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의 뇌 - 갑질, 괴롭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뇌과학
가토 토시노리 저자, 박은주 역자 / 링크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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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괴롭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뇌과학.

제목을 보자마자 내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윗집이 이사 오고 지옥이 시작되었다. 윗집은 아이가 넷이고 그중 막내가 4살이다. 이 악연은 이사오기 전 부터다. 당시 사건을 간략히 말하자면, 윗집 둘째가 우리집 아이와 같은 나이인데 초6 때 같은 반이었고 그때 윗집 아이가 우리집 아이를 괴롭혀서 사과를 해야되었다. 그러자 그 아이 왈 자기는 "사과하는 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사과 하냐"고 했다. 말이야 방구야.

층간 소음의 피해는 아랫집에게 일방적으로 온다.(작정하면 더 어찌할 수도 없다) 우리가 제일 견디기 힘든 것은 막내(?)로 추정되는 아이의 점프하는 '쿵'하는 소리다. 그리고 한 가지 더는 그맘때 여느 아이들처럼 집에서 콩콩콩 뛰어다니는거였는데, 그게 밤낮이 없다는 거다. 몇 번을 관리실을 통해 밤에는 조용히 해줄 것을 요청했었다. 어느 날 저녁부터 또 난리(?)였다. 관리실에 연락했고, 이 때 나는 밖에 있었다. 그리고 그 일이 벌어졌다. 윗집 아줌마가 삼십분도 넘게 우리집 문을 두드리며 나오라고 하는 게. 내가 일이 있어 밖에 있는 바람에 아이 혼자 있었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나와서 중재해도 막무가내로 나오라는 거였다. 아이는 공포에 떨었다. 관리실 통해 지금 집에 어른이 없다는 것을 전달했으나 막무가내. 그렇게 나중에 나와 신랑이 집에 들어오니 다시 내려와서 소리 지르며 따지기 시작했다. 자기집이 층간 소음을 일으킨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집이 관리실 통해 자기집에 전달한게 문제였던거다. 자기집을 챙피줬다고 생각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더 할말이 없으니 올라가시라고 했다. 그러나 말이 통하지 않았다. 자기 애는 애니까 뛰고 시끄럽게 하는게 당연하다는 듯한 태도, 그럼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이 아닌 단독주택에 살지... 자기 애는 귀하고 우리애는 안 귀한가? 소리지르고 화내고 뭘 어쩌자는건지.. 그러다 이렇게 횡포부리면 경찰을 부른다했더니 경찰을 부르라고 했다. 안아무인. 결국, 경찰에 전화하는 걸 보고서야 자리를 떴다. 경찰이 다녀간 후 좀 조심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았다.

그리고 그 후 마주치면 모른척 사는데 어느 날부터 윗집 애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마주할 때 정말 개념없이 행동하는거다. 인사같은 건 애시당초 기대없었지만, 나를 째려보고, 엘베 거울앞에서 왜저라나싶은 행동을, 옆에 동생과 뭔가를 쑥덕이며 나를 흘깃흘깃 보는 등의 무례한 행동을 일삼았다.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 집 부모의 행동도 충격이었는데, 엘베에서 만난 다른 층 사람들에게 어찌나 세상 착하고 좋은 사람처럼 인사하고 얘기하는지.... 저게 된다고? 저런다고? 이중인격이야? 어떻게 그 난리를 치고, 시도 때도 없이 점프하고 뛰는, 개념 없는 행동만 일삼는 사람들이 저래? 인지부조화로 내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아랫집은 층간소음에서 무조건 약자인데 맘먹고 시끄럽게 하면 방법이 없다. 막내만 뛰는게 아니라 아이들 다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자는 시간으로 추정되는 11시까지는 꼼짝없이 시끄러운 걸 듣고 있어야한다. (거실이 그렇다는거고, 아이들 방엔 시간 제한이 없다--;) 어느 날 밤 악기연주소리가 들렸다. 설마....했는데 윗집이었고, 아마도 어디선가 신고를 했던거 같다. 근데 그 뒤 더 쌔하게 구는데, 아마도 우리집이 신고했다 여기는 듯 했다. 정말 별별일이 다 있었지만 아랫집인 우리집이 할 수 있는 건 딱히 없다. 그래서 지금 나는 전세인 그 집이 어서 계약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이 과정에서 말이 안통한다는 거, 상식이 안통한다는 게 얼마나 답답한지를 처절하게 느꼈다. 지난 번 층간소음때문에 온 경찰관은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해도 어차피 의미없을거다. '(대놓고 워딩이 말이 안 통한다는 아니었지만, 그런 뉘앙스랄까) 우리가 녹화해 둔 거 보고 이건 '아동폭력수준이다'라고 얘기하셨는데, 마지막에 상황 설명 해주고 가시면서는, 고개 절레절레 저으며 저렇게 마무리 하고 가셨더랬다. 경찰관도 나랑 비슷한 느낌으로 말이 안 통한다를 느꼈겠구나 싶었다.

