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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조금씩 달라 - 작은 차이를 알려 주는 감동적인 책
베아트리스 부티뇽 지음, 권명희 옮김 / 키득키득 / 2009년 12월
평점 :
우린 모두 조금씩 달라 !
아이가 남자아이라 동물을 너무 좋아해요
가지 각색의 동물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나
관찰하고 집중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보고는
얼른 사게 되었지요!
보편적으로 아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작은 차이를 알려주는 재미와 감동이 듬뿍 담긴 책이네요
왼쪽페이지에는 동물의 생김새 동물의 종류가 나오고
오른쪽 페이지는 굵직 큼직 한 글씨로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춰진 책이네요
아이와 책을 보며 흥미로워서 계속 넘기게 되고 글도 읽히게 돼요!!
6살이지만 의성어, 의태어는 아직 헷갈려 하는데
동물들이 지닌 생김새, 모양, 단어, 의성어를 정확히 읽힐 수 있어요!!
책이 너무 재미나고 동물들을 더욱 유심히 보게 되네요!!
모두 총 100마리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어 넘 좋아요!!
전 왼쪽 페이지에 동물 그림과 오른쪽 페이지에는 글
동물 순서대로 글이 적혀져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글도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이 글에 관한 동물도 찾게 되고 더욱 재미있네요^^
책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글 읽어주면 아이가 그 동물 찾게 되고
아이가 글도 읽고 동물도 찾게 되고~~
우린 모두 조금씩 달라
아이에게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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