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부탁해 - 이은아 박사의
이은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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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도 관리하면 된다는게 희망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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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건 다 해봤고, 이제 나로 삽니다 - 15인의 여성 작가들이 말하는 특별한 마흔의 이야기
리 우드러프 외 지음, 린지 미드 엮음, 김현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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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멋있게 산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

내 주변에는 그런 여성들이 많아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다.

교회에서도 나이 든 언니가 세무사 시험에 붙었다거나 변호사가 되었다고 하거나 결혼을 한다고 하면 정말 기쁘다.

나도 언니들처럼 되고 싶어서 언니들이 그런 소식을 전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같이 아팠던 애가 죽는 걸 보면서 인생은 뭔지 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허투루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도 잘 사는 건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무조건 성공만 하는 건 잘 산다는 생각은 안 드는 것 같다.

인격이나 교양, 상식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자신에 대한 존중과 사람에 대한 존중도 있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사는게 나이 든 여자가 잘 살았다는 얘기를 듣는 건지 궁금했다.

저자 런지 미드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영어학 학사를,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브레인, 차일드 매거진><콰이어트 레볼루션> <리터러리 마마> <허핑턴 포스트>등 다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해 왔다.

현재는 매사주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 대학교 번역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글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것에 종합 라디오 작가로 일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엮은이의 아버지가 마흔이 되던 날이 생생히 기억이나, 엮은이가 끼어들었다.

엄마가 아버지에게 서핑보드를 선물했다.

뒤마당에서 파티를 열었는데 힐러리랑 엮은이가 손님들을 맞이했다.

엄마가 서핑보드를 배경으로 아버지와 엮은이와 둘이의 사진을 찍어준 것도 기억난다고 했다.

어디까지가 엮은이의 기억이고 어디부터가 엮은이의 수도 없이 본 사진에 의한 햇갈릴 때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지은이, 엮은이, 옮김이 등 등장 인물들이 많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어린 시절 내내 아버지가 사진을 붙이고 만년필로 꼼꼼리 설명을 적어둔 앨범을 자주 보아왔기 때문이다고 했다.

아버지의 마흔 번째 생신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그때 이미 엮은이는 마흔이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나이라 느꼈던 모양이다.

사십 대가 된 지금, 그녀들은 십여 년 전에 고민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게 됐다고 한다. 그건 물론 멋진 일이기도 하고 슬픈 일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해답을 얻음과 동시에 열려 있던 문들이 닫혀 버렸기 때문이다.

지금 그녀들의 걱정거리는 완전히 다른 것들이다.

모임의 친구들은 거의 자식이 있기 때문에 그녀들은 아이들 이야기,  아이들 걱정을 많이 한다.

연로해지시는 부모의 건강도 늘 걱정이다.

물론 마흔이 되면서 하루아침에 모든 질문들이 바뀐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그녀들이 아는 여자들이 대부분 인생의 과도기를 거치는 도중 마흔이라는 지점에 도달한 것은 사실이다.

​그녀들이  마음속 더 복잡한 문제들의 무게를 인식하면서 오히려 해방감을 느꼈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이제 작은 문제들에는 신경을 덜 쓰게 됐다고 한다.

​엮은이는 모임에서 제일 먼저 아기를 낳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애들이 나이가 가장 많은 편이다.

지금 아이들의 무게를 느낀다고 한다.

​그녀는 애들과 집에서 함께 지낼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

​엮은이는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그 영향으로 삼십 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꾸리고 있고, 여러 가지 다른 선택들을 했지만 나이는 모두 비슷하다.

사십대가 가장 좋다는 엘리슨이라는 여인의 말이 참 좋다.

​엮은이도 똑같이 느끼기 때문이다.

삶의 이 시점은 마치 긴 날숨처럼 느껴진다.

 때로는 너무 지치고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끼기도 한다.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삶에 그 어느 때보다도 할 일이 많은 것 같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엮은이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십대에 접어든 지금,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여전히 걱정이고 절대 다시 오지 않을 날들에 슬픔을 느낄지라도 그녀는 지금 이대로 감사하게 여길 거라 생각한다.