아무튼 상식과 말이 안통하는 이와 지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생생히 느꼈고, 말이 안통하는 사람과는 말을 안하는게 답이다 싶은데 갖가지 방법으로 나를 괴롭히니 나를 보호하는 차원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p.145

타인의 상식이나 정의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힘이 부족하다. '내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어 버리는 인지 왜곡이 있기 때문에 좀처럼 물러서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p.146

'나의 정의'가 곧 '세상에서 지켜져야 할 정의'라고 여기는 인지 왜곡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자기와 타인을 쉽게 동일시하고, 다른 사람의 사정이나 상황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상상력과 사고력이 부족하다.

그렇구나, 그랬어. 자신이 옳다고 믿어서구나. 어느 대목에서 옳은지 나는 전혀 모르겠지만....그래서 저러는거구나. 윗 부분은 악성민원을 넣는 사람의 뇌에서 이루어지 사고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이것을 보면서 맞네, 그렇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제 나는 '뇌과학으로 분석한 '가해 모드' 대처법'을 실제 내 생활에 써보기 위해 이부분을 무척 집중해서 읽었다. 무엇보다도 상대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니 너무너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도 가해 모드는 조기 발견과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게 되다면 문제가 안될텐데 어려울거란 느낌적 느낌. 이 마음을 어떤 감정어로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답답하고 억울하다는 것과 약간 유사한듯 하지만 또 따지고보면 결이 다르고, 그저 속상한 것이라 하긴 애매모호한, 화가나거나 짜증이 나는 것이기는 한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마음이다. 그래서 난 그저 다른 것을 바라기보다 내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바란다.

p.171

결국 가해 모드에 놓인 사람을 대할 때는 기본적으로 '근본적인 해결'보다 '대처'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무작정 괴롭힘의 뿌리부터 뽑아버리기를 바라는 것보다, 이해를 통해 차분히 관찰하고 대응하는 편이 내 마음의 평온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준다.

그래. 내 마음의 평온은 대처로 오는 것이구나.

어렴풋 하게나마 근본적 해결은 없을거라 짐작했다. 그게 가능했다면 여기저기에 유사한 상황들이, 사람이 바뀌면서 나타나지 않을테니...오죽하면 지랄 총량의 법칙이 있겠는가? 어딜가나 어느 조직이나 꼭 문제인 사람이 있을뿐더러, 심지어 만일 내 주변에 빌런이 없으면 내가 빌런이다! 이런 말도 있지 않는가.

역시나 악성 민원 고객에게 대처하는 법은 자기 안에 한계선을 정하여, 상대의 이야기를 어디까지 들어줄 것이지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따라 대화를 마무리하고, 이후에 취할 수 있는 행동을 상대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게 방법이다. 악성

p.187

악성 민원인의 뇌는 전달계 영역은 지나치게 기능하지만 동시에 문제해결 능력은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다. 악성 민원 고객은 '전하고 싶다.' '이해받고 싶다'라는 욕구가 강하게 자리하면서 '이 불만을 어떻게든 해결해 달라'느 욕구도 맞물려 있다. 매우 미숙하고 자기중심적인지만, 업무상 이런 사람을 마주하게 되었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악성 민원 고객이 바라는 대로 '어떻게든 처리해 주는 해동'을 취하지 않으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므로 이야기를 들은 뒤에는 내용을 정리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분명히 알려 주어야 한다. 이 행동의 핵심은 악성 민원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 자체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당신의 하인이 아니라,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관계성을 보여 주는 데 있다....중략... 다만 악성 민원 고객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조차 어려울 때가 있다. 오히려 그런 경우가 대부분일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우선 사과하는 수밖에 없다.

