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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뉴욕 - 대형 지하철 노선도 수록, 2019-2020 최신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혜정.박혜성 지음 / 길벗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난 여행을 거의 다녀본 적이 없다.
빨리 공부를 해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아프고나서는 움직이기 힘들었고 또 원래도 움직이거나 다니는 걸 극도로 싫어했다.
하지만 나중에 건강과 여유가 되면 우리나라부터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
우리나라를 다니고나면 외국도 가보고 싶다.
이 책에 나오는 뉴욕사진을 봤는데 정말 아름답다.
난 학교, 집, 직장, 교회, 병원 말고는 거의 가본적이 없어서 사람들이 서울에 사는게 아니라 산골짜기나 외국에서 온게 아니냐고 하는데 건강이 안 좋아서 다닐 수가 없다.
내가 완전히 건강해지면 제일 하고 싶은게 여행이다.
내가 친한 언니가 세계여행을 하는데 언니는 미국음식이 제일 맛있고 미국은 길이 넓고 뚫려 있어서 가슴이 탁 트인다고 한다.
유럽은 길이 좁아서 냉장고나 세탁기가 집에 안 들어 간다고 해서 나는 약간 별로다.
소매치기도 많고 말이다.
난 세계적으로 미국은 문화나 기술, 의식이 발전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다.
물론 가보지 않아서 동경같은게 있는 것 같다.
외국은 텔레비전이나 여행가이드책을 통해서나 친한 언니한테 듣는게 다이다.
미국드라마같은 걸 보면 집이나 드라마주인공들이 즐기는 문화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을 못하겠다.
너무 화려하고 집이나 정원이 엄청나게 넓었다.
이 책소개에서 야경이 나오는데 저번에 본 일본야경보다 더 멋있었다.
너무 멋있고 아름다웠다.
미국에 가니까 길에 톰크루즈같이 생긴 남자가 많았다. 음식이 너무 양이 많고 맛있다, 아메리칸드림, 하버드, 스탠포드대학가가 생각난다.
뉴욕의 치즈케잌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꼭 한 번 먹어 보고 싶다.
미국화장품이나 패션도 좋아하는데 직접가면 훨씬 싸다고 한다.
뮤지컬도 너무 좋아하는데 미국에서 본 뮤지컬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항상 세계지도를 갖고 싶었는데 이 책은 세계지도도 줘서 너무 좋다.
이 책을 보니까 어디를 가면 좋은지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은지가 설명되어 있어서 더 보고 싶었다.
외국여행을 가면 미국을 제일 먼저 가고 싶다.
뉴욕미술관에 가면 고흐그림이 있다고 해서 그것도 꼭 보고 싶다.
영어공부를 계속 하는 이유가 이 책을 보면 더 강해진다.
이런 책은 보기만 해도 행복지수가 올라간다.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2019~2020년 최신판이다. 미리보는 테마북은 보스턴, 워싱턴DC, 가서 보는 코스북도 있다. 이 책은 전문 여행작가가 뉴욕 전 지역을 누비며 찾아낸 관광명소와 테마별 지역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코스를 알려 준다. 이 책에 나오는 관광지, 맛집, 숙소, 교통 등의 여행 정보는 2018년 10월 기준이며 최대한 정보를 실으려고 저가가 노력을 했다고 한다. 미리 보는 테마북에서는 뉴욕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소개한다. 자신의 취향과 잘 맞는 테마를 찾고 2권 페이지 연동 표시를 참고하고 2권의 지역과 지도에 체크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면 된다. 1권은 다양한 뉴욕의 여행 주제를 볼거리, 체험 음식, 쇼핑 순서로 알려 준다. 볼거리, 체험, 음식, 쇼핑에 대한 마크 표시가 되어 있어서 잘 알아 두면 된다. 그걸 보고 찾으면 된다. 뉴욕 지명과 상호등의 명칭은 현지 발음에 따라 표기했고 영어 지명과 상호 등의 명칭은 외래어 표기법을 따랐다고 한다. 현지에 국한되는 고유명사나 상호 등의 명칭은 영어라 하더라도 현지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발음을 표기했다고 한다.
