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아, 기뻐하라 - 느헤미야 김양재의 큐티노트 느헤미야 2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가정아 살아나라를 읽고 이번엔 가정아 기뻐하라를 읽게 되었다
느헤미야 큐티를 말씀으로 한 묵상집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마음에서부터 이미 내가 그동안 잘못 한 것들이 있구나..그래서 이 책으로나마 위로의 말씀을 하시는 거구나 라는 느낌이 들게 될 정도로..
어떻게 하면 좋은 가정이 될 수 있을까? 기대가 참 많이 되었다
이번 책은 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말씀으로 기도하기와 공동체의 고백..... 그리고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수많은 질문들...
공동체의 고백을 보면서 주님이 아니면 이러한 일도 일어나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나를 한 번더 되돌아보는 기회가 된 것 같았다
가족이라는 것은 서로 보듬어 주는 것인데 그러질 못했다
내가 먼저 변화되어야지만 다른 사람도 변화될 수 있겠구나 라는..
편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그러한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하지만 워낙 가족간의 대화가 단절이 되다보니 너무나 어색하기만 하다
가족들이 모두 다 성전에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
난 교회를 다니지만 안갈 때가 훨씬 더 많고 모임을 소흘히 할 때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우리들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를 생각하면 답을 알 수 있지 않을까??
꼭 가고 싶은 학교가 있었는데 전혀 다른 곳으로 인도해 주셨다 그냥 학교만 잘 다니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마음이 들어서 인지는 몰라도 수업 듣기가 너무 싫어진 것이다
왜 굳이 이 학교를 선택하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동아리에서 공동체훈련을 받고 순모임을 하고 점차 주님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을 때가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말씀을 알고 지키고 깨닫는 것.. 우리가 갖고가야할 것들이다 말씀이라는 것은 너무나 어렵지만배우는 과정은 점차 주님과 가까이 하기 때문에... 그것을 완전히 알 때까지는 더욱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기도라는 것을 하면서 이것만 해주시면 더욱 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말하면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대분이다 그것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다
신앙이라는 것은 내가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늘 기도와 말씀은 필수라 할 수 있겠다
정말 내 안에 자리잡고 있는 건지 무엇인지를 큐티말씀을 통해 직접적으로 깨닫게 하셨고 그것을 변화시켜 주시기 위해서 이 책을 주시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 안에 있는 영이 회복되어졌으면 한다 그래야 육적인 것까지도 회복이 되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다가서야 겠다 눈물의 기도는 그만큼 우리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회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죄라는 것은 상당히 무서운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회개를 하면 그 죄가 사라지기 않을꺄?라는 생각이 들곤한다
지금도 늘 바라보고 계시기 때문에... 언제나 동일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귀한 말씀이었던 것 같다 항상 말씀을 기억하면서 그 말씀이 내 안에 가득찼으면 하는 바램이다
언제나 말씀을 통해 이기고 앞으로 조금씩 나아갔으면 한다 정말 나 혼자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늘 똑같은 생각을 하고 살아가지만 그것을 온전하게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에..
변화되어질 삶을 기대한다 그리고 온 가족이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