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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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절대 고쳐질 수 없을 만큼 천성적으로 게으른 게 아니라, 그저 잘못된 습관과 패턴이 너무 오래 몸에 쌓여왔을 뿐이다. 그 오랜 세월 단단히 굳어진 껍질이 한 번에 걷어 내지지 않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요즘 게으름이 나에게 다가와서 그런지 자기비하와 우울, 무기력증으로 이어지고 정말 영상1분, 글 한줄 읽기 어려울때가 많다.


뇌는 참으로 게으른 것 같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함에 빠졌을 때 단 10초만이라도 움직여서 마음으로 행동을 취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오늘 할일을 계속 내일로 미루면서…


저자는 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행동의 실마리’, 즉 행동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한다. 책 읽는 동안 글이 어렵지 않고 빠르게 읽혀서 부담이 없다. 간만에 책을 끝까지 읽어 성취감을 느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당신이 지금 무기력에 빠져서 게으르다면 그냥 이 책을 보기만 해도 나머진 이 책이 알려줄 것이다.



‘사실 ‘바로 행동하는 사람’과 무심코 미루는 사람 사이에 능력이나 성격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다만 상황과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이나 자세, 인식 방법,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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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쉽 - 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브랜트 멘스워 지음, 최이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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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비교 불가능한 존재로 만들어 줄 검은 양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대학들마다 교양강좌 커리큘럼을 다각적으로 재조정하거나 재편성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트렌드와 미래지향적인 교육 목표가 접목된 결과라 볼 수가 있으며, 한편으로는 창의성을 계발하여 융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사회전반적인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도 볼 수 있다.


📝 그러나 미래가 ‘창의성’에 걸려 있음을 알고 많은 기업이 창의적 조직문화와 시스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검증된 아이디어나 사례를 찾아보는 것은 점점 더 요원해지고 있다.


📝 아이디어와 영감이 번득이는 창의적 신생기업으로 주목받았다가 한순간에 쇠락하는 기업은 늘고 있는 반면, 시장에서 가치와 독창성을 인정받는 창의적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며 ‘창의적으로 영속하는’ 기업은 점점 더 찾아보기 힘들다.


📝 이 책은 흔해 빠진 흰 양이 아닌 독창성을 지닌 검은 양이 되어 자신만의 핵심 가치와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거나 외부의 압력에 의해 변화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스스로의 잠재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 인생의 목적이 불분명하다면 이 책을 통해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으로 하얀 양이 아니라 검은 양 같은 독창적인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해 본다.


📌 '삶의 목표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방식대로 사는 삶이다. 지금 여기에 당신이 있는 이유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당신의 검은 양이 그 일을 도울 수 있다.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검은 양을 훈련시켜야 한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블랙쉽 #브랜트멘스워 #최이현옮김 #필름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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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 좋아하는 것을 의미 있는 일로 만드는 사람들의 일과 삶을 넘나드는 브랜딩 철학
박신후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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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의 8년간의 성장 스토리'


📝 작은 브랜드가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대중화, 공장화에 지친 많은 이들이 나만의 소소한 소유와 가치를 찾기 위해 찾아낸 것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작은 브랜드이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가 오롤리데이다. 작은 브랜드에서 시작해 사람들의 사랑을 얻으며 자라온 오롤리데이! 이 책은 오롤리데이의 브랜딩 되는 8년간의 과정을 담은 책이다.


📝 오롤리데이의 박신후 대표는 '팔리는 브랜드'.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행복이라는 보편적인 가치에 자신의 마음을 담은 그야말로 정성스런 브랜드. 그의 마음이 전해진걸까? 사람들은 오롤리데이 특유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만 것 같다. 찐팬층들은 브랜드를 나날이 키워가는 중이다.


📌 “오늘도 우리는 행복에 진심입니다.”


📝 감각적이고 효과적인 브랜딩을 위한 노하우는 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그 브랜드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에게서 일하는 모습도 배운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자신들의 브랜딩 과정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솔직하게 보여주고 팬들과 함께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 그들의 조직은 지금 시대의 일잘러를 보여주는 것 같다. 이 시대의 조직문화가 이래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오롤리데이의 감각과 문화가 부러울 따름이다. 브랜딩을 고민하고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해답이 되어줄만한 책!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들어줄만한 책이다!