찾아가기를 보면 지하철역이나 대표랜드마크 기준으로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이용해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전화는 대표 번호 또는 각 지정의 번호를 안내해 준다. 시간은 해당 장소가 운영하는 시간을 알려준다. 휴무는 모든 장소의 휴무일을 표기해 준다. 2권 가서 보는 코스북은 뉴욕의 주요 도시를 세부적으로 나눠 지도와 여행 코스를 함께 소개한다. 지역별, 일정별, 테마별 등 다양하게 제시한다. 1권 어떤 테마에서 소개된 곳인지 페이지 연동 표시가 되어 있으니 참고해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우기만 하면 된다. 지역 페이지를 보면 각 지역마다 인기도, 관광, 쇼핑, 식도락 등의 테마별로 별점을 매겨 지역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 준다.

뉴욕 교통편 한눈에 보기는 뉴욕 내에서 이동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단계별로 소개하여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근교 이동에 필요한 교통 정보도 상세하게 다뤄 헤매지 않는 여행이 되게 해준다.
아주 친절한 실측 여행 지도는 세부 지역별로 소개하는 볼거리, 음식점, 쇼핑숍, 체험 장소 위치를 실측 지도로 자세하게 알려 준다.
지도에는 한글표기와 영어 소개된 본문 페이지표시가 함께 구성되어 길 찾기가 편리하다.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는 그 지역을 완벽하게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시간별, 테마별 코스를 지도와 함께 알려 준다.
여행 코스의 스폿별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을 알려 주어 여행의 전체적인 개념을 찾아 준다.
주요 스폿별로 여행 포인트, 기본 정보, 그 다음 장소를 찾아가는 방법등 여행시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 준다.
스폿별로 머물기 적당한 소요 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코스별로 교통비, 입장료, 식사비용 등을 영수증 형식으로 소개해 알뜰한 여행이 되도록 도와준다.
지도 한눈에 보기는 큐알 코드를 검색하면 바로 장소별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가 등장한다.
리스크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면 휴대폰 기기나 인터넷 환경에 따라 이용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한다.
가격을 보면 입장료, 체험료, 메뉴가격등을 소개한다.
홈페이지는 해당 지역이나 장소의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한다.
맵은 해당 스폿이 소개된 지도 페이지를 안내한다.
INFO는 1권일 경우 1권에서 소게되는 페이지를 명시, 여행 동선을 짤 대 참고하면 된다.
2권일 경우 1권에서 소개되는 페이지를 명시했다.
트래블 인포&줌인 세부 구역은 트래블 인포 페이지에는 볼거리, 맛집, 쇼핑, 체험등의 여행 장소를 여행 중요도 순서로 소개한다.
밀집 구역은 줌인 지도와 함께 한 번 더 소개해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 준다.
저자는 이 책으로 느리게 걷고 마음껏 맛보고 여유롭게 즐기라고 한다.
이 책의 목표는 뉴요커처럼 뉴욕을 다니는 것이다.
저자는 공부를 마치고 1년에 한 번 외국에서 한 달을 살기로 했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생각하기 어려운 생각이다.
저자는 딸과 함께 뉴욕여행을 한다고 한다.
뉴욕은 볼 것도 많지만 먹을 것도 많고 사야할 것, 즐겨야 할 것들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도시라고 한다.
뉴욕은 세상에서 가장 바쁘게 돌아가고 가장 땅값이 비싸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세계 경제의 중심지이지만 또한 가장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뉴욕을 차가운 빌딩숲으로만 생각한다면 관광만 해서라고 한다.
저자가 본 뉴욕은 다정하고 로맨틱하고 풍요로운 곳이라고 한다.
여행을 갈 때 트렁크는 가볍게 하고 다이어트도 미루고 주머니는 두둑하게 채워 둬야 한다.
가능하다면 시간도 좀 넉넉히 가지고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건강도 있어야 한다.
저자가 남매인데 한 명은 뉴욕유학생에서 지금은 교수가 되었다.
화려하고 차갑고 낯설기만 했던 영화 속 풍경은 저자의 삶의 터전이 되었다고 한다.
