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드레스덴에 갔을때 평화로운 모습만 보고왔었다. 일부의 장소만 갔다왔지만 폭격의 잔혹함은 없었고 평화로운 광장에서 맥주 한잔을 마시고 왔었다. 히로시마 하고는 분위기가 꽤 달랐었다. 어떤 이유에서건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기억과 팰맬 담배만 남은 등신이 되었다.
나는 또 아들들에게 학살 기계를 만드는 회사에서는 일하지 말고, 우리에게 그런 기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경멸하라고 말해왔다.(P.34)
˝어쩌다 내가 이렇게 늙은 거니?˝(P.63)
하나님, 저에게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차분한 마음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언제나 그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