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ult in Our Stars (Paperback, Reprint) -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원서, 영화 '안녕, 헤이즐' 원작소설
John Green / speak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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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새로운 지질 시대 개념으로 인류가 자연환경을 파괴해 지구환경과 맞서게 된 시대. 
지극히 인간 중심의 시간들이 결국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고, 기후 변화를 만들고 어쩌면 우리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제목을 보고 나는 뭐 이런 내용들이 나오겠구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음....
책의 진행 방향은 내가 책의 제목으로 유추했던 것과는 달랐다. 내 생각에 이 책은 현인류에게 봉착 된 기후환경 문제라던가, 인간이 알게 모르게 지구에게 저지르고 있는 잘못에 대한 반성과 촉구에 관한 것이리라 생각했는데...  이걸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아무튼 이 방향은 전혀 아니올시다다. 그런 내용이 아예 안 나온다는 건 아니지만..  제목에서 보자면 '인류세'가 포인트라기 보다 '리뷰'가 포인트 같다. 인류세는 지금을 살아가는 정도로 보면 되고 말이다.  [인류의 시간 범위]와 [에어컨], [전염병] 챕터는 위의 내용과 관계가 있다. 

- 지금까지 고작해야 25만 년밖에 되지 않은 인류의 시간 범위에 별점 한 개를 주는 것조차 아깝다. 그러나 최근 나는 처음 들었을 때는 괴로웠던 형의 말을 곱씹는  가운데 그 말들을 믿게 되었다. 형이 옳았다. 이 종은 이번에도 살아남을 것이고, 앞으로 더 잘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래서 희망과 기대를 품고 나는 우리의 시간 범위에 별점 네 개를 준다.

이렇게 각 챕터별 주제에 대한 리뷰로 구성 되어 있고, 마지막에 평점을 별 갯수로 준다. 말그대로 리뷰인 것이다. 나처럼 서평만 책을 읽고 별점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작가가 처해있는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과 상황에 대해 리뷰를 하고 별점을 매긴다.

- 우리는 조금 더 덥다고 느끼는 데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미래다. 에어컨은 인류세의 다른 많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그에 대해 생각지 않고도 내 삶을 변화시켰던 일종의 배경음악이었다.

일전에 신부님께서 강론시간에 여름은 원래 덥습니다. 더운 걸 덥다고 인정하면 되는데 다들 그걸 하지 않으려고 해요. 하셨다. 나는 에어컨을 트는데 유난히 죄책감을 크게 갖고 있는 편이다. 몸 속 깊이 벤 절약정신때문일 수도 있고 지구환경오염에 에어컨이 주는 부정적 영향력때문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던 내가 에어컨 켜는 횟수를 줄이는데 영향을 준다. 지구도 생각하고 전기세도 생각해서 에어컨을 덜 틀고 싶지만 유난히 후텁지근했던 올여름 초입 마냥 참기가   쉽지 않았다.

-  토드와 함께 개울둑에 앉아 있던 때가 생각난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여전히 나를 끌어가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시간  때문에, 거리 때문에 그리고 우리 사이에 놓인 다른 무엇 때문에 그들이 멀리 존재 할지라도 그대의 삶에서 그와 같은 사람을 가졌는지, 그 사람의 사랑이 그대를 계속해서 나아가게 하는지 궁금하다.

내가 친구라는 존재를 기억하는 시점부터 친구는 내게 늘 중요한 존재였다. 내게 혈서까지 써 우정을 맹세한 친구가 있는데 어느 날 불현듯 돌아섰다. 뚜렷한 이유도 모른다. 그때도 아직도...나 보다 더 좋은 친구가 생겼기 때문으로 짐작할 뿐. (이성문제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이 때의 감정은 어렴풋하지만 꽤 아픈기억으로 존재한다.  그 친구를 교생실습을 나가서 다시 만났는데 그렇게 절절한 우정을 말했던 이였지만, 불현듯 돌아선 그녀, 멀어진 이유도 모르고 멀어진 그친구, 그 친구는 다시 만난 나를 생각보다 대면대면하게 대했다.  그때 부터였을까? 나는 필요 이상으로 모든 잘못의 화살을 내게로 돌리는 경향이 생겼다. 차라리 내가 못생겨서 너랑 더 친구 안 할거야라고 말 해 줬다면 나는 지금까지 그 기억이 아프게 남지 않았을 것 같다. 이유를 모른 상처는 오래 머물렀고, 크기도 컷으며, 무의식 저 편에 남아서 툭툭 관계 속의 나를 움츠러 들게 한다. 좋은 의미로 나를 끌고가줄 기억이면 좋으련만.... 