뉴욕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미국의 오랜 전통이 잘 어우러진 곳으로 문화와 예술에 흥미가 높은 아티스트에게는 보이는 모든 것이 예술이고 공부인 도시라고 한다.

푸른 센트럴 파크가 한 분에 펼쳐지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영화 같은 식사가 있는가 하면 피자 한 조각과 함께하는 맨해튼 스카이 뷰의 낭만, 햇살 가득한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각종 연주에 취해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 메이저 리그 영키스와 메츠, NBA뉴욕닉스, US오픈테니스 등 세계적인 경기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과 있는 힘껏 환호하며 즐기는 짜릿함이 있는 도시라고 한다.
국기는 13개의 붉고 흰 줄은 처음 연방을 구성한 13개 주를 뜻하며 50개의 별은 오늘날 총 연방주의 수를 뜻한다.
연방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별의 수도 늘어났고 총 27번의 개정 후 지금의 국기가 완성되었다.
미국의 국기는 디자인도 뛰어나서 야구모자의 문양이나 가방의 문양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트레이닝복에도 많이 사용된다.
입으면 예뻐보이는 디자인이다.
미국드라마에 빠진 게 가십 걸을 보면서이다.
재벌 3세 10대 상속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가십 걸은 막장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맛이 있는 중독성 강한 드라마이다.
두 여주인공의 패션 아이템은 모두 완판, 호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은 워너비로 등극했다.
나의 미국이름도 블레어라고 한게 그 드라마에 나온 블레어가 너무 예뻐보여서이다.
머리띠며 옷이며 헤어스타일이 그 동안 봤던 드라마에서는 전혀 못 봤던 너무 세련되고 따라하고 싶은 패션아이템이었다.
가십 걸에는 온통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핫 플레이스로 가득하다.
블레어의 집은 바로 에스티 로더 화장품 회사의 오너가 살던 집인 노이에 갤러리, 세레나의 집은 플라자 호텔이다.
그게 플라자 호텔이구나.
난 그냥 고급빌라인 줄 알았다.
영화 속 라이프스타일은 진짜 실제에 가까운걸까,,,,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5분만 있으면 그 실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한 해 수업료만 4만 달러 수준의 최고급 사립학교만도 29개 이상 밀집된 이곳에서는 클래식한 교복 차림을 하고 최고급 명차에서 내리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비긴 어게인영화가 나오는 장소도 뉴욕이라고 한다.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인상 깊었다.
명곡이 끓이지 않았던 대표적인 음악 영화이다.
음악이 너무 좋아도 클래식말고는 전부 소음으로 들려서 잘 안 듣게 된다.
싱어송라이터 그레타와 해고된 스타 음반 프로듀서 댄의 만남과 거리 밴드의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타임스퀘어에서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로맨스가 시작되고 센트럴 파크에서 보트를 타고 노래를 부르는게 정말 로맨틱한 영화이다.

뉴욕에서 꼭 봐야 할 볼거리는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자유의 여신상, 5번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 센터, 황소상, 월드 트레이드 센터, 워싱턴 스퀘어 파크, 뉴욕 현대 미술관 모아가 있는데 가장 땡기는 곳은 뉴욕 현대 미술관 모아이다.
뉴욕에서 꼭 먹어 봐야 할 음식은,,,,,,이 부분에서 두근두근한다.
랍스터, 비비큐, 수제버거, 피자, 미쉐린 레스토랑, 베이글, 치즈 케이크, 할랄 푸드 이중에서 미쉐린 레스토랑에 가장 가보고 싶다.
한푼이 아까운 여행자라도 저렴한 먹거리로 식사를 때우기만 하는 것은 비추천이다.
여행은 누리는 것이다.
자깃이 선정하고 미쉐린 별이 빛나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타 셰프가 차려주는 만찬을 즐기는 것도 뉴욕 여행의 필수 호사이다.
뉴욕치즈케이크도 정말 유명한데 꼭 먹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치즈 케이크의 대명사는 뉴욕이다.
