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웰다잉에 대해서 긍정적이다. 노령으로 혼자 건사하기 어려울때는 웰다잉을 선택하고 싶다. 나 자신은 그런 선택을 하고 싶지만, 만약 나의 부모가 이런 선택을 한다면? 그 또한 지지할 것 같다. 물론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웰다잉이 된다면, 이 책에서 할머니가 5년 후 가시겠다는 ‘수명계획‘을 세웠던것처럼 그렇게 내 인생을 계획하고 보내는게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물론 할머니는 90세에 가시는 것으로 했지만.

100세 인생까지 살려면 아직 멀고도 멀지만, 건강하게 살 남은 인생이 그렇게 길지는 않으니 참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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