- 아카데크 AcaDec, 10종 학력경시대회란 걸 처음 알았는데 상위A그룹3명 중위B그룹3명 하위C그룹3명이 한팀으로 구성 해 경제,미술,언어와문학,수학,과학,사회과학의 객관식시험과 독립선언문,헌법과 권리장전,노예해방령에서 나오는 슈퍼퀴즈, 에세이,대면인터뷰,말하기 시연 세 가지 주관식 시험으로 구성되는 경시대회다. 여기서 가장 매력적인 조건이 학점별 그레이드를 나누고 그들간의 겨루기를 하도록 하면서 진짜 공부하는 법을 학생들이 터득하고 익히게 한다는점이다.  자연스럽게 A그룹이 C그룹의 멘토가 될 수 있고 성적격차가 너무 나는 애시당초 싸움이 될 수 없는 겨루기가 아닌, 비슷한 학력수준끼리 겨루므로 이 경시대회 준비 자체로 학생들의 변화를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란 점이다. 작가도 여기에 별점 네 개 반을 주었는데 우리나라처럼 친구들 간에도 이기고 지는 오롯히 경쟁만 존재하는 구조가 아니라 함께 상생할수 있는 제도적인 부분이 될 것 같다.

- 삶에는 그런 순간이 있다. 연습하고 준비한 그대로 정확하게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삶에는 제이미 캐러거의 말을 들어야 할 때도 있다. 그래서 프로로서 예지 두덱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그는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기로 결심했다. ...중략...  리버풀은 한 골을 제외햐그 모두 성공시켰다. 그러나 건들거리는 두덱과 맞선 밀란에게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밀란의 첫 번째 페널티킥이 골문을 완전히 빗나가버렸고, 그리고 두덱이 다음 4골 중에서 2골을 막아냈다. 리버풀은 '이스탄불의 기적'을 완성시켰다.

나는 순발력이 거의 전무한 사람이다. 본디 그런건 아니고 사회생활 중 많이 작아져서 안전한 거 괜찮다 확인한게 아니면 안하게 되서이기도 하다.  나이들었단 증거 중 하나이기도...
요즘 없어진 순발력대신 정교함과 정확함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걸 보고 앗! 뜨거 했다. 아~  인생 왜이리 복잡하니? 정답이 없으니 더 어렵구나. 어찌 살면 잘 산다고 소문이 나려나?

- 우리는 생각 없이 따라가는 사람들을 "레밍"이라고 부르고는 한다.. 중략....  나는 생각이 많다. 생각으로 넘쳐날 듯하며, 항상, 어쩐 수 없이 지쳐 나가떨어질 정도로 생각이 많다. 그러나 생각이 없기도 하다. 나는 이해하려고도 검증하려고도 하지 않은 채 주어진 기본 설정에 맞추어 행동한다.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지만 나는 레밍들은 이러이러하다고 우리가 주장해온 그 레밍이다. 내가 알 수 없는 힘들이 나와 내 동료 레밍들을 벼랑으로 몰고 가, 밀어버리는 것이 두렵다. 레밍의 신화는 우리로 하여금 레밍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그 신화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지속된다. 

내가 레밍같겠구나 싶다가 아니지 이래서는 안되지 한다. 내가 레밍같단걸 직시 했으면 변해야지. 그냥 가만 있음 안되고..

-  바람직한 언론은 이 모든 편견을 교정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이 우주와 그 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위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터너가 약속한 평회와 우정이 아니라 무지와 편견을 퍼뜨리고 있는 것이다.

별점 두 개를 받은 CNN이야기 이다. 어쩌면 우리는 지나치게 언론의 공정성을 믿고 있는지 모른다. 통제되어서든 잘보이기 위해서이든 어느 쪽이던 간에  전달하는 소식의 신뢰성이 깨지면 그것은 언론의 죽음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된다. 언론은 그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다는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 우리가 겪는 현재의 공포가 선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보살핌의 능력도 선례가 있는것이다. 
- 그것은 인간의 이야기다. 소외된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심지어 그들을 죽이기까지 하는 것이 위기에 처한 인간이다.
- 위기는 마찬가지로 우리를, 우리의 고통과 희망 그리고 기도를 나아가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이와 같은 식으로 대응할 때 아마도 고통은 가벼워질 것이다. 
-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R.Frost의 말처럼 "유일한 탈출구는 통과하는 것이다." 그리고 통과하는 유일한 좋은 방법은 함께 하는 것이다. 심지어 상황이 우리를 갈라놓을지라도 - 사실 특히 그런 상황이 그렇게 할 때야말로- 통과하는 방법은 함께 하는 것이다.