오마이갓. 사과하라고? 내가 뭘 잘못했길래? 잘못을 누가 했는데, 아...나는 안본눈 삽니다로 거리두고 살겠다. 그러고 싶다............................>< 어서 이사 나가길......

p.191

감정이 격앙된 사람 대처범 - 감정을 주체하기 어려움 만큼 화가 났을 때, 그 사람의 뇌는 일종의 공황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공황 상태에 놓인 사람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상대는 더욱 혼란에 빠지고 분노만 더 거세질 뿐이다. 일단은 가만히 두어야 한다. 자극하지 않고, 그저 지켜보는 편이 좋다. ...중략... 가해 모드에 빠진 사람의 뇌는 미숙한 상태다. 다시 말해 몸은 어른이지만, 뇌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말로 설명하기보다 먼저 떼를 쓰는 아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상대가 화를 내고 싶어 하는 만큼 내도록 두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자기방버책이 될 수 있다.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는 경찰의 도움을 받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선택지를 생각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답이 없는거구나. 특별히 해결할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하기사 해결할 수 있고, 말이 통할 것 같으면 당연히 그전에 해결이 났겠지. 결론이 보고 있으니 답답해진다.

p.198~200

가해 모드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법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솔직히 그 정도까지 감당하기는 어렵다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어떻게 대처할지는 결국 자기 선택에 달려있다. 가해 모드에 놓인 뇌가 다루기 까다로운 뇌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어욱이 어른이라면 이미 '방향을 바로잡을 기회를 여러 차례 놓쳐 온 뇌'라고 볼 수 있다. ...중략... 성인에게 나타나는 가해 모드의 성향은 방향을 바로 잡는 데 한계가 있ㄲ다. 그래서 이에 대응하는 사람은 분명 피해를 겪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관계와는 다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감수하며 계속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더는 참을 수 없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판단해 거리를 두는 것 역시 또 다른 하나의 선택이다.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이며, 어떤 선택을 하든 괜찮다.

나는 일단 포기. 거리를 두는 것을 선택하겠다. 얼마간 잠잠하다 어느새 점점 또 쿵쿵거린다. 시도 때도 없다는 게 문제. 아침 일찍 (6시 후반? 7시 경?) 청소기로 드르륵 드르륵, 저녁엔 잠들기까지 쿵쿵, 다다다다닥 뛰는 소리, 뭔가를 그렇게나 자주 떨어뜨린다. (우리집 천장에 방음 장치가 하나도 없는걸까?--;) 내가 힘들었던 건 저렇게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이가, 세상 좋은 사람처럼 다른 이웃과 지내는 모습을 마주할 때다. 인지부조화에 내가 흔들리지 말고, 거리두기와 나는 내 갈길을 가자.

뇌는 어른이 된 후에도 얼마든지 다시 배울 수 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의 뇌 중에서..

