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다이어트 - 먹을수록 밤사이 날씬해지는
요시다 도시히데 지음, 위정훈 옮김 / 어바웃어북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1. 저녁식사 전에 큼직하게 썬 양배추를 생으로 10분간 꼭꼭 씹어 먹는다.
2. 다이어트는 평생이 아니라 딱 3개월만 몰입해서 한다.
3. 간식은 하루에 주먹 두 개만한 과일을 먹는다.
4. 저녁밥은 8시 전에 먹는다.
5. 일주일에 한 번이라면 외식도 OK!
6. 일주일에 하루, 다이어트 휴일을 만든다.
7. 술을 마신 다음날엔 점심이나 저녁식사 양을 줄인다.
8. 다이어트 목표는 되도록 구체적으로 정한다.
9. 근육이 줄어들지 않도록 단백질을 챙겨 먹는다.
10. 양배추가 질리면 다른 채소로 바꾼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 토마토, 시금치, 마늘, 녹차, 적포도주, 견과류(땅콩, 호두, 잣), 연어(고등어), 가지(블루베리), 양배추(브로컬리), 보리(귀리)  

양배추로 다이어트를?? 양배추에는 비타민A,E,C,U,K, 그리고 식이섬유,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은 것들이 있다고 한다
집 냉장고에 양배추가 있다 생으로 씹어먹어보았다 씹는 질감이 너무 조은걸? 그런데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는 못했다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당연히 빵, 아이스크림, 껌, 카라멜 이다 
평상시에는 운동도 잘하고 이랬는데 살이 찌면 찔 수록 운동은 더 하기 싫어지고 귀찮아 지고
짜증만 내버리고 언젠간 빼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몇일안가 포기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양배추 다이어트,,, 정말 맘에 든다 무엇보다도 일러스트의 귀여운 면이 돋보인다 
양배추에도 적 양배추, 봄 양배추, 겨울 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그린 볼이 있다고 한다
양배추를 삶아서 쌈장에 찍어 먹는 것도 맛있고 여러가지 드레싱을 이용해 맛있는 샐러드에도 적합하고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느끼는,, 그야말로 알맞은 채소인 것 같다 

첫날 양배추 다이어트를 해보겠다고 저녁에 양배추를 썰어 놓아 통에 담아놓고 아침에 먹었는데 바로 다른 것을 찾게되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생으로 먹는 건 정말 처음이라 그런지 약간 쓴 맛이 나기도 했지만 자꾸 먹다보면 익숙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무렇지 않게 먹는 건 괜찮은데 그만큼 찌면 빼는 건 더 고통스러운 것 같다
갖가지 방법들이 나와 있지만 양배추 하나로 체중을 많이 뺀다는 것을 보면 한번쯤은 당장 이 방식대로 실천해야지~ 라는 것이 바로 떠오를 것이다

무엇이든지 노력하면 다 되는 걸 안해서 문제인 것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다음날 거울을 보면 얼굴이 부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빠진 것 같기도 하고 그 차이를 확실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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