영어라는 언어에서 Time은 가장 흔히 사용되는 명사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내내 시간은 찰나의,  계속 사라져버리는 정말 소중한 자원이다.

제시카 레이히는 교사다.

 그리고 교단에 선 그 순간, 운명이 결정됐음을 인지한 몇 안 되는 운 좋은 사람 중 하나였다. 그 때가 스물여덟이었고 그녀의 눈앞으로 자신의 앞날이 꽉 펼쳐지는 게 보였다.

그러나 삼십 대가 되면서 교사로서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갔고, 업무량이 줄어들진 않았지만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을 터득하게 됐다.

결국 교육에 있어 시간은 허울만 그럴듯한 틀일 뿐이다.

교사의 하루는 행정적인 구조에 의해 지배된다.

학교에서의 한 시간은 사실 오십 분이다.

 

 

그것도 학생들이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우루루 몰려나가는 정신 사납고 아까운 시간들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오십 분이다.

교사의 하루는 여덟 개의 이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활기록부나 학교 달력이 늘 상기시켜주듯 일 년으로 추정되는 시간은 사실 180일이고, 거기서 의무적인 평가 시험을 위한 날로 5-10일과 학교 조회나 행사를 위해 빼놓은 3-4일을 제외해야 한다.

자녀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라면 무엇이라도 듣길 원하는 학부모들에게 저녁에 전화 돌릴 짬도 내지 못했다.

그런 손실들이 안타깝긴 했지만 교육적으로 더 긴급한 사안들이 과도한 가정에 함몰될 여유를 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사십 대 후반에 접어들며 청소년 약물 및 알코올 중독 치료 기관 학생들을 가르치게 됐다.

그리고 그때 앨런 버딕이 라는 작가와 알렉사라는 학생으로부터 시간의 진정한 작용 원리를 배우게 됐다.

 교육 관련 학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버딕의 저서 <시간은 왜 흘러가는가: 시간에 관한 거의 모든 과학적 탐구>를 읽었고, 이 책은 시간이 그녀가 생각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걸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우리는 시간 속을 살아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그 안에서 어떻게 참여할지 결정한다.

우리가 시간을 계획하고 계산하고 안배할 수 있지만, 시간의 성쇠를 최종적으로 결정짓는 것은 우리의 감정이다.

감정이 충만한 순간들이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 혹은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일 때는 그보다 시간이 더 늘어난다.

정서적으로 성숙하면 좋은 점이 많다.

더 오래 가르칠수록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할수록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다.

그리고 더 깊이 공감할수록 그들에게 시간을 더 쏟을 수밖에 없게 된다.

어린 시절의 부정적인 경험은 아이의 신경 발달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한다.

급속도로 발달하는 두뇌는 가정에서 겪는 고통과 상처에 의해 세포 단계부터 영향을 받는다. 두뇌 손상이나 발달의 지체는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 장애로 이어진다.

몸과 마음을 다친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지 못하며, 운이 좋아 사랑, 평온, 일관성이 있는 집에서 태어난 다른 아이들만큼 잘 배우지 못한다.

아이의 대응 기제가 엉망이 되어버리면 타인과 관계를 맺거나 어울리지 못하게 되고 더 많은 사회 문제을 일으키는 위험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며 그렇게 시작된 문제아와 정서적, 인지적으로 건강한 또래들 사이의 틈은 계속해서 벌어지게 된다.

문제아는 문제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고, 그들의 모든 장애와 잘못된 선택들, 위험한 행위, 부적응 행동들은 신체 질환, 장애, 만성 정신 건강 문제, 그리고 결국 조기 사망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질병관리센터의 어린 시절 부정적인 경험 에 대한 설문을 받게 했다.

설문은 길지 않다.