나도 뇌의 가소성을 믿는다. 하지만, 가해 모드의 사람이 자신의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바꾸려고 노력할지는...글쎄요다... 특히 성인의 경우. 이미 만들어진 틀을 바꾸기란 얼마나 힘든지 모두 알지 않는가.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사람은 적어도 가해보다는 피해쪽일 가능성이 높다. 나는 방어할 수 있는 대안이 궁금했는데 역시나 묘안은 없었다. 하지만 답이 없다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내 대체(거리두기)법이 좀 더 명확해 지는 것이니... 씁쓸하지만, 다양한 인간군 안에서 살면서 나를 보호하는 모드로 지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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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과학 - 집파리에서 인공지능까지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의 모든 것
곽재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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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우째우째 재활용해 보자 하는 얘기인 줄로만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쓰레기를 어디에 버리면 좋을지( 그게 니모해가 될지 우주가될지.. ), 이렇게 나온 쓰레기들이 현대 사회에 어떤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는지, 그 해법은 있는지 등 매우 다양한 시선에서 쓰레기에 대해 바라보고 분석한다. 제목처럼 말 그대로 쓰레기와 관련된 모든 과학에 대해서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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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의 원리, 유압실린더, 양자 이론..............성분 분석법, 원자흡광분광법 같은 과학 이론에서부터 이 쓰레기를 어떻게 매립하고, 그 쓰레기에서 나오는 것을 어떻게 재창조할 것인지,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지구에 강한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메테인-메탄가스는 그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하는 문제까지....이에 대한 답은 요즘에는 매립지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기체를 모아서 에너지로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는데, 이것을 난방에 사용하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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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련 이야기가 계속 풀어나오다가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때 문명이 붕괴될 수도 있다고 살포시(?)엄포를 놓는다. 단순하게만 보면 쓰레기 매립지 주변의 오염이 가장 문제겠지 정도인데 이걸 문명 붕괴까지 이어 생각하는 것은 너무 과장된거 아니야?하고 보게도 된다. 하지만 그 일례가 있는데 레바논 베이루트가 그 예시다. 2015년 레바논 쓰레기 대란까지 일어나면서 도시 붕괴에 가속을 붙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도 야간에 쓰레기를 불법으로 야적하는 것이 문제를 갖고 있는데,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노는 땅이 많은 지방에 재활용센터인 척 하는 쓰레기장을 열어 돈을 받고 쓰레기를 가져와 쌓아두다가 더 이상 쌓을 수 없으면 잠적하면서 재활용센터를 연 사기꾼은 돈만 챙기고, 땅을 빌려준 주인은 나중에 이 사기꾼이 도망가고나서 쓰레기를 처리하게 위해 매우 골머리를 썩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렇게 처리되고 있는 비용이 286억원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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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쓰레기를 어떻게 하지? 쓰레기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예시로 비행기를 만드는데 재활용 알류미늄이 쓰이는데 이 재활용 센터가 영주에 있다. 철, 희귀금속, 배터리 재활용, 종이, 플라스틱- 남용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이 중요....음식물 쓰레기: 예상 밖의 골칫거리이지만 퇴비화나 음식물 쓰레기에서 도시가스와 비슷한 연료를 만들어내는 방법 이용, 가축의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건설폐기물 역시 재활용하여 사용되는데 이 재활용율이 99.7%나 된다고 한다. 매우 많은 건설폐기물을 이전과 같이 똑같이는 어렵지만, 다운사이클링을 이용해서 품질이 낮아도 되는 곳에 순환 골재를 쓰는 방법으로 보완하고 있다. 끝으로 최후의 방법은 소각인데 이것은 여러 부작용이 있어 말그대로 최후의 방법으로 쓰이는 게 좋다. 요사이에는 쓰레기 처리에도 AI를 사용해서 새로운 관점과 해결책을 모색중이라고 하는데 현실의 문제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서로 연결되어야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다. 문제에 대한 직시가 이루어졌으니 그 다음은 해결을 차근차근 모색해야겠다. 우리가 알든 모르던 지구의 환경을 위해,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각 분야에서 더 나은 해법을 향해 왔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

말을 맛깔나게 하는 저자의 말투가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 읽는 동안 옆에서 얘기해 주시는 듯한 느낌마져 들었다. 작가님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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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이 약탈한 정당 - 국민을 가스라이팅하는 거대한 음모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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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것을 알고 고른 책.

그래도 읽어보고 싶었다.

철학만큼 어려운 정치 이야기를 자발적으로 선택하다니 나 왜그랬을까?

공부하듯 읽어보았다. 책을 끝까지 읽어내려면 그 맘이 필요했다. 그런데 막상 읽으니 굳이 이렇게 굳건한 맘 까지 먹고 읽을 필요가 없단 생각이 들었다. 정치에 문외한 나는 잘 몰랐지만 저자는 그동안 상당히 유명한 정치논객이었던 것이다. 이 책을 선택하면서 실낱같은 희망의 믿음이 한 줄기 있었는데 그건 출판사에게 거는 믿음이었다. 이 출판사라면 제대로(?) 된 저자의 책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득 안고 읽기 시작했던 책은 저자의 말솜씨에 어느새 술술 넘어가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저자는 진보진영에 있다 보수로 이동한 평론가라고 한다. 두 진영의 간극이 매우큰데 이런 변화를 선택한 그 마음이 궁금하다. 아무튼 이 책은 그간 저자가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들을 모은 책이며, 시점 차이로 변화한 것에 대해서는 '덧붙이는 말'로 새로운 사실을 업데이트하거나 코멘트를 했다. 그래서 아주 가끔이지만 크게 이슈되면서 내가 들었던 정치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아.. 맞다. 그때 이런 일이 있었지. 아, 그 일에 대한 건 이런 생각들이 바탕이 된거였구나, 이런 상황이 만들어 낸 거였구나 등으로 이어져서 나의 얕은 정치 지식이 조금 깊어지는 뜻밖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p.9

