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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헌터 1 - 심장을 보는 눈 ㅣ 맨 헌터 시리즈 1
얀 키예르 지음, 신인수 옮김 / 푸른날개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맨 헌터 Ⅰ - 심장을 보는 눈
얀 키예르 지음/ 신인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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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에서 나온 자기 성장 소설 심장을 보는 눈이랍니다
타고난 창조력과 상상력을 지닌 작가 얀 키예르의 시리즈 이지요
현재도 10개국에서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인간사냥꾼이라는 특이한 직업의 글귀들이 눈에 띄어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이 책에서 벌어지는지 궁금해서 읽어 내려갔답니다
책 크기도 아담해서 버스타고 외출할 때 심심하지 않겠어요!
글도 적당하고 중간 중간 사건에 대한 장면이 만화로 그려져 있어서 흥미롭답니다
샤먼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시작돼요
"곰 사냥을 떠난 이사크와 브루노가 이었단다...
이사크는 포기도 모르고 사냥감을 쫓으며 힘들어한 적도 없는 아이야
하지만 난대없이 나타난 곰으로 이사크는 다치고 브루노가 곰을 쓰러뜨려"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으로 샤먼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네요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루카는 샤먼의 질문에 답을 해요
제자는 절대로 스승의 곁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이사크 때문에 팔을 잃은 브루노가 결코 스승의 곁을 떠나지 않아야 됨을 ....
마을 사람들이 모두 사냥꾼인 숲 속 마을에 사는 루카는 드디어 14살이 되어
자기의 직업을 정해 줄 성인식을 치르게 돼요
하지만 어떤 사냥꾼이 될지 기대에 찬 루카에게
새로운 운명이 정해 질 성인식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사냥꾼이 될 젊은이여 , 가슴속에 무엇을 품었는지 내게 보여라!"
루카는 두 눈을 감은채 어둠 속에서 목소리를 들었어요
갑자기 어떤 손이 심장을 낚아채는 느낌을 받았지요
샤면의 이상한 표정에 루카는 뭔가 잘못됨을 알 수 있었어요
"까마귀 부족의 루카! 너는 가슴속에 인간 사냥꾼을 품고 있도다!
숲속마을에는 인간 사냥꾼이 단 한명도 없었어요
루카의 어머니도 슬퍼하고 아들을 포기하지 않네요
마을 사람들은 모두 인간 사냥꾼이된 루카를 멀리해요
루카는 마을을 떠나 인간사냥꾼으로서 수련을 하기로 하고
그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 발견해요
인간 사냥꾼으로서의 필요한 기술도 배워요
사냥꾼 손짓 신호,유령 걸음걸이 등..
그의 스승 샤먼도한때는 인간 사냥꾼이었네요
마을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했지만
그는 루카에게 새로운 스승을 만나 투시력을 더 익히길 바라네요
2탄에서는 새로운스승을 찾아 나서는 루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무척 궁금하네요
부록으로 나온 사냥꾼의 신호도 배울 수 있고 사냥감을 잡는 방법도 나오네요
책에 나온 바람총 독화살을 만들어 잡는 방법도 실제 원주민들이 사용한 예이네요
등장인물 스케치도 처음 보았어요
대부분 완벽하게 만들어진 책만 봤는데 스케치도 괜찮네요^^
작가가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리며 애쓰신 모습 또한 엿볼 수 있었답니다
긴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맨 헌터 Ⅰ - 심장을 보는 눈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