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 매일 쓰는 사람 정지우의 쓰는 법, 쓰는 생활
정지우 지음 / 문예출판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정지우는 고려대학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저자는 작가이자 변호사이다.

요즘 변호사들의 책을 읽었는데 책마다 아담하다.

왜 아담하게 만들까라는 생각이 든다.

재미는 있었지만 책이 아담하니까 나처럼 눈이 나쁜 사람은 읽기 힘들 것 같다.

난 이 책이 저자의 로스쿨생활이나 변호사생활에 대한 얘기를 들려줄줄 알았는데 온전히 글쓰기에 대한 얘기만 해줬다.

저자는 학창시절에 글쓰기에 재능이라곤 없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학창시절에는 글짓기 대회에서 작은 상 하나 받아본 적 없었고 글을 잘 쓴다는 칭찬을 들어본 적도 없었다고 한다.

글짓기는 게임이나 축구에 비해서 재미없는 것으로 느꼈고 그림은 좀 그렸어도 글쓰기는 잘하지 못했다고 한다.

과학의 날 같은 때도 친구들 대부분은 글짓기에 도전하거나 독서 감상문이나 쓰려고 할 때 그림을 그리는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난 그림도 그리고 방공의 날 표어나 글짓기를 해서 상을 7개까지 받은 적이 있다.

엄마가 상을 전부 스크랩을 해두셨다.

저자를 보니까 어릴 때 상받는 것보다 나이 들어서 뭔가 성취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십 대 중반 어느 날, 처음 소설을 쓰고 싶다고 마음 먹은 뒤로 작가가 꿈인 친구를 만나면서 가장 예민한 청소년기에 꿈이 작가로 정해졌다고 한다.

난 엄마주변의 작가들을 만나면서 소설이나 방송 드라마같은 건 관심도 안 생기고 하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었다.

너무 복잡하고 자료도 많이 수집해야 하고 시간도 너무 많이 들고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말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요즘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없다.

청소년기에 정해진 꿈의 효력은 10년 정도 가는 것인지 이십 대가 되어서는 저자 자신도 모르게 대단한 작가가 되어야만 한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전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었음에도 글쓰기에 매달렸다고 한다.

이십 대 중반 저자는 온통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한다.

그 열망은 꽤 끈질기고 거대한 것이어서 서울대에 입학하고 싶은 고3이나 공무원이 되고 싶은 수험생의 열망에 뒤지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 삼촌중에도 중앙대에 다녔는데 형이 서울대 박사라서 서울대에 10년을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

결국 중앙대로 돌아갔다.

저자의 열망이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하니까 이해가 된다.

저자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밤낮으로 글을 썼고 글을 잘 쓰게 하리라 믿어지는 모든 일을 했다고 한다.

저자가 하는 모든 일이 저자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고 한다.

책을 찾아 읽고 미학 공부에 심취하고 매일 글을 썼다고 한다.

때론 영화를 보거나 만화를 보는 일도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고 믿었고 학교 강의도 글쓰기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찾아다녔다고 한다.

저자는 이십대때에는 글을 못 쓰고 한 문단 쓰는 걸 어려워했다고 한다.

저자가 쓰기 시작하고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니까 문단을 쓸 줄 알고 한 편의 글을 쓸 줄 알고 한 편의 소설이나 한 권의 책을 쓸 줄 아는 사람으로 조금씩 나아갔다고 한다.

첫 책을 내고 나서 좋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문체가 너무 딱딱하고 논문 같다면서 읽기 버겁다는 반응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읽은 책들이 대부분 해외의 인문학책들이었으니 그런 반응은 당연했다고 한다.

난 내가 읽은 책에 대해서 얘기하는 건 귀찮지만 친구가 읽은 책에 대해서 물어 보는 건 재미있는 것 같다.

저자가 글을 많이 써서 어느 정도 논리적인 글쓰기를 할 줄 알게 되었다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널리 읽힐 수 있는 글을 쓴다는 건 다른 문제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인생이라는 게 꼭 재능보다는 어느 시절에 정해진 마음에 의해 결정된다는 생각도 든다고 한다.

