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력 (일력, 스프링) - 부와 성공을 부르는 하루 한 줄 명언
이민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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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읽고

생각해보기

매일의 힘은 크니까.

아침에 한장씩 넘기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일부러 거실 정면에 있는 선반 한쪽에 올려 놓았다. 오가며 보고, 보고 생각하라고.

일단 눈에 띄어야, 자꾸 띄어야 보게된다.



행동은 에너지를 창출한다.

- 로보트 기요사키 -

돈은 우리가 삶의 에너지를 교환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다.

- 비키 로빈 -

성공은 두 번 이루어진다. 한 번은 마음속에서, 두 번째는 현실 세계에서.

- 아짐 프렘지 -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 빌 만 -

오늘의 명언.

12.9

당신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은 결심하는 그 순간이다.

-토니 로빈슨-

오~ 내게 딱 필요한 말이네. 난 우유부단하니까 하면서 망설이기만 해서는 안돼. 알잖아. 복권 당첨도 복권을 사야 가능하다는 것을.. 오늘 나는 결심하고, 운명으로 당당히 나아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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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클래식 리이매진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티나 베르닝 그림, 이영아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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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들어본 제목에 비해, 내가 이 책을 한번도 제대로 읽은 적인 없단걸 깨달았다.

이번에 소소의 책에서 나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만나서 제대로 읽어보자 맘 먹었다.

요즘 나는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 인간 본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사람은 어디까지 악할 수 있는가? 어떨 때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내는가? 웃고 있는 모습 뒤에 감춰진 건 무엇일까? 등등. 그동안의 나는 참 단순한 사람이라서 뒤에 숨겨진 또는 숨겨 놓은 의도나 모습을 아예 생각조차 않고 지냈었다. 한번 좋은 사람으로 믿으면 그렇게 쭉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가 그렇지 않는 사람들을 자주(?)만나게 되면서(어디에나 있다, 어떤 조직, 어떤 단체, 심지어 종교단체에서도) 반백살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숱하게 반복된 상처들을 끌어 안고 이제서야 인간 본성과 이중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사춘기 때 하는 고민과는 결이 다른 것 같고, 속이 푹푹 썩어가는 경험으로 체득하고 있는 고민이다. 것도 지금하는...

인간의 본성을 약으로 구분하고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발상 자체가 매우 참신하고, 오랜 세월이 흘러도 충격적인 소재이자, 흥미로운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에 살인 후 잡힐 때 스스로 죽음을 택한것은 마지막 남은 선한 본성의 몸부림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악이라면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서...

100년도 전 이야기이나 지금의 우리 사는 세상의 이야기같은 느낌이다, 아직도 인간은 선과 악이 공존한채로 어떤이는 선을 어떤이는 악을 더 지향하며 살아간다. 안타깝게도 세상이 악을 지향하고, 자신의 이익을 더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이 번번히 이기는 것 같은 답답함이 있지만 한가닥 희망을 걸어본다. 악인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선인들이 마지막의 어떤 순간에 선을 선택하여 자신이 아닌 타인들에게도 좋은 방향을 선택하여서 이 세상을 지탱하고 사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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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 위인 1 : 전근대편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0
이건홍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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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엄마! 나 한국사 배우는 중인데 딱 필요한거 어떻게 알고 이 책 준거야? "

" 어.... 그러라고 ㅎㅎ"

" 엄마, 한국사는 재미없는데 이렇게 보니까 조금 더 쉽게 이해되는건 같아. 그리고 더 대박은 뭔지 알아? 다음 번 사회 수행평가때 선생님이 서희랑 소손녕이 서로 한 얘기 한거 채우는거 한다고 하셨거든. 근데 그게 사회책에는 따로 안나와. 근데 여기에 나온다!"

"오~ 잘 됐네. 잘 참고 해 봐. 근데 소손녕이랑 서희가 무슨 얘기했는데?"

"아이 참, 엄마 진짜 몰라? 소손녕이 고려에서 왔다고 서희보고 절하고 들어오라고 했어. 그런데 우리는 둘다 신하니까 따로 절하는걸 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 그리고 소손녕이 고려가 신라 땅에서 났으니 고구려 땅은 우리 것이라 우리 땅을 왜 넘보냐고 했어. 그러니까 서희가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거라고, 영토를 침범한게 아니라고 해. 송하고만 친한건 뭐냐하니까 여진때문에 우리가 거란과 교류를 못하는거지, 여진이 지금 막고 있는 길을 열어주면 당연히 고려도 거란과 교류할 수 있다고 해서 안 싸우고 거란을 물리친거야"

라고 해 줬다. 오~ 그래? 나는 이래서 빵빵한 어린이 시리즈가 참 좋더라. 너무 맘에 든다.

