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마음 -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제레미 킹슬리 지음, 임신희 옮김 / 두란노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우리들은 진정 낮추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
주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낮은 마음으로 다가오셨다 말 구유애서 태어나셨으며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 것들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부터가 참 은혜스럽게 다가온 것 같았다  낮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지 참 궁금하기도 했다
왜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더 높아지려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교회에 가면 여러가지 다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사랑으로 보듬어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섬김, 자비, 희생, 사랑, 겸손, 순종,나그네,참회, 긍정적인 경탄, 영혼들에게 다가가는 삶 총 10가지에 대하 설명을 하고 있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기에 그래서 자신의 모습을 보이셨으며 숨기셨다
진정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나서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의 행동들이 예수님과 정 반대의 행동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분명 나에게 말씀하신 것이 있고 가르치고 깨닫게 하신 것들이 있을텐데 그것을 구별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러한 모습들도 사랑하시는 주님앞에서 나는 머라고 말할 수 있을까??
모든 것을 비워둬야 되는데 자꾸만 무엇인가를 꽉 채우려고 하는 나의 교만함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였다
난 멀 하든지 간에 너무 쉽게 판단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간혹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낮은 마음이 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데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우리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서로 반대되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게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하는 것이지 그 분의 우리의 생각대로 따라나서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나의 생각보다 더 높으신 위치에서 생각하시고 바라보시고 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겸손과 섬김을 가르쳐주셨던 주님..그러한 주님을 믿고 나아가는 삶이야 말로 큰 사람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4~7

이 말씀은 내가 좋아하기도 하는 부분이지만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는 구절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러한 사랑을 하고 있을까??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내어준다는 것은 참으로도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랑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사랑이 없다면 아무것도 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먼저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 뜻을 따라야 하는 것이다

한도 끝도 없는 사랑.. 타인을 용서하고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몇일전 한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게 된 날이 있었다 그 친구를 싫어하는 나였지만 먼저 연락을 했더니 그 친구도 놀라는 눈치였다 이렇게 조금씩 그 친구와의 만남을 가질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갑자기 이런 마음이 생기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가?? 아가페적인 사랑을 하고 싶은데 말이다
나의 마음을 변화시켜주시는 하나님....그렇게 나의 모습을 깨뜨려 주시는 것 같다 

우리는 늘 기억해야할 것들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라는 것이다
그 마음의 중심까지도 세세히 보시는 하나님.... 우리는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회개를 하면서 앞으로 전진해야 할 것이다

낮은 마음을 갖기가 어렵다면 일단 기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분명한 것은 내가 낮아져야 주님도 그 위치에서 바라보신다는 것이다
주님을 앞세워 나아가는 삶이야 말로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님 전 종이 되겠습니다
저의 죄를 자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낮은 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전 저를 사용하여 주시고 쓰임받게 하여 주소서
그릇으로 사용하여 주시고 다듬어주소서
더러운것으로 가득차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깨끗한 것들로
가득찰 수 있도록 저의 마음을 비워주시옵소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