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공룡 점박이 2 - 떠돌이 애꾸눈의 공격
올리브 스튜디오 글, 카툰플러스 그림, 허민 감수 / 킨더랜드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남자아이들이라면 공룡을 너무 좋아하지요!!

집에 공룡 퍼즐, 공룡 장난감, 공룡 서적.......

 이제 아이가 7살이 되다 보니 공룡만화책도 무지 좋아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아이와 함께 공룡점박이 2를 보았어요!!

점박이, 떠돌이, 푸른눈... 이 나오구요~

감동 만화로 미리 만나는 EBS<한반도의 공룡2>랍니다^^

이 책에서 다양한 공룡을 만날 수 있어요!

 

미크로랍토리-네 다리에 날개가 있고, 빳빳한 꼬리를 가진 진짜 작은 약탈자

벨로키랍토르-18cm나 되는 낫 모양의 갈고리 발톱을 가지고,

시속 60km까지 달릴 수 있다.

안킬로사우루스-짧은 네 다리에 몸 전체가 큰 혹과 가시 같은 것으로 싸여있다.

해남이크누스-최초의 화석이 해남에서 발견되었고,

날개를 편 길이가 무려 12m나 되는 익룡

힙실로포돈- 작고 가벼워서 빨리 달릴 수 있는 , 주둥이가 부리 모양

이 외에도 토로사우루스,테리지노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

네미콜로프테루스 카로노사우루스 등 만날 수 있어요!!

 

점박이는 얼굴에 커다란 반점이 있어 '점박이'로 불리지요.

점박이 혼자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고,새로운 친구 ’푸른눈’을 만나 사이좋게 살아가요,,

애꾸눈에게 공격을 당하며 부모님을 잃은 점박이는 홀로 삶을 살아가요 

그리고 공룡 시대 마지막 암컷 타르보사우루스인 '푸른눈'을 만나 힘을 합쳐 사냥을 하고,

어려움을 이겨 나가요!



중생대 백악기 당시 한반도를 누비었던 공룡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해서

 아이가 넘 좋아해요.!!

아이랑 공룡엑스포와 박물관 갔던 기억이 나네요

백악기시대 공룡들도 관찰하고 사진도 찍고 왔었거든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점박이가 가족 없이 사는 삶을 보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며 강한 부성애를 느끼게 되어 넘 좋네요!

 

특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들로 꾸며져 있어요.

무시 무시한 공룡을 아주 실감나게 그려 놓아 아이들을 많이 자극 시키네요!

싸움 하는 장면이나 사냥하는 장면에서는 긴장감도 돌고

아이들이 읽으면서 공룡 점박이에 푹 빠지겠어요!!

3탄도 너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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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유아 한글 사전 - 한글의 재미가 쏙쏙! 그림과 함께 배우는 우리말! 마법천자문 유아 사전
아울북 에듀테인먼트연구소 엮음 / 아울북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마법천자문 유아 한글 사전 

 

 

울 아들 좋아하는 마법천자문이에요!!

유아 한글 사전 이 나와서 얼른 구매했지요!!

한글을 재미나게 배울 수 있고 그림도 있어서 우리말을 아주 쉽게 배우겠어요^^ 


 

 

아이가 그림과 글을 병행하며 곧잘 읽네요^^

낱말의 정확한발음도 알려주어 발음을 정확히 익힌답니다!

낱말과 함께 귀여운 그림이 있어서 아이가 더욱 이해하기 쉬워요!!

주제에 맞게 차례가 나와있어서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방, 집, 옷, 학용품, 학교, 과일, 야채

음식, 교통 우리동네, 동물, 자연, 직업, 취미, 놀이, 악기 방향, 상태, 행동 감정.. 등

아이들이 배울 단어가 무수히 많아요

낱말카드는 분실도 쉽고

연결 고리에서 낱말카드가 잘 떨어져서 훼손하기도 쉬운데

낱말 사전을 책으로 엮어주셔서 유아 한글 사전은 너무 좋아요^^

들고 다니기도 쉽고 언제 어디서든 아이랑 한글을 쉽게 볼 수 있고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유아 한글 사전 으로 공부해요 



 

마지막 부분에는 낱말퀴즈도 있고요

한글을 찾아볼 수 있는 목차가 나와 있어서

은호가 궁금해 하던 단어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

울 아이가 유아 한글 사전 너무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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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조금씩 달라 - 작은 차이를 알려 주는 감동적인 책
베아트리스 부티뇽 지음, 권명희 옮김 / 키득키득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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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조금씩 달라 !

아이가 남자아이라 동물을 너무 좋아해요

가지 각색의 동물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나

관찰하고 집중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보고는

얼른 사게 되었지요!

