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 만들기
청너울 지음 / 뿌리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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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내용인데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세상에서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행복을 찾지 못하고 불행한 것들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말이다 언제부터 감사하지 못하였던 것일까?

지금 살고있는 시대보다 더 가난하게 살았던 사람들은 아마도 서로를 도와주면서 살아갔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렇게 해주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였기 때문...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아직도 가난한 사람들 도와주지 못하고 외면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았을 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너무나도 힘들다

 

몇 주 전 양로원과 아름다운 집이라는 곳을 다녀왔었고 100원의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들의 삶은 너무나 외로워보였지만 그 와중에서도 웃고 계시는 분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그런 분들의 모습을 돌아보았을 때 이분들도 희망을 조금씩 찾아가시는 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행복한 세상은 혼자가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간에 배려와 따뜻함이 있다면 참 아름다운 세상일텐데 말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댓글들을 읽어보았는데 많은 감동이 되었다 나와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느껴지는 감정들.. 그것을 통해 작가 자신또한 또 다른 생각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 믿는다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이 세상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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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도전기 - 호텔 매니지먼트 CEO 권대욱의
권대욱 지음 / 삼정커뮤니케이션즈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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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프로그램 '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

50대 이상으로만 모인 사람들.. 그 중에 호텔 사장님 권대욱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너무나 멋졌다

자신의 잃어버렸던 꿈을 찾기 위해 지원을 하고 합격발표를 기다리고 아마도 용기가 없었다면 그냥 놓쳐버리고 후회만 하며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보기에는 되게 엄하게 대했을 것 같은 포스이지만 그의 노래는 아름다움 그 이상이었던 것 같다

수많은 연습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오직 자신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는게 쉽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분명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까?

노래를 부르며 행복했을 거고 평생 잊지못할 기억에 남을 법한 그의 도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선물해준 것이니 감동을 많이 받고 같은 마음이 되어 응원도 해줬을 것 같다

너무나 진솔했던 이야기들 .. 그의 인생을 다시 한 번 바꾸어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감사하는 삶을 살지는 않았을지 궁금하다

지금도 묵묵히 열심히 계실 것 같고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웃음도 많아졌을 것이고 매주 화욜마다 같이 모여 연습을 하시면서 더욱 소중한 시간들도만 채워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꿈이라는 건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도전하고 이루어 냈을 때 만이 그 기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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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 - 열입곱 살 미치루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다
가타카와 요코 지음, 홍성민 옮김 / 작은씨앗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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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것을 좋아하지만 한 번도 마라톤대회에는 출전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집 근처에 있는 강을 따라 한강가기 직전까지 걸었으니 그 거리만 해도 20km는 되지 않을까 싶다

겁도 없이 걷고 집으로 되돌아 오는 길은 정말이지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걷는 것을 좋아하기도 해서 기회가 된다면 10km 코스에 도전해 보고 그 거리를 조금씩 늘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7살인 미치루에게 어느날 삼촌이 무턱대고 말한 것은 미카와 만 100km 자선걷기 대회였다

그것도 엄청 더운 여름날에.. 엄마가 회사에 가다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던 날이기도 하는데 말이다

왜 뜬금없이 마라톤에 출전하라고 했을 까? 그게 너무나 궁금했다

참가비만 1만 2천엔 ..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싼 가격이나 보다

30시간을 걸어야 한다는데 이건 정말 무리일 것 같았다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말이다

 

코스마다 시간제한이 있고 늦게 도착하면 바로 실격처리가 된다는 점이다

우연히 않게 만난 할아버지와 이야기도 나누고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끝까지 완주를 했다

그곳에는 엄마와 삼촌이 있었다 같이 나가기로 해 놓고 취소신청을 했는데 왜 여기에 있을까? 라고 생각했겠지?

그래도 끝까지 포기 않고 완주한 주인공이 대견하다 예전에는 운동이 싫어서 거짓말을 하고 아프기까지도 했다는데 말이다

사람들의 힘찬 박수를 듣고 있노라면 기분까지도 상쾌할 것 같다 나도 먼가 해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테니...

 

주인공의 삶을 보면서 감사와 감동과 감격이 매일 있었으면 좋겠다

마라톤을 통해 무언가 깨달음도 있었을 것이고 가족을 더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마라톤 처음 시작이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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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레볼루션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12
알렉스 쉬어러 지음, 이주혜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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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지만 무언가 달달함을 즐기고 싶을 때 먹으면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만약에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것들을 없어진다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입안 가득 퍼지는 향을 느끼면서 자꾸 먹고 싶어지게 되고 어느새 우울했던 마음까지도 녹여주는 그야말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 국민건강당 ’ 이라는 곳에 속하는 사람들은 몸에 좋은 것을 먹게 하고 나쁜 것들은 모조리 없애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는 당권같다

초콜릿 탐지하는 기계를 만들어 뭉개뜨리고 더 이상은 먹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끌려가서 교육을 받게 되는데 완전 다른 사람이 되게 만들어 버린다

무관심속에서 생겨난 일인데 왜 사람들은 선거 하는 것에 있어서 호응적이지가 않을까?

헌틀리와 스머저는 친구사이인데 초콜릿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어떻게 해서는 초콜릿을 먹어야 말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직접 만드게 된다

완제품은 탐지가 바로 되지만 그속에 들어가는 설탕, 우유 등과 같은 재료는 탐지를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과연 걸리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까?

그들이 원하는 것은 초콜릿을 먹게 해달라는 것인데 왜 국민의 자유를 침해하려 드는 것일까?

한 사람의 독재적인 정치가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다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했다면 국민이 원하는 그러한 나라가 되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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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타 직원식당 - 세계 1위 체지방계 회사 직원들의 다이어트 레시피
주식회사 타니타 지음, 지희정 옮김 / 어바웃어북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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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업 타니타는 만보계, 체중계 등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곳의 사람들은 어떤 식사를 하게 될까? 라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워낙 짠맛에 길들여져 있고 고칼고리에 고지방의 음식을 먹는데 이렇게 되면 건강은 당연히 나빠지기 마련이다

직원식당을 이용하면서 엄청 많은 칼로리를 감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떻게 이러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물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아침밥을 거르기 일쑤이고 빵이나 피자 같은 것을 좋아한다

몇일 간격으로 몸무게를 재고 있는데 변화는 별로 없는 것 같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런닝머신 1시간 그리고 탁구도 치면서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는데 말이다

아마도 식습관이 잘못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난 주로 밥을 빨리 먹는 스타일이다

빨리먹으면 안조은 게 금새 배가 고파서 자꾸 음식을 입으로 집어 넣는 것 이것은 비만의 주 원인이 된다

견과류 같은 경우도 살이 찌는 것이라 알고 있는데 여기에 들어있는 지방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루에 15일씩 먹어도 된다고 하니 안심이다

요리는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금방 따라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칼로리가 표시가 되어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다

타니타 식당은 저칼로리, 저염분, 저지방을 고수하고 있다 맨처음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 기대를 안했지만 점차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내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한다

왠지 이곳을 한 번 이용해보고 싶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음식을 만들어낼까 고민을 하고 있다는 요리사는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 줄 때가 기분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만큼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사은품으로 곤약비빔국수가 왔었는데 아무 맛은 안났지만 금새 배가 불러왔다

곤약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걸 넣고 잔치국수를 해 먹은 적이 있었는데 생각하던 것과는 달리 맛있어서 한 그릇을 다 비운 기억이 난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너무 짜지 않게 조절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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