기성 정치인들에겐 매우 좋은 것이다. 정치 혐오 덕분에 유력한 경쟁자의 수가 크게 줄어들기 떄문이다.... 정치 혐오는 정치인들의 기득권을 보호해주는 철벽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나는 때때로 우리 삶에 있어 정치가 정말 필요한가 의구심을 가진 적이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어려워서다. 내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리키는 방향과는 딴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은데 그게 여론이라 주장하며, 내 삶과는 딴세상 얘기같은, 내 상식과 부합되지 않는 일들, 죄 짓고도 버젓히 활보하는, 불법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일반 국민이라면 분명 잡혀갔을 법한 사안들 속에서도 유유히 이런 법과 상식과는 다른 치외법권지역의 그들만의 세상이 나에게는 정치하는 사람들의 생각, 정치 그렇게 여겨져서다. 결국 이런 이해불가는 무관심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만들었다. 가령 어떤 이슈가 생기면 나는 그걸 보고 '또 저러네, 어차피 내가 뭐라한들 내 생각을 표현할 데도 없고, 내 생각이 반영될리도 만무하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무관심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런데 이것이 정치인들이 일부러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할수록 자신의 권력과 꿀을 유지할 수 있기어 만들어낸 것이라고... 세상에나. 그렇게 치밀한 인간들이었어? 그러면서 이런데는 왜 이리 작은거야?

내가 아는 각 정치인들의 이름이 나오고, 그 정치인들의 상황 변화나 모토 변화 이 상황에서 왜 저런 헛소리를 했느냐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금새 책을 다 읽게 된다.

나도 칼럼 좀 챙겨볼 필요가 있었네. 유튜브를 거의 안보는데 정치가 유튜브로 들어오면서 어떻게 유튜브를 이용하여 여론몰이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게 되며 좀 챙겨봐야하나 생각도 들었다.

p.67

"멀쩡한 사람도 예비군복만 입으면 모두 개가 된다"는 예비군복 효과라는게 있다지만, 오늘 날 우리를 괴롭히는 건 유튜브 앞에만 서면 과격한 발언을 일삼게 되는 '유튜브 효과'다. 정치인들의 발언은 다시 언론을 통해 보도 되므로, 그걸 염두에 둔 정치인들이 구독자의 입맛에 맞는 자극적인 발언을 하려고 애를 쓰게 된다.

p.186~7

국민의 힘은 윤석열의 '격노'에 춤을 추는 정당.

윤석열이 아무리 잘못된 길로 간다 해도 견제하기는커녕 최소한의 이의 제기마저 할 수 없는 정당, 그게 바로 국민의힘이었다.

p.188

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김건희의 '대통령 놀이'였기에 윤석열을 아끼고 윤석열 정권이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그에게 김건희를 그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는 고언을 했다. 매번 결과는 같았다. 윤석열의 격노와 관계 단절이었다.... 한동훈이 이런 '김건희 리스크'를 정면으로 대응한 것은 옳았지만, 윤석열의 극대노에 그만 맥없이 주저앉고 말았다.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난 4ㆍ10총선은 속된 말로 '윤석열이 말아억은 선거'였다.

​

아오 속터져.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도대체......................저정도의 판단력도 없단 말인가.


p.301

팬덤 정치의 본질은 권력게임이다 .... 이젠 아무런 권력이 없는 문재인과 친문 정치인을 추앙하는 건너무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정치 팬덤의 속성이다.... 이재명의 정치적 미래가 사라지는 순간 이재면ㅇ은 쉽게 잊히는 존재가 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딸의 행태가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 예를 들어 대깨문은 사라졌지만 개딸이 나왔잖아요? 다른 인물이 나타났을 때 그쪽으로 몰려갈 가능성이 큽니다....새로운 기회가 오면 길 잃은 사람들을 선점하려는 거죠. ... 그게 게임의 법칙이다. 팬덤의 정치적 지도자 역할을 하는 김어준을 보라. 그는 문빠의 지도자였지만, 지금은 개딸의 지도자가 아닌가? 정치팬덤이 중요하게 여기는 건 '권력감정'이다.




p.302~304

지금 우리가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편가르기'의 광기가 지배하는 사회에선 정치의 목적은 '반대편 타도'로 전락고 만다. 잘못된 모든 것은 '반대편 탓'으로 돌리고, 우리 편에 대한 내부 비판은 무조건 '배신'과 '변절'로 매도하는 광란의 수렁에선 안온한 소속감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진영과 팬덤의 힘을 믿어야 한다.