때마침 아이가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으니 더 유용하네.

고조선부터 현재 대한민국까지 한국의 역사 속에서 빛나던 위인들을 시대별로 150명을 선별해서 1권 전근대(고조선, 삼국, 발행와 통링 신랑, 고려, 조선 시대), 2권 근현대(서양에 문호를 개방한 시기부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시기)로 구성해서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두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위인의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빵빵이 가족들의 지금이야기를 시작해서 각 위인들이 관여된 역사적 사건들을 파악하면서 역사적 인물들의 활동과 업적을 짚어서 그들의 용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오늘 읽은 전근대편 1권은 고조선을 세운 단군부터 개항 시기의 흥선대원군까지 살펴본다. 그래서 서희와 소손녕의 이야기도 나오는거고, 다른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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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시사용어 - 아니까 뉴스보고 대화까지 된다!
키즈 트리비아 클럽 지음, 도리바타케 하루노부 그림, 이미주 옮김 / 주니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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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트리비아 클럽은 신문, 잡지에서 활약하는 프리랜서 작가들의 모임으로 정치, 경제에서 과학, 예술, 예능까지 폭벎은 장르의 다양한 지식들을 자신의 아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결정된 모임이다. 이 모임에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알아야하는 시사용어들을 모아서 - 사회,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스포츠에 관한 키워드- 이 책이 탄생했다.


아이들과 같이 뉴스를 보다보면 종종 질문을 듣게 된다.

" 엄마 난민이 왜 문제가 되는거예요? 빅데이터는 뭐예요?

" 이번일이 사이버공격때문이라는 사이버 공격은 뭔가요?

"크라우드 펀딩이 뭔데요? 디플레이션이 왜 문제가 되요?

"스포츠가 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해요? 중립을 어떻게 하는거에요?

"인플루언서 진짜 많은데, 인플루언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모두 인플루언서가 맞아요?

"방금 풍자가 말한 LGBT가 뭐에요?"

어떤 용어는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지만, 어렴풋한 이미지만 알고 있어서 이에 대해 정확하게 답하기 어려울때도 있다. 그러면 나는 보통 같이 어휘의 의미를 찾아보자고 한다. 찾아보는 수고로움을 조금 더 줄여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초등학생을 위한 시사용어인 것이다. 알짜 시사용어들을 모아 두었으니 나도, 아이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 같다.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들어있어서 좀 더 이해가 좋고, 이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를 참조하여 더 깊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어보면 시사용어가 내것이 되고, 관련 정보 - 배경지식 또한 내것이 될 것 같다.

우리는 이미 매우 넘쳐나는 정보들을 마주하고 있다. 이렇게 시사용어집이 필요한 것은 또는 이런 시사용어집의 활용이 중요한 것은 인터넷의 많은 정보들 속에서 인포데믹이나 딥페이크 동영상, 페이크 뉴스에 속지않고 가려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속한 세상의 문제들을 추상적인 상태에서 좀 더 구체적인 내 주변의 일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출산이 왜 문제가 되지? 아이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든다는데 아이를 낳아야할까? 육아를 하는게 힘들어서 아이를 못 낳는다는데 그럼 그걸 좋게 해주어야 하는게 아니야? 등등 그저 듣고 흘리면 지나가는 그 일에 마주하거나 닥치지 않는 이상 와 닿지 않을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다양성을 말하면서 LGBT를 인정해주라고 하는건, 네 생각은 어때? 인권은 어디까지가 인권일까? 범죄자의 인권과 피해자의 인권 중 더 중요한 건 뭘까? 더 라는 비교가 가능한건지, 다른 사람을 괴롭힌 사람도 존중이 필요한걸까? 용어하나로 생각의 생각이 꼬리를 물고 얘기나눌 수 있다. 아, 물론 오래 깊이 이야기하게 되지는 않지만 한 번 이야기를 꺼내기만 해도 좀 더 익숙해지는 것 같다. 어휘는 많이 쓸수록 내것이 되는 법이니까

윗 글은 주니북스에게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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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 현직 아나운서가 전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코칭!
이남경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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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다시 대학원을 가 학교로 돌아갔던 그 시기를 제외하더라도, 내가 계획했던 일정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인생 경로를 수정하는 가운데 직장인으로 산 날들이 조금만 더 있으면 20년이 다 되어 간다. 아이쿠 오래 살았네. 아무튼 그렇게 나는 졸업과 동시에 계속 직장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직장에서 말하기는 조심스럽다. 좋게 말해서는 내 성미가 올곧아서이고, 나쁘게 말하면 융통성이 떨어져서인데 그래서 지금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만나기를 선택 했다.

