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편하게 말해요

우리, 편하게 말해요 - 마음을 다해 듣고 할 말은 놓치지 않는 이금희의 말하기 수업
이금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0월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소통법'


'말은 내 입에서 나가지만, 다른 사람이 듣기에 남의 것이다.' 얼마전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의 강원국님이 새로운 책에서 한 말이다.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시각에 깜짝 놀랐다. 내가 무심코 한 말이 상대에게 어떤 효과를 나타낼지 생각해볼 수 있는 말이었다.


말은 세상과의 소통이다. 나의 생각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수단이며, 그렇기에 가장 쉽고도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실수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말을 어떻게 잘 해야할지 배우지 못한다. 어릴 때 옹알이와 한글을 배우고, 나이들어 영어 좀 배워봤다지만, 말을 잘 하는 법을 배운 적이 있던가? 아마도 그런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33년차 방송인, 전국민이 아는 김금희 아나운서가 우리에게 말 잘하는 법을 알려준다. 누구보다 다른 이들의 마음을 여는 소통법을 아는 그녀이기에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방법! 이 책에서 들려준다.


남의 말을 경청하고, 타인의 마음을 열기 위해 하는 말하기 방법, 그리고 나를 아끼고 다독이는 스스로와의 대화법, 마지막으로 실전 연습법까지 다각도로 접근하는 편하게 말하는 법이 그야말로 나를 단련시켜 준다. 마음을 다해 말하고 할 말은 놓치지 않는 이금희의 말하기 수업으로 세상과의 따뜻한 소통에 도전해보자!


'배워본 적 없는 말하기가 사회생활에는 꼭 필요합니다. 특히 입시와 면접을 치르다 보면 절실해질 겁니다. 말을 잘하기, 그리고 제대로 하기가요. ... 별것 아닌 노하우라도 도움이 된다면 나눠보겠습니다.' <책 속에서...>


'말하기에는 화자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화자의 에너지는 곧바로 청자에게 연결됩니다. 몰두와 흥미를 부르죠.'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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