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합니다 성령님 - 늘 나의 기대보다 넘치도록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이끄심
손기철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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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기도를 읽어본 기억은 나지만 그것이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좋은 문장을 노트에 적어놓았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가물가물 하다
매주 월요일마다 선한목자교회에서 치유집회를 하시고.. Heavenly Touch Ministry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8일부터 11일까지 부흥회가 있었다 2일 째 되는 날 설교말씀 제목이 전능한 하나님(엘샤다이) 이었고 마지막 날 말씀이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할일이었다

그 설교말씀에서 성령님이 하셨던 일들을 이야기해 주셨는데 거기에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정말 이것은 하지못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나 혼자 해결할려고 했던 것이었다

성령님이 임재 하시면 그 어떠한 것도 잘 풀어지는데 한번도 기도를 안했던 것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기도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그랬을 것이다

치유집회라는 것은 너무나 생소한 단어였지만 이곳에서 아픈 사람들이 기적을 체험하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는 상황을 생각하면 어쩌면 미리 계획을 하셨는지도 모르겠다

수많은 동역자를 만나기까지 그리고 집회 장소가 세워지기까지 그가 간구하고 기다리면서 응답을 받기까지 기도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인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것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야 라는 내 생각만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온 날들을 반성하게 되었다

모든 일들은 성령님이 다 주관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기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사역을 한다라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주위에서 누군가가 방해를 할 수도 있고 영적싸움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어떠한 것도 잘 견딜 수 있을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히 4:12

"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 
약 1:22

"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렘33:2~3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면 언제나 순종하는 그러한 마음 가짐을 갖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시고,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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