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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꿈이지만 돈 공부는 처음입니다 - 부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돈의 시그널을 읽는 법
윤석천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10월
평점 :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온다'
돈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당장 먹고 살기 위해서도, 미래를 위해, 혹은 좀 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돈을 좇아봤자 저 멀리 갈뿐, 나에게는 늘 먼 존재일 뿐이다.
이 책은 부자가 꿈이지만 꿈으로만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투자라는 것을 아예 모르거나, 지금처럼 하락장에 발목이 잡힌 사람들, 혹은 미래가 불안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 저자는 지금 같이 경기 침체가 확실시 될 때! 지금이 적기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남들이 주식을 사면 같이 따라사고, 인플레이션이 오면 국채가 유망하다해서 그것을 기웃하고, 부동산은 머뭇거리다 벼락거지가 되었건만, 늘 따라 다나는 인생사. 결국 부자 뒷꽁무니만 하염없이 바라볼 뿐이다.
이 책은 이런 불황기를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를 조목조목 알려준다. 이제까지 기회를 잡지 못했다면, 다음 기회는 꼭 잡아야 하지 않을까? 막연히 꿈만 꾸도록 놔두지 말고 구체성을 더해보란다. 투자의 원칙을 세우고, 종잣돈을 어떻게 마련할지, 예금 7% 시대에 예금을 할지 대출을 먼저 갚을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며 자신의 기준을 세우두록 방향을 잡아준다.
저자는 한마디로 돈의 흐름을 읽어내는 힘을 기르라고 한다. 얄팍한 심리에 휘둘리지 않고, 시장의 유동성을 함께 읽어가며 원칙과 인내심으로 '돈의 시그널'을 읽어낼 때 초보 투자자라는 타이틀을 벗어날 수 있다. 실패없는 투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될 때까지 모두 화이팅이다!
“그때 나도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그때 나도 서울에 아파트를 샀더라면, 그때 나도 비트코인을 샀더라면, 지금쯤 나도 부자가 되어 있을 텐데” <책 속에서...>
'미래는 언제나 안개 속입니다. ... 현재 상황이 돈이 풀리는 시점인지, 아니면 줄어드는 시점인지 거시적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런 상상력은 결국 ‘생각의 힘’이 만들어냅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 생각은 ‘훈련의 결과물’입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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