"정치적 효능감을 극대화하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적'을 만드는 것이다. 적을 향한 분노를 표출할 때 효능감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정치인의 과제는 끊임없이 적을 만들어내는 일이 됐다....중략... 민주당이 '내란 척결'에 정말로 성공한다면 진짜 곤란해지는 쪽은 민주당일 것이다. 어떤 적이라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

팬덤을 저지할 방법도 대안도 없는 상태에서 팬덤정치를 비판하면 기존 팬덤의 기득권만 강화해주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정치 무관심이야 말로 정치인들이 바라는 바다. 정치는 권력과 돈의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인데 왜 그걸 이미 망가졌거나 망가질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독식해야할까?

역시나 정치는 어려운 것이 맞았다. 그리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도 맞았다. 그렇다고 무관심하고 방치해서는 안된다. 내 작은 한표가 모이고 모여서 의미를 표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심하지 말자. 우리 정치를 포기하지 말자. 내가 살고 있는 내 나라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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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프롬프트 프레임 - 어떤 AI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질문 구조 만들기
김대중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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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정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잘 접근하는 것과는 달리, 쉽게-금방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을 즐기지는 않는다. 그러다보니 다들 너무 좋다는 AI 활용을 이 성향때문에 늦추거나 하지 않아서 도태될까 신경이 쓰였었는데 이 책을 아주 시의적절하게 만났다.


나의 AI사용을 주저하게 만든 것은 안정적 성향도 있지만 그간 AI를 사용하며 도출된 결과값이 불만족스러운 점도 있었기 때문이다. AI를 사용하며  "아니 왜 답이 들쑥날쑥이지? 좀 재깍재깍 알아서 못해주나?"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고 그러다 결국 덜 사용하게 되고, 안 사용하게 되곤 했다.  잘만 쓰면 세상에서 이보다 좋은 비서가 없다지만,  답답한걸 어쩔. 너무 엉뚱한 답변에 속이 타들어 가다 '괜히 시간 낭비만했네. 내가 하고 말지...'하는 비슷한 결론으로 이어지기 일쑤였다.


그러나 이건 AI이의 문제라기 보다는 나의 질문에 문제였던 것.  그래서 질문을 잘 하는 사람만이 AI를 잘 쓸 수 있고, 원하는 결과를 제대로 도출해 낼 수 있는 거란 걸 이번에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AI가 만들어낸 초안 80% + 사람의 터치 20%

출처 입력

AI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이기때문에 이는 엄청나게 많은 텍스트를 학습한 거대한 언어 예측 엔진이라고 보면 된다. 즉, 이미 존재하는 정보를 다루는 검색과 달리, 사용자가 제시한 프롬프트(질문)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다음 말'을 예측해 주어 답을 하는 것이다.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AI를 대하는 혼동이 있었을 것이다. 하니 같은 질문에 다른 답이 나온다거나(가장 그럴싸한 높은 확률을 것을 제시하다보니 앞선 문맥에 따라 답이 여럿이되거나 달라질 수 있는 것) 내가 기대한 것 보다 부실한 답이 나오기도 하여서 실망하거나 AI의 능력부족을 운운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기본 전제 조건이 틀렸는데 어떻게 제대로 된 답변(내가 제시한 '프롬프트:질문'에 대해)이 가능하겠느냐 점을 바탕으로, 계속 강조하는 것이 바로 프롬프트:질문을 잘 구조화 하자고 한다. 

그럼, 어떻게 잘 구조화할 수 있을까?


맥락 : 지금의 상황과 배경은 무엇인가

목적 : 이번 요청으로 얻고자 하는 것

기준 : 어떤 결과를 '잘된 답'이라고 판단할

제약 : 예산,시간,돈,금지사항 등 고려할

형식 : 어떤 형태로 결과를 받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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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정리한 프롬프트:질문은 AI에게 잘 완성된 설계도를 주는 것이되고, AI이는 이에 따라 이어질 가장 그럴싸한 말:답변을 찾아서 우리가 만족할만한 결과값을 도출한다.


질문과 답으로 표현하면 자꾸 검색과 정답으로 이해하게 될 것 같아서 굳이 프롬프트, 이어질 말  등으로 표현을 바꾸었다. 즉, 질문을 잘 해야한다는 것은 답으로 이어나올 말의 그럴싸함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된다. 여전히 검색의 개념에서 허우적 거리고 계시는 분, 이번에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최고의 AI비서를 놓칠 수 밖에 없으리라.