저자는 언어보다는 미술에 재능이 있었지만 이제는 어떤 그림도 그리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한때는 그림에 관심을 가져서 책을 많이 봤지만 지금은 시들하다.

엄마가 졸라서 전시회 같은데를 가자고 하면 겨우 따라가는 정도이다.

저자의 친구는 저자보다 그림을 못 그려서 분해했었는데 지금은 미대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엄마는 나한테 눈꽃이 예쁘다 어떤 그림이 예쁘다 어떤 사진이 예쁘다고 항상 보라고 하지만 어떨때는 귀찮다.

저자의 그녀는 따라갈 수도 없을만큼 뛰어난 미적 감각을 지닌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한 분야에서 일등이 되는 일에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각자의 인생이라는 것에는 역시 재능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한다.

어느 시절 얻어맞듯이 깨달았던 자기 삶의 방향이라는 것에 못 박힌 뒤로는 그 마음을 따라 인생길도 걸어간다고 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크게 돈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그 밖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뉘는 것같다고 한다.

나도 그 생각을 한다.

글 쓰는 사람들도 어떤 글이 돈이 되는지를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나도 주변에 부자친구들이 많아서 돈부터 주식 건물얘기만 몇 시간 듣고 있으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세뇌당하는 것 같다.

어떤 작가들은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글쓰기와 함께 어떤 식으로 살고 싶은지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작가로 살아가다보면 그 양자를 골고루 만나보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양자중에 어떤 스타일을 더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어느 때는 어떻게 하면 돈 되는 글을 쓸 것인가 이야기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재밌다고 한다.

요즘 대중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것들이 잘 팔리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이야기 하는 게 흥미롭다고 한다.

다른 때는 자기 삶에서 글쓰기 자체에 보다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고 한다.

글쓰기를 통해 자아정체성도 삶의 의미도 나아가 존재의 본질 같은 것도 얻고자 하는 작가들과도 오랫동안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글쓰는 사람들을 만나면 끓지 않으면 밤새도록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품으로 얻는 부와 인기에 관심이 많은 작가들은 보통 삶의 중심을 다른 데 둔다.

여행이든 사랑이든 삶을 윤택하게 즐기는 일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작품은 그러한 삶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수단의 일종으로 생각한다.

그런 태도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독자를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책을 나쁘게 이용하는 행위도 아니라고 한다.

그저 글쓰기에 그리 심오한고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뿐이라고 한다.

반면 글쓰기 그 자체에 아주 큰 의미를 부여하는 작가들도 있다.

그들 중에는 글쓰기나 집필과 관련된 대화에서 돈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에 어떤 죄의식을 느끼는 듯 보이는 경우도 있다.

글쓰기란 부수적으로 돈을 벌어줄 수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돈과 관련된 관념이 개입해서는 안되고 오로지 글쓰기 그 자체에 관해 따로 생각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지는 그것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많이 호응을 얻으며 읽힐 것인가와는 무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경영학을 공부해서 그런지 그런 마인드는 이해를 잘 못한다.

항상 수익대 비용으로 바로 생각하게 된다.

전자는 자기계발서, 대중 교양서, 기사, 소설을 쓰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고 후자는 시, 평론, 논문, 인문, 사회과학서를 쓰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난 평론을 쓰는 교수님을 봤는데 정말 돈얘기를 많이 했는데 저자가 생각하는 게 100% 맞는 건 아닌 것 같다.

전자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묘하게 흥분되거나 신날 때가 있는데 그것은 아무래도 현실과의 어떤 접점에 오는 감각, 일종의 현실감각이 아닌가 한다.

반대로 후자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스스로가 삶의 보다 진지한 차원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들고 저자 역시 그러한 층위 안에서 저자 안의 중요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전자의 이야기만 계속하다보면 저자가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할 삶의 층위 혹은 글쓰기의 층위, 저자 삶과 자아의 핵심이라고 할 영역으로부터 점점 벗어나 피상적인 이야기만 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반면 후자의 이야기에만 빠져들다보면 모종의 갑갑함이 들기 시작하고 세상으로부터 괴리되어가는 듯한 불안함마저 느끼게 된다고 한다.

