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치료인가? (아마도)산후 우울증으로 시작된 신경쇠약으로 의사는 샬럿에게 ‘휴식 치료법‘을 처방을 했다.
그리고 휴식이라는 이름으로 마을 외딴 저택에서 여름을 나기로 했고 그 3개월 동안 쓴 자전적 소설.
저택에서 남편은 채광이 좋고 통풍이 잘 된다며 꼭대기 층 넓은 방을 줬지만, 샬럿은 그 방의 ‘누런벽지‘가 계속 거슬린다.
방을 바꿔달라고 했지만, 남편은 방을 바꿔주면 또 다른 요청이 생길거라며, 방을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그 방에 둔다.


이 책을 페미니즘 관점으로 볼것인가 아니면 정신병 관점으로 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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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가루 백년식당의 100주년에 맞춰 전개된 이야기. 오모리 가의 메밀국수가 전해 내려온 이야기와 곧 4대째가 될 오모리 요이치와 쓰쓰이 나나미의 자신의 꿈을 쫓아가는 청춘이야기.
마음이 따스해지는 국물...이 아니라,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

요즘 일본은 예전하고 다르게 가업을 잇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 이지만 이 책에서 반가웠던 것은 서던올스타즈(사잔 올스타즈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Southern All Stars)와 스피츠가 나온다.
나의 20대를 함께 했던 그들의 노래가 나왔다. 오랜만에 스피츠의 명곡 로빈슨(ロビンスン)을 들어야겠다. 懐か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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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만들어지게 된 모든 과정에대해 쓴 책
그리고 이미 찍은 몇몇의 영화에 대해서 더 얘기하고 있다. 한국에서 찍은 <브로커>영화 얘기도 있다.

고레에다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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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이자 잘생긴 미혼의 잭이, 어느날 다운증후군인 밀리를 보살피고 있는 그레이스에게 다가가 밀리도 같이 책임지겠다고 하며 결혼을 하고 난 후 심리적 폭력을 가하는 가학적 사이코패스 범죄소설.

이 소설중에서 가장 잔혹 한 장면은 잭이 변호하고 있는 매맞은 아내의 사진을 그레이스에게 그림으로 그리라는 장면인듯. 그걸 밀리를 이용해 협박한다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레이스;

애시당초 부모보다 자매인 그레이스가 부모한테 (밀리를) 출산을 해라 마라 집착하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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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2025-07-10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결국 끼리끼리가 진리;;;
 

나는 웰다잉에 대해서 긍정적이다. 노령으로 혼자 건사하기 어려울때는 웰다잉을 선택하고 싶다. 나 자신은 그런 선택을 하고 싶지만, 만약 나의 부모가 이런 선택을 한다면? 그 또한 지지할 것 같다. 물론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웰다잉이 된다면, 이 책에서 할머니가 5년 후 가시겠다는 ‘수명계획‘을 세웠던것처럼 그렇게 내 인생을 계획하고 보내는게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물론 할머니는 90세에 가시는 것으로 했지만.

100세 인생까지 살려면 아직 멀고도 멀지만, 건강하게 살 남은 인생이 그렇게 길지는 않으니 참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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