화려한 토핑없이 딱 치즈 맛으로 승부를 건 진짜 뉴욕 치즈 케이크의 맛이 궁금하다.
뉴욕에서 꼭 사야 할 품목을 봤는데 살게 없는 것 같다.
뉴욕에서 꼭 해봐야 할 체험은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즐기기, 맨해튼 야경에 취해보기, 뉴요커들과 스포츠에 빠져보기, 레스토랑 위크, 최고급 레스토랑 음식 맛보기, 라이브 바에서 재즈 소울 느껴보기, 기즌별 다양한 축제 즐기기인데 뮤지컬과 야경, 맛있는 레스토랑 가보기는 꼭 해보고 싶다.
헤질 무렵이면 전쟁 같은 맨해튼도 시간이 멈춘 듯 한없이 평화로워 보인다.
뉴저지와 브루클린에서 보는 야경은 쌍벽을 이루는 필수 코스이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그 곳의 음식도 충분히 맛본다는 것도 포함된다.
아이비리그는 미국 동북부에 있는 8개 사립 대학을 말하는 것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하며 명문 사학의 대명사가 됐다.
아이비리그는 브라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하버드, 펜실베니아, 프린스턴, 예일 대학교이다.
아이비리그는 대학에 담쟁이덩굴로 덮인 건물이 많은 데서 명칭이 생겼으며 스포츠 경기의 리그로 결성한 것이 시초이다.

뉴욕 현대 미술관은 모마라고 파리 퐁피두, 런던 테이트 모던과 함께 세계 3대 현대 미술관 중 하나로 현대 미술의 심장이자 뉴욕이 자랑이다.
이곳에는 현대 미술사의 걸작들이 가득하다.
모마는 1929년 세 명의 여성 미술 애호가에 의해 설립됐다.
그중 핵심 인물은 애비 앨드리치 록펠러 부인인 모마 주앙에 위치한 정원의 이름도 그녀의 이름을 딴 것이다.
록펠러 가문은 예술에 관심이 많다.
그녀의 남편인 록펠러 2세는 미술관 부지와 거액을 기부했고 두 아들 역시 애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초대 관장은 당시 27세의 천제 큐레이터 알프레드 바가 맡았다.
모마건물을 보면 지하 상영실이 있고 1층은 매표소 아트 숍, 레스토랑, 야외 중앙 정원이 있다.
2층은 1980~현대 특설 전시, 서점, 영상, 카페가 있다.
3층은 디자인, 회화, 사진전이 있다.
4층은 1940~1980년 회화전, 주요작가는 재스처 존슨, 올덴 버그, 쿠사마 야요이, 로이 리히텐슈타인, 잭슨 폴락이 있다.
5층 1880~1980년 회화전, 주요 작가는 세잔, 마티스, 몬드리안, 모네, 피카소, 고흐, 루소, 클림트가 있다.
고흐 모네의 그림을 꼭 보고 싶다.
6층은 특별전이 있다.
5층에 있는 고흐그림은 별이 빛나는 밤이다.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고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자살을 하기 전 10년 동안 모든 작품을 그렸다.
별이 빛나는 밤에도 정신병원에서 그린 것으로 고흐는 이 그림을 실패작으로 여겼다.
1941년 모마에 전시되면서 세계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저자는 브로드웨이에서 볼 뮤지컬을 추천해 준다.
라이온 킹, 더 북 오브 모르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알라딘, 위키드, 킨 키 부츠가 있다.
뮤지컬 관람 주의 사항은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은 입장에 제한될 수 있다고 한다.
추천 공연은 뉴욕 필하모닉, 뉴욕 시립 발레단, 투란도트, 아메리칸 발레단, 마술피리이다.
가장 보고 싶은 공연은 클래식을 좋아하니까 뉴욕 필하모닉 공연이다.
뉴욕 필하모닉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관현악단으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5대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정기공연은 9월부터 6월까지 링컨센터 내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열린다.
쇼핑리스트에서 클라리소닉 마이는 수많은 저렴이 진동 블러시를 생기게 한 원조라고 한다.
1초에 300번 미세 진동하며 60초면 자동으로 꺼져 세안도 60초 만에 뚝딱해결된다.