시간을 재면 십 분 정도 걸린다.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들의 고통으로 빈칸을 채우는 걸 지켜보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1. 부모나 가정의 다른 어른이 자주 당신을 욕하고 모욕하고, 비하하고,당신에게 굴욕감을 주었는가?

혹은 당신을 신체적으로 상해를 입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두려움을 느끼게 행동하였는가? ×

2. 당신의 어머니 혹은 의붓어머니가 자주자주 밀침, 멱살 잡힘, 구타를 당하거나 누가 던진 물건에 맞았는가?

혹은 자주 발로 차이고, 물리고, 주먹으로 맞고, 단단한 물건으로 맞거나 총이나 칼로 위협을 당한 적이 있는가? ×

어린 시절의 공포에 관한 기억이 점수를 매기는 건 이상한 기분이다.

마치 청소년의 잡지 사상 최악의 퀴즈를 집행하는 느낌이랄까?

그러나 매 질문마다 각각 점수가 누적되고, 학생들의 짧은 인생에서 가장 길고 가장 트라우마가 극심했던 순간들에 대해 알게 되고, 그 아이들이 자기 파괴적 행위를 하고, 때리고, 고함치고, 도피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된다.

오랜 시간 부정되어 오고 무디어진 아이들의 감정이 맹렬하게 되살아나고 여차하면 다 때려 부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 그런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아이들의 욕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확장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불이익과 무력함을 겪어온 아이들에게 손쉽게 얻은 권력과 혜택은 상당히 거슬린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

그때 그 순간에 잠재된 어마어마한 가능성에 대해 배웠다.

비록 그 순간이 분노, 원한, 반항심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말이다.

아이들의 고통스러운 과거를 포용하고, 우리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만큼 확장된다.

이 책은 다양한 그녀들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

그 성장기의 보고는 나에게 한 줄이라도 도움이 되는 얘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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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이 상처로 남지 않으려면 - 세상 모든 연인들과 나누고 싶은 연애의 모든 것 '연애담'
감정수학자 지음 / 모모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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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랑은 뇌에서 시작해서 온 몸으로 전해지는 것인지  공부를 더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남녀간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항목 200가지가 나온다.

와~~많다.

나중에 남자친구랑 문제가 생기거나 잘 모르는게 있으면 이 책을 가지고 있다가 찾아 보면 될 것 같다.

삶에는 이면이 많다.

행복한 삶을 원하기에 불행의 구체적인 기준이 생기고 예쁜 사랑을 원하기에 예쁘지 않은 사랑의 기준도 뚜렷해진다.

그렇다고 해서 행복이나 예쁜 사랑을 미리 포기하면 안 된다.

행복을 원했지만 불행이 너무 커져서 혹은 예쁜 사랑을 원했지만 상처만 받는 바람에 더는 행복도 사랑도 원치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미리 포기하고 살기엔 이것들이 삶에 주는 영향력은 좋고 막대하다고 한다.

차라리 불행과 예쁘지 못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게 좋다.

행복을 마냥 좇는 것보다 불행의 원인을 찾고 극복하는 게 행복에 다가가는 길이 되고 못난 사랑의 기준을 알면 비로소 예쁜 사랑의 소중함도 알게 된다.

소중함을 아는 사람만이 그 가치를 지키는 방식도 배울 수 있다.

빛이 있으니 그림자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연애의 이면을 다룬다.

그림자를 이해할 때 빛을 이해할 수 있고 아픔과 상처 그리고 갈등 속에서 진정항 사랑의 의미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난 남자랑 한 번도 아픔, 상처, 갈등을 겪어 본 적이 없다.

난 기억력이 좋아서 상처를 받으면 잊지를 못할 것 같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갈등을 대처하는 법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보니까 아직은 그렇게 궁금한 점은 없는 것 같다.

가장 예쁜 연애가 뭔지 저자가 알려준다.

부품이 딱 맞아서 합체되는 거처럼 자신에게 딱 맞아떨어지는 사람을 만날 수 없다고 한다.