전염병이 주는 두려움은 너무나도 크다. 그 두려움은 너무 커서 두려움은 두려움을 낳고, 결국 금새 주변을 삼켜버린다. 이성적 판단을 마비시키고 극도로 이기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정답이 없는 세상일 중 하나인 이 전염병에 관해서도 우리가 취해야할 바른 태도는 있다. 함께 통과하는 것. 바로 그것이다. 
세상과 동떨어져 혼자있는 외로움은 생각 이상으로 힘들었고 무엇으로든 간에 이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없을때 더 슬프고 쉬이 지치게 되었다. 전염성이란 부분은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마는 그런 것이라서 아비가 자식을 찾지 않고 자식도 부모를 모른척하게 하고 형제자매간에도 가족들간 단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긴 거리두기 기간동안 고립은 마음을 조금씩 황폐하게 만들었다. 이제 겨우 숨통이 좀 틔이나했더니 다시 재확산이란다. 그럼 이제는 방법의 변화를 찾아야 할 시간이 아닐까? 다르게 서로를 대하는 방법을 말이다. 그 위험성이 없어진다거나 하는 뜻이 아니지만 관계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가지는 인간들이 더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관계를 잘 맺어갈 수 있도록. 이 역병도 언젠가는 지나가고 인류는 이번역시 살아남을 것이다. 모두가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희망하며, 그 희망에 나는 별 넷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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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초등수학 공부법 - 수학 1등급을 만드는 초등 6년 완전 학습
조지희(깔루아) 지음 / 책밥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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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이 말이 절로 나온다.

나는 그동한 홈스쿨링 흉내만 내고 지냈던 거다.

프롤로그에서부터 내게 해 주는 말 '아이보다 먼저 포기하지 마라'는.. 하마터면 나는 먼저 포기할 뻔 했는데 말이다. 아이에게 하라고 시키기만 할 뿐 정작 내가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제대로(?) 연구하지 않았던거 같다.

-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초등부터 고등 과정까지 개념이 연결되어 있다. 위계성이 있는 학문이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개념이 확장되고 심화로 이어진다...아이들이 수학 포기자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교과 내용이 너무 어렵다기 보다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예 수학을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다.

: 때론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오래 붙들고 끙끙 하는게 귀찮고 싫은거다. 그 귀찮음과 싫음이 쌓여서 점점 더 못하게 된다. 지금 학년의 내용을 진정 모르겠다면 벌써 그럴정도는 아니지만...앞의 학년의 것이라도 내려가 봐야하는데 그런 정성을 들일 생각을 하지 않고, 포기하고 만다.

-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아이의 수학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수학 공부에 제대로 빠져보지 않고서 포기하면 안 된다. 특히 초등수학과 중등 수학은 누구나 열심히 하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 그 자리에 한번 앉아보는 경험! 실수 많은 아이가 만점을 받아보는 경험! 아이가 그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자. 그 경험을 해보기 전까지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고 싶다 하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 제대로 빠져본다는 어쩌면 나도 그러지 못했을 수 있다. 하지만 수학을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렇게 무언가에 '제대로 빠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험이다. 그런 경험은 아무나 할 수도 없고, 아무나 하게 되는 것도 아니다.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고, 홈스쿨링 시키고 있는 엄마와 주변환경도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 부모는 우리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다.

: 그렇지. 내가 포기한다면... 아직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얕은 재미에 빠진 경우도 많을텐데....그 모습이 좋으면 그래도, 그렇지 않더라도 부모는 우리 아이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너무 좋은 말들이 많아서 책을 다 옮겨 적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간에 내가 아이에게 시킨 수학 공부라는 것은 수박 겉핧기식일 뿐이었다.