결국에는 저 바깥 영역 혹은 현실 영역이라고 부를 만한 측면과 자아의 내면 그리고 삶의 보다 깊은 층위에 대한 감각은 항상 같이 가야만 한다고 한다.

저자는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깝다고 한다.

책을 쓰면서 돈 되는 책을 일부러 기획하여 만들어낸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런 일에 죄의식을 느낀다든지 진정한 글쓰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라기보다는 항상 그저 쓰고 싶은 글만 쓰려고 했다고 한다.

저자는 철저히 자신이 쓰고 싶은 글만 써서 베스트셀러나 인기 있는 책의 문법에서 대부분 벗어나 있다고 한다.

난 저자가 로스쿨 생활이나 변호사생활에 대한 책을 쓰면 대박날 것 같은데말이다.

난 로펌에서 같이 인턴한 애가 있었는데 문신을 하고 개방적인 것 같아서 멀리 했다.

그 친구가 책도 대박나고 강연도 많이 하고 유명인사가 된 걸 봤다.

저자의 책은 저자의 주관대로 쓰였고 그것이 1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쓰게 되는 추동력이었다고 한다.

글을 쓰게 되면서 독자도 점점 고려하게 된다고 했다.

저자는 사랑이 어딘지 불분명하다고 느끼면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 사랑이 분명해진다고 한다.

난 책을 봐도 잘 모르겠다.

꿈이 흐릿하면 청춘 소설을 읽으면 우리 삶을 명확한 이미지로 꿈꾸게 될거라고 한다.

자신의 고독이 허망하게 흩어진다고 느끼면 외로운 사람에 관한 소설을 읽으라고 한다.

뭔가가 관련된 것을 읽으라는 얘기같다.

나도 요즘 자영업자로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뭔지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과 관련된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 매일 쓰는 사람 정지우의 쓰는 법, 쓰는 생활
정지우 지음 / 문예출판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능이 아니라 마음이 추동력이라는게 새롭게 와닿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8일 평생 면역력 만들기 - 성공적인 면역 건강 증딘을 위한 원칙과 실용적인 조언 및 100가지 이상의 레시피
펀 그린 지음, 최영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펀 그린은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작가, 셰프다.

잡지에 글을 쓰고 스타일링을 한 경험으로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에센셜 오일과 향수 및 건강에 깊은 관심이 있다.

난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인줄 알았는데 외국 사람이 쓴 책이고 면역력에 대한 건강책인줄 알았는데 요리책도 된다.

의외성을 주는 책이다.

난 빵을 너무 좋아해서 한끼는 밥을 먹고 한끼는 꼭 빵을 먹었다.

그런데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들어서 죽이나 스프를 먹었는데 너무 소화가 잘되서 죽에 관심이 생겼다.

이 책은 면역력을 키워주는 식단, 생활습관, 환경을 알려준다.

면역력은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로 구성된 집단이다.

하나를 해결하거나 한두개를 고친다고 금방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한 순간 건강한 생활은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약은 건강을 유지하는 게 아닌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자신을 보호하는 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식단을 조절하고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떨어진 면역력을 알 수 있는 초기 신호는 장문제, 만성 피로, 잠재된 위험, 회복 지연, 피부 질환이 있다.

면역 체계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여한 역할을 하는 세포와 조직과 장기가 서로 복잡하게 얽혀서 작용하는 시스템이다.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기관은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다.

피부와 점막, 흉선, 림프선과 림프관, 골수, 비장, 편도와 아데노이드이다.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세포는 림프구, T세포, B세포, 식세포, 대식세포, 호중구, 사이토카인이다.

B세포는 항체라는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항체는 병원균 표면에 있는 분자에 달라붙어 다른 면역 세포에게 항원임을 표시하여 병원균을 제거하는 특별한 단백질이다.

항체는 면역글로불린이라 불리는 화학물질군에 속하며 다양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B세포가 항원을 인식하면 항원과 결합한다.

항질 세포로 분화하여 특정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를 생성한다.

