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책.
내가 사용하는 단어 표현을 늘리고자 하지만 이게 좀처럼 쉽지 않다. 아니다 너무나도 어렵다.
나의 언어는 화가 났을때 상당히 거친면이 있으니 (나 자신이 알고있다) 일단 이 거친 언어부터 순화 해보도록 하자.
유시민 전장관이 말했듯이 ‘먼저 이 얘기가 올바른가, 이 얘기가 필요한가, 친절하게 전달하려는가‘를 염두에 두고 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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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비늘에 바다가 새겨지는 것처럼 사람의 몸에는 언어의 비늘이 새겨진다. 삶의 얼룩과 무늬가 언어의 비늘이 되어 몸에 새겨지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누구와 무슨 경험을 쌓으며 살아왔는지에 따라, 몸에 새겨지는 언어의 비늘도 달라진다. 사람의 몸에는 그가 경험하면서 배운 언어적 상처가 아로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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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2024-01-19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활에서 쓰는 단어 하나 늘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요!
함께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