좋은 대화를 만드는 말하기 자세는 스몰토크가 나온다. 난 이걸 잘 못하는데 찾아가서 스몰토크를 하면서 친해지는 관계를 만드는게 참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 또 보게 되니 이제는 못한다만 할 게 아니라 당장 안되더라도 정말 조금씩, 한번이라도 해서 자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나는 의외로 경청, 공감을 잘 한다는거다.(앗! 그저 내 생각이려나...__:)

p.99

열린 대화, 친밀한 대화를 촉진하며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는 조건이 있다. 먼저 가볍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기 위한 마음이다. 자신도 말을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주며 고개를 끄덕이고, 상대방의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진실한 태도로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이야기하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바로 멈추어 주자. 상대방과 나의 의견이 맞지 않더라도 반문이나 추가 질문 등 반응을 하면서 더 친밀한 대화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당신의 말에 웃어줄 것라 기대했지만, 상대방이 웃어주지 않으면 바로 화제를 바꾸어 상대의 흥미로운 주제를 찾아보자. 대화 중에 침묵이 생기면 바로 다음 화제로 들어가 어색한 공기의 흐름을 바꾸어 보자.




저자처럼 말하기를 연습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거울을 보면서 방송하듯 자신이 그날 퇴근 풍경을 묘사한 말을 녹음했다가 적어 다시 그 문장을 읽었다고 한다. 말하기 훈련을 꾸준히 하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니 어쩌면 연습만이 살길이다. 지금까지 내가 이리 연습까지 해야할 필요를 못 느꼈던 건 그간의 내 일이 내 일만 잘 하면 되는 업무가 주이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이제는 직급이 오르고, 직책도 달고 하니 다른 부서원과 같이 해야하는 일, 협업해야 하는 상황에서 말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자꾸 늘고 있다. 그럼 지금이라도 해야지. 연습하면 달라진다고 하지 않는가.

좋은 대화는 상대가 스스로를 아주 귀중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고, 사람들 사이에서 공통점을 잘 찾아내고 그것을 화제로 올릴 줄 아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의 생각과 필요를 먼저 히해한 후 내가 할 말을 결정하는게 좋은 방법 중 한다. 상대의 흥미를 파악해 대화를 이끌고, 상대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예측하고 대답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자욘스의 법칙에 따라 자주 보면 호감이 상승한다고 하니 스몰토크를 하러 자꾸 접촉 빈도를 높이는게 필요하다. 글고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공감의 말을 하는 것,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통해 무슨 행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아채고 상황에 따라 유연한 마음으로 생각이나 대화법을 바꾸어 하는 것. 그것이 필요하다.

요즘 회사가 엄청 바빠서 다들 날이 서 있다. 이럴때 타부서의 도움을 요청해하는 건 참 불편한 일이지만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고민끝에 "바쁘시지요~"하고 쿠션 언어를 한마디 넣어주었을 뿐인데 훨씬 부드럽고 친절한 대답을 들을 경험이 있다. 쿠션 언어란 그런 것이다. 대화의 완충 역할을 해 주는 것.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직원과 사실 아무말도 안해도 되지만, "요즘 00 때문에 많이 힘드시지요?"하고 말을 건냈더니 당신도 00지원 나가느냐, 요즘 정말 발바닥에 불나는 것 같아요. 등등 얘기가 줄줄 흘러나오면서 의외로 너무 부드럽게 대화가 오간 경험도 있다. 예전 같으면 먼저 말거는 건 안했을텐데 나도 나이가 먹은것이고, 이렇게 책을 읽고 보니 한번~하는 생각에 건낸말이었는데 의외로 너무 이야기가 잘되어서 놀랬었다.

어쩌면 대화는 내 마음을 여는 것으로 시작되는 걸 수도 있을 것 같다.

내 일에 바빠서, 내 일에만 빠져서 주변을 못 돌아보니 대화가 어려웠던건지도 모르겠다.

좀 있으면 나는 직장인으로 산 날과 그렇지 않은 날수가 거의 비슷해지다가, 몇 년 후를 기점으로는 점점 직장인으로 사는 날이 더 많아지는 날들이 올 거다. 아무튼 아직 더 지금 일한 만큼 더 일해야 정년이 될 상황이라... 아오... 징하네. 이렇게 오래 일하는 인생이라니... 그래서 좀 더 현명하게 직장인으로 말하기를 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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