AI를 잘 못 써서 유료버전도 무료버전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구조화하지 못한 내탓이었음을 다시한번 통감한다. 역시나 잘 질문하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다.


위의 내용을 모두 담은 질문이라고 해도, 질문이 정리되지 않으면 역시 내가 원하는 결과-내 질문에 이어질 문장-가 나오지 않는다. 질문을 잘 정리해야지만 결과가 달라진다. 다시 한번 잘 갖춘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요즘 사진을 편집하는 프롬프들이 공유되고 있는데 꽤 길고 복잡해서 뭐지?하고 한참을 봤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유사하게 값이 나오긴 했지만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았다. 가령 성별이 바뀌어 나온다던지.. 내 성별을 짚어주지 않아서리라, 상황이 맞는듯 아닌듯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 든ㅍ것도 역시 AI이가 부족한 내 조건(정보)에 대해 빈칸을 메우기 위해 평균값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리라.



AI는 눈치가 없는데,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프롬프트로 구체화시키지 않고 자꾸 AI에게 빈칸을 채우게 하니 결과값이 매번 흔들리가 된다. 다시한번 프롬프트의 구체화 ㆍ구조화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나는 슬라이드 만드는데 관심이 가장 많았는데, 예시들 중 이 부분도 있어서 더 눈여겨 보았다.  MAGIC 프롬프트도 제시해 주는데 나도 그렇게 계속 적용해봐야 겠다고 맘 먹었다. 하지만 어렵다. AI에게 내 생각을 잘 전달하는게 쉽지 않은 것이란걸 보면 볼 수록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롬프트 구문을 외우는게 쉽지 않다. 내가 사용하는부분으로 딱 맞춰서 변경해서 만드는것도 쉽지 않다. 


여러번 반복해서 알려주고, 보여주나 역시 실제로 해보는 게 답. 

AI는 답을 찾아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 말의 뒷부분을 완성-채워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에 맥락을 잘 만들어줘야지만 뒷말도 잘 나올 수 밖에 없다. 

AI는 눈치가 없기때문에 알아서 스스로 잘!은 절대 없다는 걸 기억 또 기억하고 내가 잘 말하기.


생성형 AI를 쓰면 초안은 빨라지지만, 잘못 사용하면 선택지는 늘고, 수정도 늘어서 결과가 나오지만 일이 끝나지 않는 불편함을 계속 겪는다. 이러지 않기 위해서는 '기준'를 잘 세워야 한다. 일관된 기준으로 결정을 끝낼 것. 그걸 익히고 사용하면 된다.



실용서가 가진 특장점을 잘 갖춘 책이다.  생성형 AI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전달로, 확실하게 독자가 생성형 AI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문제점이나 실수를 알고, 수정하고, 줄일 것에 대한 것을 알려준다. 그 다음은 사용할 독자의 몫. 모른척 뒷짐지고 뒤쳐질 것인가, 알고 편하게 사용하게 될 것인가, 그건 우리의 몫!  


윗글은 원앤북스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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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는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 관용구와 함께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
임율 지음 / 북카라반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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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이 바탕이 되야 문해력이 생긴다.

우리말은 매우 과학적인 글이지만, 감정에 대한 부분이 있어 추상적인 부분이 있다. 언어가 가지는 추상성이나 은유적인 면을 파악하지 못할때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것이고, 결국 이것은 문해력 저하로 이어질 것이다.


관용구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 가령 ' 발이 넓다' = '사교적이어서 아는 사람이 많다'를 뜻하는 것 따위다.



관용구는 각각의 독립된 단어가 아닌, 관용구 그 자체로 뜻을 알아야만 온전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관용구를 잘 알게되면, 문장의 이해력이 깊어지고, 감정과 상황을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예문과 대화를 통해서 말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쓰인느지 알 수 있게하고, 이런 반복이 관용구를 더 잘 익히게 하고,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나 관용구에 관련된 우리말뿐만 아니라 영어 표현이 같이 나와서 학교교육과정 속의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성은 관형구의 뜻풀이를 하고, 예문으로 사용을 본 다음 영어 표현으로도 살펴보고, 관련된 활동 문제를 통해서 다시 한번 관형구의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책을 모두 읽고나면 총 80여개의 관형구를 알 수 있게 된다.


윗글은 북카라반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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