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다 성경 : 절기 이야기 - 성경의 비밀을 푸는 절기이야기 열린다 성경
류모세 지음, 권혁승 감수 / 두란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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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절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알고 갔으면 한다
수전절, 나팔절, 초막절, 오순절 등 몇개의 내용으로 들어있다 
유월절 -   그리스도의 죽음 
무교절 -   그리스도와 친교 
초실절 -   그리스도의 부활 
칠칠절(오순절) - 그리스도와 성령의 임무 교대 
나팔절 -   그리스도의 강림 
대속죄일 - 그리스도의 속죄 
초막절 -   그리스도의 심판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다

나는 성경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다 
매년 달마다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첫째달에는 예수님을 기념하라는 전제하에 포도주와 빵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기억하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떡과 포도주로 항상 기념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이 책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거기에 대한 생각을 확실히 품어주는 것 같다
질문만 보고서 누가 알 수 있겠는가? 근데 점차 내용을 읽어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나에게는 큰 은혜가 되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읽어내려갈 수가 있엇던 것 같다 전혀 지루하지도 않았던 내용이었고 아직 성경의 말씀을 제대로 모르는 나에게 적합한 도서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포도주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서 더욱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았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기전 마지막 밤에 2층의 다락방에서 만찬을 하셨다 2층의 다락방은 12명의 제자가 모두 앉고도 남을 큰 방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큰지는 알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것을 아셨다 

포도주의  4가지 의미
1. 전식
2. 과거를 기억하며 
3.현재를 축복하며
4. 미래를 바라보며

가룟유다가 자신을 배반할 것이라는 것도 알고 계쎴다 그래서 일부러 하나님 오른쪽에 앉게 하고 떡을 먹여주셨다 그것을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한다는 의미에서였다
유다로 엄청 당황했을텐데....자신의 마음을 들킨것을 안 가룟유다는 연회장을 빠져나갔다
포두주말고도 여러가지 음식도 있었을 것이다 그 중에서 내가 놀라운 사실은 앉아서 식사를 한 것이 아닌 서서 급하게 식사를 한 사실이다
그리고 베드로는 일부러 말석에 앉았다고 한다 낮아진 자가 높아진다는 말을 들었던 베드로는 먼저 그 자리를 택했다고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가룟유다를 쫓고 난 후에 더 놓은 자리로 불러주실 것을 알았지만 그냥 포도주로 건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실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저자는 한 그림에 대하여 지적을 하고 있었다 그런 부분을 보면서 나는 참 많은 생각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한 여인이 감음으로 죄를 지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돌로 쳐 죽이라고 하셨을 때 예수님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치라 하였는데 아무도 나오는 이가 없어 그 여자는 자유가 되었고 용서가 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죄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이렇게까지 죽일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소경의 사람이 실로암에 가서 눈을 씻었더니 눈이 떠졌다는 그 이야기는 믿을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믿기로 하였다
내가 이 책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이스라엘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스라엘 지방의 특성들을 다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조금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림위주로 되어있어 너무 페이지를 채운건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자세한 그림이 나와있어 더욱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열린다 성경 절기편도 재미있게 보았지만 이 다음에 이어질 열린다 성경 성전편은 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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