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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워치
세라 워터스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평점 :
그런 전쟁통에서 관계를 맺을수가 있을것인가.
그냥 생각해봤다. 저런 전쟁통에 나는 저렇게 사람들과 어울릴수있는지를..
세라워터스의 소설같지 않은 그런 느낌.
등장인물이
비비언 - 레지(비비언 남친이지만 유부남)
덩컨(비비언남동생) - 알렉(죽은친구) - 먼치 (간수) - 프레이저 (감방동기)
케이 - 헬렌 - 줄리아
이성애자 비비언이 주인공 같이 보임.
시간의 역순으로 '일어났던 일'을 묘사하는 그런 느낌.
실망스러운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