수학이 단순히 수학 그러니까 계산만 잘해서는 안 되는 것인데 나는 마치 아이들이 계산기처럼 일정 부분을 해결하기만을 바랬던지도 모르겠다. 내가 옆에서 같이 좀 있어주거나, 직접 체점을 꼼꼼히 해 주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넘어간적도 너무 많다. 앞으로의 아이가 수학을 대하는 태도는 분명 지금까지의 나의 영향과 아이의 습관이 영향이 있을 것이다. 수학이 단순한 연산하기만이 아니고, 어휘도 정확하게 알고, 이 어휘를 잘 이해해야 하며, 문장의 의미도 이해할 수 있어야 수학을 잘 할 수 있다 . 그러니까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 국어 실력도 좋아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글을 읽고 중심 문장,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수학 문제에서 핵심을 파악하는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경험도 중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한다. 문제를 계속 풀어보면서 질문을 반복하고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영역을 이해하는 영역으로 바꾸어 나가는 경험을 아이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나는 아이의 공부를 봐주기 힘든 시점부터 사교육을 했다. 여기서 공부를 봐주기 힘든 시점이란 건, 공부의 난이도말고, 시간적 부족을 의미한다. 하나 일때는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는데 둘이 되니 동시에 둘 다는 내게 버거웠다. 일하는 엄마에게 시간은 절대적이다보니 아이에게 그 부족한 시간을(나 편하자고) 사교육으로 맡겨두고 나몰라라 했다. 사교육이야말로 적절하게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하는데 너무 맡겨 버렸던거다.

더욱이 내가 아이와 공부하는 시간에서 가장 큰 실수는 바로 아웃풋 내는 시간을 소홀히 했다는 점이다. 기본 예제를 푸는데, 오답노트를 만드는 중요성을 간과했다.

- 아이의 공부를 가르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어려워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아이가 어렵다고 손을 내밀었을 때 그것도 모르냐며 핀잔을 주어서는 안 된다. 어려운 것을 어렵다고 용기 내어 말한 아이를 격려해 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함응로써 공부하는 방법,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알려줘야 한다. 그러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부모에게 존경심이 생긴다.

: 내아이게 대해 알고 있으라는 얘기 같다. 남들이 하니까 하는 공부, 남들이 시킨다니까 시키는 공부가 아니라 다른 아이 말고 내 아이에 대해 알고 공부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 잘 모르겠다면 연산부터, 개념을 이ㅐ한 다음 정확한 계산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 포인트다.

-실수도 실력이므로, 실수로 틀린 문제들을 모으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끼리 묶어 다시 풀면서 문제를 꼼꼼하게 끝까지 읽고, 부호나 숫자를 잘못 보는 습관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 자기 학년의 심화가 중요하다. 양보다 질이 중요하며, 아이 실력에 따라 심화 문제의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

- 공부를 잘하려면 건강한 몸과 정서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다시 한번 더 정독으로 읽어 볼만한 책이다.

홈스쿨에 대한 고민이 많다면,

수학공부에 대한 걱정이 많다면,

아이를 포기 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인 부모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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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 3학년 총정리 예비 4학년 (2025년용) - 매년 3월 시행 예정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2025년)
지학사 초등교육연구실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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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단평가를 풀면 아이가 다 맞겠구나 했었는데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아이왈 내게, "엄마는 매번 앞에꺼 하라고 하니까 나는 지금 하는 걸 잊어버려. 3학년엔 4학년을 하니까 지금 3학년껀 또 새롭고, 또 새롭고, 새로운걸 해야하니까 내 머리에서 삭~ 사라져서 다시 봐야할 땐 어렵고 잘 못하게 된다고.." 머리를 한대 맞는 기분이었다. 당연히 누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포맷 후 새롭게라니... 어설프게 접근한 내 탓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선행이라고 하기도 뭣한 예습을 하느라, 다시 배우고 복습을 해서 완전하게 아이것이 되도록 해 주어야 하는 것을 놓쳤던거다 . 진도 빼기에만 급급, 엄마 만족만 했던거다.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을 풀어본 덕분에 아이 공부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지학사 14일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앞쪽에는 각 과목별 1년과정의 개념설명이 함께 있다. 일단은 아이에게 다시 그것을 찬찬히 읽도록 했다.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이 특별한게 아닐 수도 있다. 차근차근 자꾸 반복해서 보다보면 외워지고, 그럼 더 빨리 볼 수 있게 되고, 소요시간은 줄지만 내 것으로 점점 더 누적되어 가는 것. 그게 공부 잘하는 비결이 아닐까?물론 이건 어떤 영역에 두각을 나타내는 비상한 재능이 있는 아이에게는 해당된다기 보다는 우리아이처럼 평범한, 보통의 머리를 갖고 있는 아이에게만 국한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것이 거짓이 아니라는걸 요즘 새삼 느끼는 중이다. 아이가 포맷되어 다시 새로 보지 않도록 이번해에는 좀 더 중간중간 반복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겠다. 그러고 보니 아이가 이렇게 어설프게 했어도 이만큼 따라오고 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겠구나.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3월 중순에 시행된다. 아직 2주가량 남았으니 어서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을 사세요. 그리고 지난학년 마무리를 다시 한 번 잘 해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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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과학 4-1 (2022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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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학교마다 지정교과서가 출판사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다. 하지만, 어떤 교과서를 사용하더라도 핵심은 한가지로 통하게 마련.