항체는 다른 세포가 병원균을 파괴하도록 독려하여 면역 방어력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각각의 B세포는 특정한 항체를 생성한다.

B세포가 인식하는 항원은 수백만 개 정도인데 여기에 처음 침입한 항원뿐만 아니라 인공 항원까지 포함된다.

림프구에는 T세포와 B세포 외에도 자연살해 세포가 있으며 자연살해 T세포처럼 화학물질을 분비해 일부 외부 세포를 공격한다.

신체가 외부 물질을 감지하면 면역 체계는 항원을 인식하고 없애는 작업을 시작한다.

단백질로 구성된 항원은 세포, 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의 표면에 붙어있는 물질이다.

독소, 화학물질, 의약품, 이물질 같은 무생물도 항원이 될 수 있다.

대식세포는 백혈수의 일종이며 박테리아 같은 이물질을 인식하고 먹어 치운다.

수지상 세포는 선천 면역과 적응 면역 간의 전달자 역할을 한다.

자연살해 세포는 바이러스에 대항한다.

호중구는 백혈구의 일종이며 상처 난 조직을 치료한다.

호산구는 감염과 염증을 막고 호염구는 면역 체계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한다.

T세포는 림프구의 일종이다.

주로 침입자를 살해하는 역할을 맡지만 다른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기도 한다.

CD4세포는 일명 도움세포라 불리며 감염에 대한 신체 반응을 유도한다.

CD8세포는 살해 세포 역할을 담당하며 항체를 만든다.

면역 불균형의 원인은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비타민D결핍, 유독 물질 노출, 신체 활동 부족 또는 과도, 부실한 식사, 과체중, 노화, 면역 체계의 적을 제거이다.

건강하고 효율적인 면역 체계 운영을 방해하는 적은 매우 많다.

모두 피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미리 제거할 수는 있다.

면역 체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바로 할 수 있는 일은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다.

부실한 식단의 적은 염분 과다 섭취, 과일과 채소가 부족한 식단, 견과류의 씨앗류 섭취 부족, 오메가-3지방산 부족, 섬유질 과다 섭취, 설탕 과다 섭취, 가공육 과다 섭취이다.

장내 미생물 증가를 위한 방법은 섬유질 섭취, 발효 식품 섭취, 간헐적 단식이다.

섬유질을 위해서는 베리류, 키위, 콩, 양파, 마늘, 견과류, 씨앗을 섭취해야 한다.

면역 친화적인 양질의 단백질을 위해서는 콩, 견과류, 씨앗, 우유, 달걀, 생선, 닭고기, 통곡물을 섭취해야 한다.

다크초콜릿은 건강한 지방이 적당히 들어 있을뿐 아니라 칼륨, 칼슘, 마그네슘 같은 영양소도 들어 있다.

코코아 고형분이 70%이상 함유된 제품을 먹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하다.

감기기가 있으면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한다.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황기, 블랙 엘더베리, 커큐민, 에키나시아, 마늘, 올리브잎, 차가버섯, 동충하초, 느타리버섯, 영지버섯, 표고버섯이다.

새로운 학문 분야인 정신신경면역학은 인간의 생각과 감정이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자신의 몸을 잘 알고 살핀다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어 면역 체계에도 건강한 영향을 준다.

자몽, 오렌지, 레몬, 라임은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천연 과일이다.

자몽은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바이러스의 성장을 억제하는 강력한 힘이 있어 면역결핍 상태에 효과가 있고 감기와 독감에도 좋다.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한 레몬, 라임, 오렌지는 혈구를 건강하게 유지해 감염에 저항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생활 습관은 면역 체계가 기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빠른 노화와 질병에 대처하기란 쉽지 않지만 운동, 햇볕 쬐기,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숙면은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

적당히 운동하기는 어렵다.

운동량이 너무 적으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과하면 면역 억제가 온다.

활동량이 많은 사람의 매연 상기도감염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한다.

운동을 하면 혈액 내 좋은 지방 성분만 남게 되고 심장도 튼튼해지며 부정맥도 감소한다.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엔도르핀이라는 행복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운동이 몸에 좋다고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된다.

