고 다시 아침이 오면 자고 먹고 놀고 싸고 먹고의 일상을 2년째 진행중입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생겼을때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내어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첫번째 책으로 만난 <잔나비를 듣다 울었다> 를 읽고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꼈습니다.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한 이혼을 하게 된 첫번째 이야기. 사람은 고쳐가면서 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두번째 이야기 그리고 생각의 차이로 인해 함께 하기 어려워진 사실혼 관계의 이야기가 주는 이혼의 이야기는 이혼의 과정에서 겪게되는 감정의 변화와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삶에 대한 내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글을 잘 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것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일까? 표현하는 글이 다가왔을때 그 느낌 그대로 다가올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혼의 과정이 왜 필요한지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에서 이혼은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었음을 용기가 있는 세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반려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첫번째이야기에서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사랑스러움이 배가 되는 반려가족들이 있어서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가지며 계속 주어지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 생활로 이혼은 그저 살아왔던 시기에 겪게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었다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이혼 관련 서적을 더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준비의 과정 내 감정이 이제는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굳힘. 혼자서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책속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제는 결정을 해야합니다. 마음의 위로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읽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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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민은선 지음 / 라온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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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패션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모르는 용어들이 정말 많고 모르는 제품들이 정말 많구나 싶은 패션 무지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을 위한 어제와와의 대화를 패션을 풀어가는 흥미로운 책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패션에 대한 남다른 관심도가 있으면 흥미롭게 읽을 책이었습니다. 유명 브랜드는 구찌 밖에 모르는 저에게는 패현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판단되었습니다. 그래도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패현 교수님의 이야기라 그런지 학부에서 공부하는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 전세계적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될 정도로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들의 활약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한번 본 제품을 새롭게 창조해 내어 시장에 내어 큰 반향을 일으킬 정도의 영향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패션 업계는 낮과 밤이 없을 정도로 빠른 움직임의 시기를 지나왔다고 합니다. 패스트패션이라고 표현할 정도에서의 패션업 성장은 기대이상이었으나 시대가 변하고 가만히 앉아서 인공지능에 패션 정보를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보니 굳이 비행기를 타고 글로벌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그래서인지 유행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지는 시기가 도래되어가는 것이 꼭 필요한가 싶다는 이야기도 담겨 있었습니다. 조금 천천히 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아날로그적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겠죠.

앞으로는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이 더욱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기업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갈 수 밖에 없는데요. 파타고니아처럼 기업의 의미를 제대로 살려 가는 패션업의 성장은 주목할 수 밖게 없는 이유입니다.



지난 30년, 길게는 50년 한국 패션 역사상 브랜드 철학을 잘

담고 있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국내 대표급 브랜드들의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타임'은 '시크한 감성을 바탕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구호'는 '건축적인

미학과 구조를 패션으로 재해석한, 건축을 닮은 컨템퍼러리

브랜드', '르베이지'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시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으로 설명한다.

<FASHION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P47~48 중에서



부록으로 한국패션 50년 연대기는 쭈욱 훑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연도별로 읽어내려가니 그 시기의 패션을 공감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시간 속에서 패션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는 다시금 되새기가 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패션의 변화를 나타내주는 삽화들이 조금 수록이 되어 있었다면 이해와 재미가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글로 풀어내는 글은 패션을 표현하기에는 다가오는 이미지의 에너지가 작게 느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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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만 원 따박따박 받는 공간대여 재테크 - 단기임대, 에어비앤비부터 파티룸, 렌탈스튜디오, 공유오피스까지
김선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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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주관적인 글입니다 **

 

 

자녀는 예술고등학교를 졸업을 하였습니다. 연습을 위한 공간이 필요할때마다 발을 동동 굴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피아노가 있어야 하고 방음이 잘 되어야 하고 집과의 거리가 가까웠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으나 그런 공간을 얻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화된 대여 공간)

 

한창 연극을 준비하는 시기에도 공간을 얻기 위한 고민은 저의 몫이었습니다. 저렴한 공간이어야 하고 넓은 곳이어야 하고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중간 지점이어야 하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연습을 위한 대여 공간)

 

작년 지인으로부터 한통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경매를 통해 집을 얻었고 에어비앤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간에 모인 지인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막막하다며 시작한게 경매라고 하였습니다. 같이 공부한 분들은 제주도에서 1억의 수익을 내었다며 자신도 언젠가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을 가지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수중에 있는 돈을 다 끌어다가 시작하였다는데 씨앗자금이 5000만원이었다고 하였습니다. 부러우면서도 씨앗자금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구나 싶어 마음 한켠에 씨앗자금을 모으기부터 시작하자 싶었습니다. (에어비앤비, 단기임대)

 

책을 통해 얻은 교훈 한가지 뭐든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철저한 계획하에 발품을 팔아가며 주변의 상황을 잘 지켜보아야 하는 활동반경을 넓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부업을 통해 소소한 자금은 손에 쥐었지만 모두 병원비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당근에 올라오는 알바 모집글을 보면서 이거라도 해야 하나 싶지만 막상 나서지 않는 이유를 대변해 주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은 신규로 지은 아파트 홍보글을 보면서 임장을 다녀와야 하는데 가까운 부동산에라도 가서 집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를 파악하면 좋을텐데 하면서 막연함으로 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로망이지 않을까 합니다. 무자본으로도 시작이 가능하다는 단기임대 사업부터 특화된 공간을 활용한 임대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으로 공간을 재테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는 것에 눈을 띄기 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약간의 두려움도 있으면서 직장에 다녀야 하는 메인 몸으로 공간대여 재테크를 할 수 있을까 시작이 가능할까 싶지만 차근 차근 책에서 조언한 데로 유튜브를 통해 알려주는데로 따라하면 소소한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도 거창한 시작을 하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 지금의 월급으로 미래를 꿈꿀 수 없는 분들에게 하는 경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서도 아닌 성공 사례를 담은 내용을 넘어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주려는 노력이 보이는 정보지였습니다.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는 저같은 독자에게 어울리는 책이었습니다.

 

고정적인 수입 없이 공간대여업을 하는 것은 크게 4가지 이유 때문에 위험하다. 첫 번째는 사업 초기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이하생략) .....두번째는 시즌에 따른 매출 변동 때문이다...(이하생략) ... 세번째는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력 부족 때문이다...(이하생략)....네번째는 심리적 압박과 불안감 때문이다.

 

책 본문 P39~40 중에서

 

 

임차인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결국 임대인이 되는 것이다. 임대인은 공간을 소유한 채 대관업을 하기 때문에 매달 고정 지출인 임차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공간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그 부동산의 자산 가치는 게속해서 남아 있다.

 

책 본문 P159 중에서

 

 

공간대여업은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이 아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전이다. 그러므로 더욱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 속에서도 배우려는 태도를 가지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책 본문 P19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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