사람은 부품보다 훨씬 복잡한 존재이다.

딱 맞다가도 안 맞고 안 맞다가도 딱 맞는 게 사람이라고 한다.

잘 안다고 생각할 때 가장 모르고 가장 모른다고 여길 때 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는 게 사람이라고 한다.

사람을 부품에 비유하면 실시간으로 형태가 바뀌어 예측하기 힘든 부품이다.












어딘가에 딱 맞아 들어갔다고 해도 평생 유지될 수는 없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서로의 변화를 존중하면서 함께 바뀌어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인연을 맺다 보면 참 잘 맞는다 생각한 그 사람이 어느 순간 안 맞고 서로에게 부족해 보일 때가 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자책하면  안되고 자신의 부족함이 뭔지, 서로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그걸 찾아내면서 스스로도 바뀌어 가면 된다고 한다.

예측할 수 없는 인생에서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그럼에도 연인과 함께하는 것, 그게 가장 예쁜 연애라고 한다.

함께하는 게 가장 예쁜 연애라고 하는구나,,

난 나중에 남자친구랑 문제가 생기면  우선 하나님께 기도로 물어보고 책이나 유튜브를 찾아 보고 항상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아주 오래가는 인연은 뭔지 저자가 또 알려준다.

자주 싸운다고 안 맞는 인연은 아니라고 한다.

많이 싸워도 잡은 손을 안 놓으면 인연이라고 한다.

싸우는 건 당연하다고 한다.

다른 두 사람이 만났으니 서운함을 느끼는 순간조차 다르다고 한다.

맞춰가는 과정 자체가 분쟁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상대가 왜 서운한지 알 수조차 없을 때가 많다고 한다.

그런데도 손을 놓지 않았다는 건 안맞는 순간들을 함께 극복하고 싶을 만큼 많이 좋아하는 거라고 한다.

좋아하는 마음이 진심이면 서로의 서운함을 이해하는 순간도 온다고 한다.

다투더라도 손을 놓으면 안된다고 한다.

손을 놓으면 딱 거기까지인 인연이라고 한다.





착한 건 성격이 아니라 노력이라고 한다.

중학교 동창이 자기는 지금까지 살면서 나처럼 순수하고 착한 사람은 못 만났다고 했다.

친한 언니도  자기가 만난 사람중에 내가 제일 착하다고 했다.

난 아빠가 너무 착하고 천사같아서 사람들한테 당하는 걸 봐서 난 아닌 건 아니라고 하고 뭔가 요구를 하면 근거가 확실해야 수긍을 하는데도 나보고 제일 착하다고 한다.

뭐지?

본능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한다.

배가 고플 땐 당연히 먼저 먹고 싶어 한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 남들과 경쟁하고 때론 빼앗기도 한다.

어쩌면 이 사회에는 복잡하고 다단한 구조로 진화한 약육강식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본능을 거스르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먹고 싶은 걸 양보한다.

더 가질 수 있는 걸 나눠 가진다.

그건 그 사람이 덜 먹고 싶어서가 아니다.

덜 가지는 걸 좋아해서도 아니다.

본능에서 벗어난 노력이라고 한다.

원래 착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누군가에게 양보할 만큼 그 누군가를 아끼거나 좋아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 자기 곁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약육강식에서 도태된 다루기 쉬운 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을 정말 아껴주는 사람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애인이 양보 잘하고 뭐든 잘 맞춰준다면 본래 그런 성격이 아니라 그 큰 노력을 할 만큼 상대방을  아끼고 좋아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모든 순간이 기회라고 한다.

연인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기회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 한다.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멋진 풍경이 주변에 없더라도 사랑을 말할 극적인 순간이 없더라도 평범한 모든 순간을 기회로 봐야 한다고 한다.

더 잘할 기회, 그런 일상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예쁜 연애를 바랄 수 없다고 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은 극적인 기회의 장이 아니라 일상에서 오는 거라고 한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회들은 일상에서 늘 있는 거라고 한다.