홈스쿨링 한다면 초등과학문제집은 우등생 과학으로 하기를 권한다.


여러 번 말하면 입만 아픈....홈스쿨링 QR cord활용은 기본.

홈스쿨링 꼼꼼 스케줄표를 이용해서 놓치는 것 없이 알차게 문제 풀기.

꼭 필요한 것들로만 정리된 개념정리.

개념과 관련 문제들이 있으니 풀고나면 더 내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과학실험만 있는건 아니니까, 과학도 이론-개념 정리없이 실험만 하면 사상누각이될 뿐. 반드시 기본 개념을 알아야 한다. 이런 개념들만 알차에 모아 놓은 개념정리, 교과서보고 모르겠다 하는 친구들에게 희소식. 교과서에도 잘 나오지만 이렇게 정리해둔건 그냥 읽고 문제풀고 하다보면 필요한 것이 저절로 외어지니까!

이제는 대단원 평가로 내용을 다시 짚어 본다.


미리 한번 보고 가면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이 되려나? ㅎ

개념을 보고 문제를 푸는 방식은 지식 습득에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한다. 무조건 문제만 풀기도 그냥 개념만 보기도 아닌. 개념을 익히고 그 다음엔 문제풀이로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확인하고 다시 보충. 이 사이클이 기본이다. 난 왜이리 헷갈리지? 아~ 난 모르겠어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이 과정을 반복하기를.. 이때 개념을 아예 외워버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해를 해야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모든 학습의 기본은 암기다. 아는게 있어야 이해도 되는 법.

뒷부분 온라인 북도 잘 활용하세요.

동영상강의로 홈스쿨링에 최적화 되어 있답니다.

새학기 과학 준비는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 초등 과학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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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 2022년 4학년 (8절) - 2022년 3월 시행 예정 해법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 (2022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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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시험이라는 제도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관계로 일부러라도 이렇게 미리 진단평가를 만나 볼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번 학년부터는 영어과목의 듣기도 있으니... 기초학력을 보는 것이라고 하지만 엄마노파심은 하늘을 찌른다. 부디...제발...



2022년 3월 시행 예정인 초등진단평가문제집으로, 한학년의 과목별 핵심을 모아모아 만든 핵심 정리로 시작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까지 모든 과목이 다 정리되어 있다. 좋구나~!


 

 


다른 과목들이야 읽으면서 문제를 풀면 되는데, 영어가 제일 문제다. 듣기가 있어서, 25문제중 21문항이 듣기더란. 헉. 영어듣기 비중이 이렇게나 높구나.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봐야겠다.


 

 



QR cord를 통해 지원되는 동영상 강의 영상을 봐도 좋다.



 

 


듣기 문제 푸는 중.

엄마표만하던 아이라 이런 진단평가 문제를 푸는 것 자체를 낯설어하였다, 풀어 보라니 첨엔 이게 뭔가하며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 역시나 시험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었다. 듣기를 이해할까? 얼마나 이해할까?

OMR 카드도 작성해본다.

실전모의평가를 시행해 봤다.

잘 아는부분도 있고 헷갈리는 부분도 있다.

다 백점이면 좋겠는데, 그건 엄마맘일뿐....

꾸준히 하는 국영수에 비해 사회와 과학은 1학기 부분이 기억이 안나서 틀린게 있다고.....그 기억을 어쩌니...쿨럭

앞에 핵심정리를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연습모의평가를 다시 풀어보기로 했다.

다행히도 가장 걱정했던 영어듣기는 무사 통과. 휴....

엄마표로 부족하다 생각하던 부분이라 걱정이었는데....진짜 다행히다.

학교 생활 중에 단원평가와 수행평가로 문제풀이 과정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본인 말로는 이렇게 연속으로 문제를 푸니까 헷갈리기도하고, 기억이 안나기도 한단다. 진짜 진단평가 칠 때는 부디 모두 다 기억하길..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보통 학기 초에 3월 경에 실시하는 시험으로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지난 학년에 배운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으로 주요 교과목의 부분별 학업 성취도를 보다 자셋니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기초중의 기초이므로...백점맞고 안 맞고의 보다는, 이 시험을 통해 얼마나 알고 있나 모르는가를 확인하는 쪽이 더 맞을 것 같다. 그래도.......기초니까 왠만하면 다 맞아야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도 든다. 여하튼 이 진단평가 모의고사를 통해서 실전 연습도 하고, 아이의 지난 학년을 반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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