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게스트 : 퓨처클래식 시리즈 04 퓨처클래식 4
세라 워터스 지음, 김지현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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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미스, 티핑더벨벳, 끌림이 빅토리아 3부작인데 핑거스미스와 티핑더벨벳은 드라마로보고 소설은 처음읽는다.

남편을 죽이게 된 릴리안.
실수로 죽였다고 하기에는 많은 뒷얘기가 있는 릴리안.
릴리안이 섬뜩하리만큼 무서운 캐릭터이고, 실상 프랜시스는 상당히 인간적인 캐릭터.

처음에는 프랜시스의 저런 행동과 마음이 이해가 안가고 짜증이 나는 캐릭이었는데
이런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면 오히려 프랜시스의 모습이 대부분의 인간상일듯 싶다.
물론 나라면 아무리 좋아도 불륜은 안하겠지만..

참고로 번역자가 상당히 번역을 잘한 소설. 막힘없이 술술 3일만에 다 읽어버림. 번역자 참으로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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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17: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placebo 2022-03-04 17:11   좋아요 0 | URL
이게착한캐릭이라고?!!!

2022-03-04 17:3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