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치
세라 워터스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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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전쟁통에서 관계를 맺을수가 있을것인가.
그냥 생각해봤다. 저런 전쟁통에 나는 저렇게 사람들과 어울릴수있는지를..


세라워터스의 소설같지 않은 그런 느낌.
등장인물이

비비언 - 레지(비비언 남친이지만 유부남)
덩컨(비비언남동생) - 알렉(죽은친구) - 먼치 (간수) - 프레이저 (감방동기)
케이 - 헬렌 - 줄리아

이성애자 비비언이 주인공 같이 보임.

시간의 역순으로 '일어났던 일'을 묘사하는 그런 느낌.

실망스러운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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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지음, 함규진 옮김 / 와이즈베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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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주의를 애호해야 한다는게 아니며 부정의한 시스템을 혐오해야 한다는것이다.˝

잘난게 과연 본인이 잘나서 그자리에 갈수있었던 것일까? 기회의 평등 그리고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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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9번의 일
김혜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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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모습이 대부분의 대기업들의 현실일것이다.
요즘은 30대 부터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고 하니..
4차산업을 넘어 5차산업이 도래 할 때는 그전보다 더 많은 직종이 AI로 대체가 된다고 하니..
나의 직종도 사람이 하는게 아니 AI가 하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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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게스트 : 퓨처클래식 시리즈 04 퓨처클래식 4
세라 워터스 지음, 김지현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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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미스, 티핑더벨벳, 끌림이 빅토리아 3부작인데 핑거스미스와 티핑더벨벳은 드라마로보고 소설은 처음읽는다.

남편을 죽이게 된 릴리안.
실수로 죽였다고 하기에는 많은 뒷얘기가 있는 릴리안.
릴리안이 섬뜩하리만큼 무서운 캐릭터이고, 실상 프랜시스는 상당히 인간적인 캐릭터.

처음에는 프랜시스의 저런 행동과 마음이 이해가 안가고 짜증이 나는 캐릭이었는데
이런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면 오히려 프랜시스의 모습이 대부분의 인간상일듯 싶다.
물론 나라면 아무리 좋아도 불륜은 안하겠지만..

참고로 번역자가 상당히 번역을 잘한 소설. 막힘없이 술술 3일만에 다 읽어버림. 번역자 참으로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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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17: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placebo 2022-03-04 17:11   좋아요 0 | URL
이게착한캐릭이라고?!!!

2022-03-04 17: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 사람들도 다 월급쟁이니까 열심히 해도 안해도 월급은 같아. 그런데 뭐하러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해? 그게 대부분의 직장인들 마인드야.˝

˝희한한 게 뭐냐 하면, 다들 무관심해도 회사는 안망해. 나도 신기해. 다들 정신은 딴 데 있는데 회사가 돌아가는게.˝ ㅡ p.197

다 똑같은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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