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장에 나온사람들을 작가가 조사해서 쓴책. 역사적으로 기록이 남는 유명한 사람들이다.

만약 내가 죽는다면 기록에 남길것이 없는 그냥 아주 평범한 사람일듯. 그렇게 사는게 여러모로 편한 인생이라고 생각하고있고.

노후 뿐만이 아닌 웰다잉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나이가 되었다는게 좀 서글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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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2024-01-29 20: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특별한 부고장은 없을지라도
기억하는, 기억했던 사람이 있는 한 삶은 의미있겠죠. 잘 죽읍시다!

placebo 2024-01-30 13:32   좋아요 0 | URL
어떻게 기억되는지가 중요!! 하긴 죽으면 뭔상관이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