스피드와 브러시 종류에 따라 다양 한 제품이 나오는데 관건은 브러시이다.
오리지널과 센시티브가 가장 인기이다.
진동 브러시 사용 팁은 손등에 먼저 작동해 솔을 부드럽게 해준 후 얼굴에 사용하면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브러시는 3개월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좋다.

커피를 무진장 좋아하지만 아메리카노같은 건 안 좋아하고 카라멜마끼아또를 좋아한다.
카페 그럼피는 커피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 가면 될 것 같다.
브루클린 본점은 뉴욕에서 가장 다양한 원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며 맨해튼 지점도 본점에서 직접 볶은 원두만을 사용한다.
작지만 아늑한 공간도 사랑받는 이유이다.
플랫 화이트는 라테보다 우유 양이 적어 약간 걸쭉하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식어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은은한 커피이다.
김미 커피는 뉴욕주에서 탄생한 커피로 브루클린에 본점이 있지만 멘헤튼 내의 숍을 공략해도 좋다.
공정무역 커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개인 컵을 가져오면 할인도 해준다.
공간은 작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운 커피향이 좋은 사람은 여기를 가면 된다.
싱크 커피는 뉴욕대학교 부근을 중심으로 성장한 곳으로 늘 학생들과 그리니치 빌리지 예술가들로 가득하다.
아늑하고 푹신한 공간이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 커피 맛까지 훌륭하다.
스패니시 라떼는 질좋은 원두를 저온에서 18시간 추출해 부드럽고 향이 짙다.
더블샷을 기준으로 해 샷을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블루 바틀 커피는 캐주얼하게 즐기는 진한 드립 커피이다.
커피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스페셜이 브랜드이다.
로스팅한 지 48시간 이내의 신선한 원두만 제공하며 에스프레소와 드립 커피를 세분화해 주문할 수 있는데 드립 커피가 인기이다.
보기 드문 귀한 커피 추출 기구로 직접 커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이곳만의 특권이다.
뉴올리언스 아이스 커피는 볶은 치커리와 커피가루에 물을 붓고 12시간에 걸쳐 드립한 후 시럽과 우유를 더한 방식으로 짙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신미는 강한 편이라고 한다.
스텀프타운 커피 로스터스는 미국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이다.
스타 벅스의 메카인 시애틀에서도 인정받은 커피맛으로 2009년 뉴욕에 입성해 1년 만에 뉴욕 베스트 커피 중 하나로 뽑힌 바 있다.
홀로 마운틴 블렌드는 스페셜한 다크 로스팅으로 탄탄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신맛은 적은 편이며 고소하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디저트가 뉴역을 장악하고 있는 요즘, 뉴욕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이 치즈케이크이다.
딸기로 상큼함을 더한 뉴욕 스타일 치즈케이크 위드 스트로베리가 있다.
진한 에스프레소를 품은 마스카포네치즈 티라미수, 부드러운 치즈에 딸기의 신선함이 한껏인 스트로베리 치즈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가 있다.
뻑뻑한 뉴욕 치즈케이크의 원조 베니에로 페이스트리 숍은 1894년 처음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갑오개혁이 시작될 때이다.
그때 뉴욕에서는 치즈케이크가 탄생했다.
이곳에서는 크림치즈를 넣은 뉴욕 스타일과 리쿠타치즈를 넣은 촉촉한 이탈리안 스타일이다.
견과류와 초콜릿 등 다양한 부재료를 넣는 스타일 등 다양한 맛의 치즈케이크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치즈케이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1950년 문을 연 주니어는 치즈케이크의 2인자이다.
여러 매체에서 뉴욕 최고의 치즈케이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다녀갔다.
이곳 치즈케이크는 크리미한 것이 매력이다.
뻑뻑하고 다소 느끼한 치즈케이크가 입에 맞지 않는다면 보다 프레시한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를 맛보면 된다.
이 책으로 뉴욕을 한 번 돌아 본 것 같다.
뉴욕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맞았다.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세계지도가 있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든다.
저자를 따라서 무작정 따라하기로 뉴욕을 가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