운동을 하던 사람이 단순히 면역력을 높이자는 이유로 운동량을 늘려선 안 된다.

장기간 하는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매일 20~30분 걷는게 나한테는 제일 좋을 것 같다.

최고의 운동은 규칙적인 운동이다.

운동을 할 때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안에서 심장 박동과 호흡수를 늘려야 한다.

하루에 30분간 햇빛을 받는 습관을 들인다.

면역에 좋은 요소는 평온함, 배려심, 공감, 편안함과 명상, 웃음, 좋은 관계, 감정 표현, 태극권과 요가, 음악이다.

면역에 나쁜 요소는 만성 스트레스, 화와 급한 성미, 슬픔, 비관, 외로움, 억울린 감정, 수면 부족, 소음이다.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이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매일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연습을 한다.

자신을 돌보는 일도 치료 행위의 일종이며 혼자서도 할 수 있다.

혼자 또는 친구와 산책을 해본다.

마음을 안정시켜줄 방법을 잘 생각해보고 매일 실행한다.

물은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기본 요소다.

우리 몸은 혈액 속 영양소에 많이 의존하고 있고 혈액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영양소는 각 기관으로 적절히 운반되지 않는다.

물은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외부 침입자와 다른 불필요한 성분을 내보내 몸을 깨끗하게 만든다.

탈수는 근육 경직, 두통, 세로토닌 저생산, 소화계문제를 유발한다.

수분 섭취 하루 권장량 6~8잔이다.

커피 1잔당 물 1컵을 마셔야 한다.

따뜻한 차 한 잔도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는 면역 강화 음료다.

차에 있는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파괴하고 질병도 예방한다.

면역 체계는 잠을 잘 때 사이토카인이라는 단백질을 분비한다.

사이토카인은 몸에 감염 또는 염증이 생기거나 스트레스를 억제한다.

최적의 하루 수면 시간은 성인이라면 7~8시간이고 청소년은 9~10시간, 취학 아동은 10시간 이상 자야 한다.

심호흡은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기를 반복한다.

난 죽이나 스프에 요즘 관심이 생겨서 저자의 요리를 눈으로 공부해봤다.

구운 마늘을 넣은 미소된장 수프를 만들어 보는데 1인분 분량이고 준비시간은 5분이다.

조리시간은 30분이다.

재료는 통마늘1/2 다시물 350ml 아주 얇게 썬 김 1/2장

소량의 물에 푼 시로미소된장 1큰술 아주 얇게 썬 근대 80g

씨앗 크래커 2개

오븐을 220℃로 예열한다.

통마늘을 오븐에서 20분간 굽고 어느 정도 식으면 포크로 부드럽게 으깬다.

팬에 마늘을 넣고 다시물을 부어 휘젖는다.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이고 시로미소된장, 근대, 레몬제스트, 김을 넣고 내용물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젓는다.

씨앗 크래커를 곁들여 낸다.

1인분당 영양 정보는 열량 313kcals

지방 19g 탄수화물 18.5g 단백질 18.3g이다.

맛을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니까 그렇게 맛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호두를 뿌린 바나나 메밀죽,,,음,,,낯선 음식이다.

1인분 분량이고 준비시간은 5분+밤새 불림, 조리시간은 25분이다.

물에 놓고 밤새 불린 후 물기를 뺀 메밀 알곡 50g

아몬드 우유 250ml 절반은 깍둑썰기하고 절반은 아주 얇게 썬 바나나1개

대강 다진 황금 호두&해바라기씨 분태 25g

난 이 죽에서 바나나만 빼고 더 맛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중간 크기의 팬을 준비해 중불에 올린다.

메밀 알곡을 넣고 물이 증발하고 메밀에서 땅콩 냄새가 날 때까지 2~3분간 볶는다.

아몬드 우유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이고 내용물이 부드러워지고 쫀득해질 때까지 15~20분간 뭉근하게 끓인다.

불에서 내려 깍둑썰기한 바나나에 넣고 젓는다.

불에 내용물을 담고 호두 해바라기씨 분태와 얇게 썬 바나나를 올려 마무리한다.