📌 '그럼 어떤 마케팅이 작은 브랜드에서만 할 수 있는 마케팅일까? 말장난 같지만 대기업에서 할 수 없는 마케팅이다. 진심을 다하고 계속 그 진심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 나와 나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데 그런 정성을 보이라는 이야기다.' <책 속에서...>


📌 '정신이 맑고 건강한 사람들이 모여 ‘최고’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최선’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일 진심을 다하다 보면 바라는 것보다 더 근사한 미래가 우리를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행복에 진심이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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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클래식 - 만화로 읽는 45가지 클래식 이야기
지이.태복 지음, 최은규 감수 / 더퀘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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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가가 읽어도 흥미롭고 초심자가 읽으면 도움이 될 책!


📝 팬데믹의 시대!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닐까한다. ‘클래식은 어렵다.’ 라는 편견을 깨고 우리 실생활로 들어온 것은 실로 놀랄만하다.


📝 클래식은 노블 클래스만이 듣는 고급 음악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광고나 드라마, 영화에서 익숙히 듣던 음악들은 알고보면 우리가 멀리하던 클래식인 경우가 다수이다. 익숙한 것들의 생경함. 클래식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놀라움이다.


📝 이 책은 유머러스한 45가지 이야기와 만화로 우리의 눈을 홀린다. ‘모차르트가 저랬다고? 바흐와 베토벤이? 매번 흘러나오던 예능의 도입음악이??’ 라며 연신 놀란다. 만화로 보니 쏙쏙 뇌리에 박힌다. 유머와 함께 흘러드는 클래식 음악의 친근함이 늘 우리와 함께 했던 듯 하다.


📝 예능, 광고, 영화, 드라마! 우리는 이미 이다지도 클래식과 친했건만! 이 책으로 클래식과 더욱 친숙해진다. 45가지 클래식 이야기를 주축으로 클래식의 전문용어도 공부해보고, 유튜브에 실린 곡까지 감상이 가능하니, 좀 더 고급져보이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은 말로 할 것도 없다.


📝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은 그의 이야기들로 인해 친근하게 느껴진다. 마치 매일 듣던 음악이 클래식이었단걸 뒤늦게 깨달은 기분이다. 일부러 많이 알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사랑하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것이니. 음악이란 느끼는 것이니까. 명장면 속 클래식을 찾아가는 기쁨으로 클래식과 친해져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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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 로마 제국의 탄생부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세계지리로 이해하는 역사적 사건들
세키 신코 지음, 곽범신 옮김 / 반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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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때, 그 장소에서 사건이 일어났을까?”


📝 세계사에서 지리와 지형, 인류의 움직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우리가 공부해온 세계사는 그 관련성을 의식하지 않은 채 특정 역사적 사실과 연대 암기만을 강조해왔다. 그래서는 방대한 세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다.


📝 그럼 세계를 잘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갖가지 정보를 많이 안다고 세계를 잘 이해하는 걸까?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꿰뚫을 수 있는 핵심적인 지식 정보는 뭘까?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 중 하나로 요즘 떠오르는 게 바로 ‘지정학’이다.


📝 지정학은 지리적 환경이 국제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책에는 지리, 역사, 정치, 경제, 문화등을 다루는 주제들이 다 담겨 있다. 기후와 지형 같은 지리적 환경에 대한 정보를 기본으로 전달하며, 이로 인한 역사적 사건, 주요 자원, 산업 구조, 교통 발달, 인구 분포, 자연 재해 등을 소개한다.


📝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을 다루기도 한다. 중국의 만리장성, 라틴 아메리카의 파나마 운하 같은 구조물로 영토를 지키거나 해양 교통을 더 빠르게 하려 했던 역사를 전한다.


📝 이 책을 통해 학창시절 배운 주요 개념들을 세계 곳곳의 사례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세계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알아 두면 유용한 세계의 정보와 상식들을 익힐 수 있다.


📌 '십자군 원정은 왜 실패했을까? 주목해야 할 점은 유럽과 팔레스타인이 결코 가깝지 않다는 사실, 또 한 가지는 제1차 십자군 원정에 수만 명에 이르는 빈민이 민중 십자군을 이뤄 약탈을 자행하며 성지로 향한 사실이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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