그런 소소하지만 당연한 기회를 놓치고 살면서 큰 기회만을 바라면 정작 중요한 걸 잃는거라고 한다.

큰 기회를 잡는다고 한들 예쁠 수 있는 시간을 놓친 거니까 놓친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무슨 소리인지 와닿지 않는데,,

나중에는 알게 되겠지,,

많이 좋아하면 상대를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다고 한다.

좋아하기 시작하면 상대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보다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길 바라는 막연한 기대에 이끌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상대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됐을 때 배신감을 느끼기도 하고 왜 만날 이런 사람만 만나는 걸까  스스로를 자책하는  순간도 생긴다고 한다.

연애 초창기 혹은 사귀기 전일 때 상대가 좋은 사람인지 분간하기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한다.

현재 그 사람이 너무 막연하게 좋다면 써보면 좋은  방법이다.

상대를 동성으로 여겨보는 거다.

그 사람이 동성이라는 가정하에 평생 친구로 지낼 사람일지 고민해본다.

친구로 지내기에도 부족함이 없어야만 한다.

친구로도 안 사귈 거 같으면 평소 자기가 어울리는 사람과는 상반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지만 서로의 진짜 모습에 반해야 하는 시기가 왔을 땐 실망할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거다.

난 하나님께 계속 물어보는 기도를 하고 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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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이 상처로 남지 않으려면 - 세상 모든 연인들과 나누고 싶은 연애의 모든 것 '연애담'
감정수학자 지음 / 모모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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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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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해석법 - 변호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직업공감 시리즈 8
김경희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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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경희는 1988년 고등학교 졸업 후 생산직 근로자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200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변호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어린 시절 꿈 중 하나였던 책 쓰기 작업 중이라고 한다.

저자가 한창 사법시험 공부를 하는데 함께 공부하던 수험생이 변호사가 된 후에는 붕어빵을 팔며 살아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고 한다.

저자는 그 수험생에게 변호사가 됐는데 왜 붕어빵 장사를 하느냐고 하니까 변호사가 된 후라면  어떤 일을 하든 자유로울 것 같다고 했다고 한다.

아마도 변호사가 되기만 하면 그때부터는 남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인 것 같다.

변호사라는 단어는 직업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자격증을 의미하기도 한다.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에 할 수 있는 일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저자는 변호사의 자유를 알려준다고 한다.

직업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이라고 한다.

저자는 처음부터 변호사가 되려고 사법시험을 준비한 건 아니라고 한다.

스무 살이 되 던 해,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자동차부품 공장 생산직 근로자로 취업했다.

학력도 짧고 특기도 없었기에 그 후로도 제약회사 영업사원, 백화점 파견사원 등 기회가 주어진ㄴ 대로 열심히 일하며 살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20대 중반의 나이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며 9급 세무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그 후 5년 동안 세무 공무원 생활을 했다고 한다.

공무원 시험으로 직장도 안정되고 공부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소득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사법시험 합격 수기가 실린 책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사법시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자신과 관련지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합격 수기 주인공 중 일부는 저자보다 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까지의 과정도 검정고시로 통과한 후 사법시험까지 독학으로 합격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고난을 이겨낸 역전 드라마 같은 다양한 합격 수기를 읽으니 감동이 밀려와왔다고 한다.

저자가 만일 학창 시절에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저자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성취동기가 없다는 이유로 학업을 등한시했던 학창시절이 후회되었고 저자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여한 없이 열심히 공부한다면 어떻게 될까,,

무엇보다도 공부에 대한 미련이 많았다고 한다.

3년만 후회 없이 공부해 보자는 생각에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냈다고 한다.

납에는 세무공무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야간대학을 다녀 대학 졸업장을 받은 직후였다고 한다.

당시 동료들의 만류와 걱정 어린 눈빛들이 아직도 선하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0년 이상 공부해도 합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안정된 공무원 생활을 왜 그만두냐고 했다고 한다.