1인분당 영양 정보는 열량 373kcals

지방 19.2g 탄수화물 49.6g 단백질 8g이다.

바나나가 설탕 작용을 해서 죽에 넣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샐러드에도 관심이 많은데 상황 드레싱을 뿌린 쉬크린 상추&달걀 샐러드를 요리하는 걸 공부해봤다.

달걀 1개 길게 4등분한 쉬크린 상추 1개 강황&레몬 요가트 드레싱 커민씨 1/2작은 술 가위로 싹둑 자른 차이브 1큰술 먹기 직전에 구운 슈퍼 씨앗빵

소금과 후추 강황 양파 피클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달걀을 천천히 넣은 후 완숙이 될 때까지 8분간 삶는다.

달걀을 건져 찬물에 담근다.

식으면 껍질을 벗기고 부어 담아 숟가락 뒷부분으로 부드럽게 으깬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한쪽에 둔다.

프라이팬을 강불에 담군다.

쉬크린 상추는 썰어놓는 단면을 아래로 두고 커민씨를 넣는다.

상추가 살짝 타기 시작하고 커민씨가 향이 날 정도로 1분간 조리한다.

접시에 옮겨 담는다.

으깬 달걀과 강황 레몬 요거트 드레싱을 올리고 차이브를 뿌린다.

슈퍼 씨앗빵 위에 올려 강황 양파 피클과 함께 먹는다.

1인분당 영양 정보는 열량 156kcals

지방 11.4g 탄수화물 5.2g 단백질 7.5g이다.

책을 보고 참고를 하면 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런 물리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 광쌤의 쉽고 명쾌한 물리학 수업 지식이 터진다! 포텐 시리즈
이광조 지음 / 보누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이광조는 물리에 매력을 느꼈지만 물리가 암기위주로 전락하는 것을 보고 물리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난 물리이론을 정리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물체의 양은 질량이라고 하고 질량은 물체를 구성하는 원자들의 양이다.

이 양을 표현하는 방법은 많고 적다뿐만 아니라 숫자로 할 수 있다.

숫자로 표현하는 순간 직관성과 객관성이 살아나면서 명확해진다.

물리에서 사용하는 양을 물리량이라고 한다.

물리학자들은 숫자를 간략히 하는 방법으로 단위를 고안했다.

저자가 얘기하는 지구 조각을 구하는 과정은 재미있다.

서울 타워와 도쿄 타워를 기준으로 지구 중심을 관통해 뻗어 나가는 연장선을 그린다.

두 연장선은 지구 중심에서 만나므로 만나는 곳을 기점으로 한 지구 조각을 만들 수 있다.

서울 타워 꼭대기에 태양이 떠서 그림자가 생기지 않을 때(하짓날 정오)도쿄 타워에는 반드시 그림자가 생긴다.

도쿄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 드리워진 그림자 끝과 건물 꼭대기가 이루는 각도를 측정한다.

두 평행선을 가로지르는 선분에 의한 엇각은 같다는 기초 기하를 이용한다.

도쿄 타워 끝에서 측정한 각도=측정하고자 하는 지구 조각의 중심각

서울 타워와 도쿄 타워 사이의 지구 조각50개가 모이면 전체 지구가 된다

따라서 지구의 둘레는 925kmΧ50개=46.250km

지구 둘레를 직접 측정하는 일은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졌지만

인간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놓았다.

이러한 일이 지구 둘레를 구하는 것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인류의 문제해결력은 이처럼 과거의 멋진 아이디어를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덧붙여나가는 것을 반복하며 발전했다.

변화는 물리학의 주제 그 자체다.

태양이 뜨고 지는 것, 공중에 놓아둔 물체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 뜨거운 물체가 차갑게 식는 것 등이 모두 변화다.

변화하는 것을 주체로 변화가 큰지 작은지, 변화의 정도를 정확하게 표현한다.

변화의 정도는 숫자를 이용하고 변화가 큰 것은 큰 숫자로 변화가 작은 것은 작은 숫자로 표현하면 끝이다.

전기력은 전하를 띠는 입자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다.