보편적으로 아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작은 차이를 알려주는 재미와 감동이 듬뿍 담긴 책이네요

왼쪽페이지에는 동물의 생김새 동물의 종류가 나오고

오른쪽 페이지는 굵직 큼직 한 글씨로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춰진 책이네요

아이와 책을 보며 흥미로워서 계속 넘기게 되고 글도 읽히게 돼요!!

6살이지만 의성어, 의태어는 아직 헷갈려 하는데

동물들이 지닌 생김새, 모양, 단어, 의성어를 정확히 읽힐 수 있어요!!

책이 너무 재미나고 동물들을 더욱 유심히 보게 되네요!!

모두 총 100마리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어 넘 좋아요!! 

전 왼쪽 페이지에 동물 그림과 오른쪽 페이지에는 글

동물 순서대로 글이 적혀져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글도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이 글에 관한 동물도 찾게 되고 더욱 재미있네요^^

책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글 읽어주면 아이가 그 동물 찾게 되고

아이가 글도 읽고 동물도 찾게 되고~~
우린 모두 조금씩 달라

 아이에게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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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얼굴
로디 도일 지음,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서애경 옮김 / 토토북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고급스러운 겉표지와 우표 모양의 그림, 지은이 로디도일의 짤막한 글에 이끌려 보게 되었어요

도일의 어머니가 3살 때 도일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도일의 어머니는 어머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요.

도일이 다 커서야 이런 슬픈 일을 알고 바로 이 책을 쓰셨어요.

어떤 가슴뭉클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아이랑 함께 읽어 보았어요..

 

셔본은 아빠랑 커다란 집에서 둘이 살았어요

셔본은 이 집을 사랑했어요 바로 엄마의 흔적이 남아 있기에요.

셔본이 10살이 되었을때부터 엄마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아요 엄마의 흔적을 찾아보지만

엄마의 책과 오래된 스카프,초록색 구두한켤레 뿐이었어요  

아무리 눈을 감아도 엄마의 얼굴이 생각 나지 않았어요

그것은 셔본을 따라 다니는 커다란 불행이었어요

하지만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엄마의 얼굴을 그릴 수 있게 되었어요

분명하지도 정확하지도 않았지만 셔본의 머릿속에 엄마의 얼굴이 있었어요...

셔본은 엄마가 돌아가신 뒤 처음으로 행복을 느꼈지요!

셔본은 세월이 흘러서 엄마가 되고 딸 엘렌도 낳았어요

셔본이 서른살이 되자 셔본의 얼굴이 엄마의 얼굴과 똑같아졌어요

엄마를 그리워도 하지만 행복해서 울기도 하고

엘렌도 자라서 아름다운 아가씨가 되고...

셔본의 아버지는 그 두 아가씨를 보며 다시 웃음을 되찾고 셔본의 엄마 얘기도 하지요

그리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사람이라면 어떤 일이 우리에게 닥칠 지 모르지만 

실제 있었던 일들을 이 책을 통해 동화로 읽으니 감동적이네요.. 

셔본은 엄마를 그리워 하다가 어려움과 슬픔도 이기고 가족과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따뜻하고 뭉클해지는 동화네요...

저도 이 책에 계속 손이 가게 되고,

우리 아이도 이 동화 여러번 더 읽어 보고  

엄마나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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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탐정이 될 거야! - 배려 + 호기심 푸른날개 생각나무 시리즈 7
마르타 자크 지음, 다니엘 히메네스 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생각나무시리즈07- 난 탐정이 될꺼야 (배려+호기심) 책이에요!!!

 



 

탐정이 되고 싶은 꼬마 호기심쟁이 다니엘이 집안 구석 구석을 다니며

아빠가 만드신 치즈샌드위치를 가져간 범인을 찾아 헤매는

다니엘의 탐정 놀이랍니다 !
글도 재미나고 그림도 6살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도록 실감나요!!! 

 

개미,빙고에게 물어 범인을 알아낸 정보로

 다니엘이 하나 하나 수첩에 적어가며 

치즈 샌드위치를 가져간 범인을 뒤좇아요!,,

다니엘이 창고에 까지 갔다가 사다리에 떨어졌을 때

엄마 고양이가 다니엘에게 다가와 핥아줘요!

그제서야 수수께끼가 풀려요... !!

아! 범인은 엄마고양이구나!

다니엘을 핥아줄 때 치즈샌드위치 냄새가 확 풍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다니엘은 고양이를 혼내거나 나쁘게 행동하지 않아요 !

자기 보다 약한 동물에게 내 것을 양보할 줄 아는 배려를 다니엘이 지녔네요!!

 

이 책을 보며 아이와 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다니엘이 탐정이 되어 수수께끼를 푸는 지혜도 재미났고

책속에서 아이의 이해심과 배려를 많이 엿 볼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이 책 더 여러번 봐서 보다 깊은 생각을 하고

따뜻한 마음과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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