무모한 도전이라고 저자의 결정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저자는 걱정해주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였고 3년 공부한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2년 과정의 사법연수원을 졸업하니 변호사 자격이 주어졌다고 한다.

난 지금까지  본 사람들중에 변호사가 제일 깔끔했다.

변호사가 하는 일은 사건 당사자 및 대리인과 상담한다.

상담결과에 따라 사건의 종류를 판단하고 수임한다.

변론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한다.

심급에 따라 항소, 상고 등의 절차를 진행하며 각종 법률에 관하여 상담한다.

증서에 관한 인증업무를 담당하는 공증업무도 한다.

변호사의 필요한 자질은 모든 사람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며 사회정의와 공익을 위해 헌신하려는 마음 자세가 있어야 한다.

변호사는 생계 수단으로서의 직업적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공성을 부여받고 있어 공익에도 기여해야 한다.

경쟁이 심화한 사회에서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힘없는 사람들을 억압하기 쉽고 소외된 소수집단 사람들의 인권은 다수집단에 속한 사람들에 의해 무시되기 쉽다.

가난하고 힘없어 소외된 자들의 권리와 인권을 찾ㅇ라주고 지켜주는 것이 변호사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타인의 일을 자기 일처럼 공감하고 성실하게 수행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법률상담을 하다 보면 장시간 두서없이 말을 반복하는 의뢰인을 만나게 된다고 한다.

이때 대화를 차단하거나 대화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사건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변호사에 대한 의뢰인의 믿음도 깨진다.

대화를 정리하고 요약하며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자질이 필요하다.

자기 생각을 글로 논리정연하게 요약하여 작성할 수 있는 자잘도 필요하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변호사들이 법정에서 발언하는 기회와 시간이 생각만큼 많진 않기 때문에 논리적인 언변보다는 글을 논리적으로 쓰는 자질이 더 필요하다.

변호사에 적합한 성격은 타인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다.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도 변호사에 적합하다.

변호사라는 직업은 법률과 현실을 논리적으로 연결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직업이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생기면 며칠이고 생각하며 여기저기 검색하여 답을 찾아내는 성격도 변호사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

변호사에 대한 정보는 대한변호사협회나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얻으면 된다.











인생은 마라톤에 비유한다.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고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

변호사는 육체적, 정신적 소모가 큰 직업이다.

따라서 육체적인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변호사가 의뢰인을 대신해 수행하는 소송은 승소와 패소로 성패가 갈린다.

소송 진행 과정에서 성실한 태도로 임했어도 의뢰인의 원망하는 마음을 품게 된다.

어떤 변호사님은 패소한 의뢰인이 사무실로  와서 책상을 뒤집어 엎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패소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미리 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한다.

마감 시간에 쫓기는 기자나 작가들처럼 변호사들도 변론기일 전에 미리 준비서면을 제출하기 위해 밤샘작업을 할 때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밤을 새워 서류작성을 하게 되면 몸이 급격하게 쇠약해지고 건강을 잃기 쉽다.

사무실에 운동 기구를 하나 두어야 한다고 한다.

대형 로펌 변호사는 워라벨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아는 동생 남편이 태평양 변호사인데 새벽 1시에 와서 아침 7시에 출근한다고 했다.

주말도 일하러 간다고 했다.

워라밸이 가능한 변호사는 적은 기업의 변호사나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으로 취업한 경우라고 한다.

법 공부는 목차를 반복해서 보고 흥미와 실무 감각을 잃지 않으려면 판례와 접목하여 공부한다.

해당 이론과 학설 대립을 익힌 후에는 반드시 판례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팁은 다수설과 소수설, 판례를 각각 다른 색깔의 연피로 줄을 그으며 공부하면 좋다고 한다.

깔끔하게 자를 대고 줄을 그으면 공부를 하게 되면 시험 직전 최종 마무리 공부를 할 때 공부한 내용이 한눈에 들어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정리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도 갖고 있다가 그때그때 필요한 걸 찾아 봐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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