전하는 전기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양전하, 음전하의 두 종류가 있다.

전기의 양도 숫자로 나타내며 이를 전하량이라고 한다.

전기 부분에서 물리학자들이 헤맨 기록이 있는데 그 이유는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력은 두 전하량의 크기에 비례하고 떨어진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전하량을 질량으로만 바꾸면 만유인력 법칙과 동일한 힘의 형태를 지니지만 차이점도 있다.

전하는 질량과 달리 양과 음 두 종류이므로 힘도 인력과 척력 두 종류가 존재한다.

두 방향으로 나타나는 전기력 현상을 설명하려고 전하를 두 종류로 설정한 것이다.

사로 다른 전하 사이에는 인력이, 서로 같은 전하 사이에는 척력이 작용한다.

전기력의 법칙은 샤를 드 쿨롱이 실험으로 발견했으며 그의 이름을 따 쿨롱 법칙이라고 한다.

전기력은 중력처럼 원거리력(접촉하지 않아도 작용하는 힘)이므로 장의 개념으로 도입해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다.

공간에 놓인 전하는 특별한 시공간 상태를 만들어내며 그 안에 다른 전하가 들어오면 이 전하는 특별한 시공간 상태의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이동의 원인을 힘으로 정의할 때 이 힘을 전기력이라고 한다.

특정 전하가 만든 특별한 시공간 상태, 즉 전하를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잠재적인 능력을 전기장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뉴턴의 만유인력과 달리 중력의 원인을 질량에 의한 주변 시공간의 휘어짐으로 정의했다.

사과가 지구로 떨어지는 것은 지구의 질량과 사과의 질량 사이에 만유인력이 존재해서가 아니라 지구가 만든 휘어진 시공간을 따라 사과가 이동한 결과이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중력이론은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수성의 세차운동 및 거대한 전체 주변에서 빛이 휘어지는 현상을 설명해냈다.

뉴턴의 만유인력은 거대한 질량 주변에서는 이론이었으며 휘어진 시공간 자체가 중력이었던 것이다.

질량은 시공간을 휘게 하고 (특별한 시공간 상태를 만들고) 휘어진 시공간은 이곳에 놓인 다른 물체의 이동 경로를 결정한다.

뉴턴은 운동의 주체인 물체에 초점을 맞췄다면 아인슈타인은 운동이 펼쳐지는 배경인 시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장력은 줄이 팽팽한 긴장 상태를 유지할 때 줄이 물체에 작용하는 힘이다.

줄의 장력이 존재하면 줄에 매달린 물체는 장력으로 인해 운동에 제한을 받는다.

장력의 방향은 팽팽해진 줄에 연결된 물체를 줄의 중심 쪽으로 당기는 방향이 된다.

팽팽해진 줄에 매달린 물체가 정지해 있거나 수직항력처럼 힘의 법칙이 없다.

팽팽해진 줄에 매달린 물체가 정지해 있거나 등속 운동을 하는 경우, 즉 힘의 평형 상태를 이용해 역으로 장력의 크기를 알아 낼 수 있다.

팽팽해진 줄은 줄의 한쪽 끝에 작용하는 힘을 고스란히 줄 반대편으로 전달할 수 있다.

줄은 힘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모양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특성 덕분에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가방에 담긴 물체의 무게는 그대로 사람에게 전달되지만 손으로 들 때는 손의 모양에 맞게 어깨에 멜때는 어깨의 곡률 모양에 맞게 줄의 형태가 변화하기 때문에 신체에 밀착되어 안정적으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물리학 문제를 풀다 보면 물체가 매달린 줄의 질량은 무시한다는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

그 이유는 힘의 법칙이 없는 줄의 장력을 운동 법칙을 통해 쉽게 구하기 위해서다.

줄의 질량이 0이라면 줄이 물체와 함께 어떤 가속도로 운동을 하더라도 줄에 걸리는 합력은 0이 되므로 힘의 평형 조건을 사용할 수 있다.

뉴턴의 제2법칙을 적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뉴턴의 제1법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문제 상황을 임의로 조작한 것이다.

