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김중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의 불투명성을 사후에도 유지하려는 이들을 위한 딜리팅 이라는 서비스의 역설은 딜리팅을 시행하는 대리자가 그 비밀을 보존하는 유일한 사람일 수 있다는 점이다.. 라는 스토리보다 악어빌딩에 사는 사람들의 캐릭터가 더 흥미로웠다.

댓글(9)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14-03-30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 신문에서 이 책의 소개를 보고 나는 김중혁이 딱히 좋진 않지만 이 책을 한 번 읽어볼까, 생각했는데 드림아웃님은 벌써 읽으셨네요.

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은 일요일인데 잘보내고 계세요? 전 아직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못봤어요..

dreamout 2014-03-30 23:34   좋아요 0 | URL
그랜드부다페스트는 저도 못봤어요.
꽃구경 갔으면 좋을 날에 회사.. 흐리고 비내린 토욜엔 간만의 출사..ㅠㅠ 이랬어요..

다락방 2014-04-01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그랜드 부다페스트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입니다, dreamout님. 헤헷 :)

dreamout 2014-04-02 20:44   좋아요 0 | URL
재미있어다고 쓰신 페이퍼 봤습니다. 저는 여태 못봤는데.. 어쩌면 쭉 못볼지도. ㅋ

2014-04-02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03 15: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4-04-06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림아웃님, 줌파 라히리 시작했어요?

dreamout 2014-04-06 23:23   좋아요 0 | URL
아니오. 아직. ㅎㅎㅎ
빠리의 기자들이나 비트겐슈타인의 조카.. 둘 중 하나를 먼저 마친 후에 시작할 듯 합니다. ^^

2014-04-27 2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