물리 문제를 풀 때 공기 저항은 무시한다, 마찰력은 무시한다, 물체의 크기는 무시한다, 실의 무게와 용수철의 무게는 무시한다와 같은 조건도 자주 봤다.

실제로는 공기 저항이 있는데 왜 공기 저항이 없다고 가정할까?

마찰력이 없을 수 없는데 왜 마찰력이 없다고 가정할까?

물리학은 가능한 한 단순한 상황을 만들어 분석할 대상을 최소화한다.

복잡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서 어렵다는 것은 실제 문제의 난도가 높다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귀찮은 문제라는 것이다.

물리는 분해를 통해 문제를 단순화하는 분석 기법을 활용한다.

가장 단순한 상태에서의 원리를 파악하면 다른 요소들은 이 원리의 반복이기 때문에 굳이 전부를 다 해볼 필요가 없다.

물리를 잘하려면 분석 능력이 있어야 한다.

분석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단순한 상태의 조건을 제시해서 원리 파악을 수월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다.

물리학은 기본 원칙이 몇 가지밖에 되지 않아서 우려먹기 굉장히 심한 학문이다.

이 몇 안되는 원칙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면 그대로 그 분야에서 통하는 법칙이다.

물리학이 적고 간단한 이유는 원래 자연이 단순한 원리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턴 역학의 기본만 제대로 이해하면 나머지 물리학 분야로의 확장은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다.

양자 역학을 접할 때는 기존의 원칙과 다른 새로운 것을 공부한다는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원자의 공유결합은 각각의 원자가 하나의 전자를 동시에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는 양자 역학의 양자 중첩상태다.

반도체의 작동 원리는 양자 역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해 해킹과 복제가 불가능한 양자 통신도 상용화가 진행중이며 슈퍼 컴퓨터보다 계산 속도가 수억 배이상 빠른 양자 컴퓨터의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

양자 역학은 다른 물리 분야와는 달리 실용주의적 태도로 접근하기에 적합한 이론이다.

특수상대성이론에 의하면 이론적으로는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

우주선을 타고 빛의 속도에 준하는 속도로 운동만 하면 된다.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이나 지구에 남아 있는 사람 모두 자신들의 시간은 정상적으로 흐른다.

하지만 우주선의 시계는 10년을 운동하고 지구로 돌아오면 지구는 70년의 시간이 흘러 있다.

정확한 시간은 우주선의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지구 관측자가 운동하는 우주선의 시계를 보면 시간 지연이 일어나 느리게 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정상으로 측정하는데 이 시간이 10년인 것이다.

따라서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이 지구로 돌아오면 지구의 시간이 더많이 흘러 있으므로 더 먼 미래가 되어 있다.

빠르게 운동하는 우주선이 타임머신이며 10년을 투자해 70년 뒤의 미래를 선택한 것이 된다.

무언가를 보기 위해선 빛이 우리 눈에 들어와야만 한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멀어서 엄청난 속도의 빛이라 할지라도 태양에서 출발한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까지 약 8분이 소요된다.

우리가 현재 보는 태양의 모습은 이미 8분 전에 태양을 출발한 빛이다.

지금 이 순간의 태양의 실제 모습을 보고자 한다면 지금으로부터 약 8분 뒤에 태양을 보아야 한다.

태양보다 훨씬 멀리 있는 별들의 상황은 더욱 극적이다.

10만 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별이 보인다면 현재 우리는 이별의 10만 년 전 과거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이 별이 지금 이 순간 폭발해 최후를 맞이한다 하더라도 앞으로 10만 년 동안 우리 눈에는 별이 계속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폭발한 정보를 담고 출발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까지 앞으로 10만 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시간 지연 현상은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의 위치 정보 표시와 내비게이션 기능에 적용된 것이다.

상대성 이론이 일상에 적용되고 있었던 거다.

정말 이 책은 끝까지 물리를 읽게 하지 포기하지 않게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런 물리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 광쌤의 쉽고 명쾌한 물리학 수업 지식이 터진다! 포텐 시리즈
이광조 지음 / 보누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쉽고 재미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