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결단의 순간 - 인생의 갈림길에서 후회 없이 도약하라!
김선걸.이승훈.강계만 지음 / 와이즈베리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위대한 결단의 순간

(인생의 갈림길에서 명사들의 결단)

 

안철수는 그사람의 결정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화려한 외모나 수사보다 그 사람이 선택하는 결정과 그 결정을 통해서 그 사람의 실제 모습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외소하고 소심해보인는 사람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대범한 결정을 하기도 하고, 말은 번지르르하지만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는 우유부단하거나 꽁무니를 빼는 사람을 볼 수도 있다. 즉, 결정과 결단에는 그 사람의 가치관과 인성이 녹아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가장 핵심적인 결단의 순간을 묻고 있다.

즉, 위대한 결단의 순간은 이미 책의 기획에서부터 상당한 통찰력을 가지고 만든 책이라고 할 수 있다.내가 편집장이라면 극찬하고 싶다. 게다가 이 책은 기획의 의도를 잘 살려서 만나기 쉽지 않았을 법한 명사들을 적절하게 인터뷰하여 만든 잘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명사들이 등장한다. 때로는 이름이 생소한 사람들도 등장하긴 하지만 명불허전이라고 그들의 결단의 순간을 한권의 책을 통해 감상하는 것은 상당한 호강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미래를 감지하는 ‘변화의 촉수’를 뻗어라 -김범수 카카오톡 이사회 의장

· 내가 원하는 결단인가, 남이 바라는 결단인가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

· 동대문 섬유 도매상을 도약하게 한 ‘변화론’과 ‘긍정론’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 무모한 선택을 위대한 결단으로 바꾸는 힘 -최경주 프로 골퍼

· 시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에서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 결단의 순간, 멘토에게 길을 묻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 위기는 곧 기회, 쫄지 말고 들이대고 저질러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접점을 찾아 뛰어들어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 한강 다리 난간 앞에서 내린 결단, ‘결자해지’ -박병엽 팬택 부회장

· 인생의 40퍼센트는 실패, 긍정의 힘으로 꿈을 좇아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 자본금 500만 원, 백만 불짜리 도전 정신으로 추진한 결단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

· 두 번의 궤도 이탈 끝에 쓴 K-POP 신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 깡촌 소년의 인생을 건 교장선생님과의 담판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 

· 샐러리맨, 신화는 ‘필살기’에서 시작된다 -최진영 대지털대성 대표

· 멘티, 대한민국 젊은이의 멘토가 되다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 첨단기술 후진국에서 키운 ‘반도체 프로메테우스’의 꿈 -곽노권 한미반도체 회장

· 100도씨의 노력이 결단을 완성한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 인도네시아 밀림에서 내린 ‘전화위복’의 결단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 결단의 키워드, 성공을 나누고 행복을 공유하라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 인생의 변곡점에서 ‘정도(正道)’를 걷다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

· 커피 왕의 결단 승부수, ‘오기’와 ‘준비’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

· 꿈과 열정에 장기 투자하라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 꾸준히 준비하며 조금 더 높은 목표를 조준하라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 변화의 시대, ‘철밥통’을 깨고 세상에 나서다 -장일형 한컴사장

· 선진 문화 충격에서 얻은 결단의 실마리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 ‘자원 개발’에 미칠 수 있었던 세 가지 이유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

· 때로는 역경지수를 높이는 선택이 필요하다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

· 직관을 따른 결단만이 우주에 흔적을 남긴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

 

책을 읽으면서 문든 드는 생각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결단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일들이 떠오르지만 지금까지 삶 중에 가장 중요한 결단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전역 후 하던 일을 그만두고 다시 대학교에 입학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길을 계속 갔을 때 나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졌을지 가늠 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건 삶의 방향이 전환되는 상당히 의미있는 결정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 결정이 지금의 나의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확신한다.

 

만약 10년 20년 후에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떤 결단을 떠올릴까?

그 결단이 적절한 선택이었기를 바래본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분석에 따르면 사람은 보통 하루에 150가지 선택을 내린다고 한다. 1년이면 5만 4750번의 선택을 하는 셈이다. 흔히 말하는 순서도를 떠올려 보자. 시작점은 하나이지만 단계마다 두세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간다. 사람의 인생은 이런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결국 각각의 선택이 쌓이고 쌍혀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든다. 현재의 인생은 곧 과거의 선택의 결과물이고, 미래는 현재 선택의 결과물이라는 말이다.

 

"울릉도 촌넘 유부근의 결단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한계'라는 단어를 없애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자신의 결단을 현실화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야 합니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

 

그는 학교애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매일 '지옥으로 가는길'처럼 느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가혹할 만큼 강한 교육을 받은 덕분에 그는 '일 머리'가 생겼다. 일머리는 누가 가르쳐 준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정우현 회장의 어머니는 여섯 살짜리 아이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일을 시키며 아이 손에 삽을 쥐어 주고는 이렇게 얘기했다. "일해라" 그 한마디가 전부였다. 그는 이렇게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직접 부딪혀가며 조금씩 그것을 이뤄내는 방법을 알게 됬다. 그것이 바로 그가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다는 '일 머리'를 갖게 된 계기다 그는 여섯살 어린 아이 시절 부터 깨우친 일머리를 성공의 자산으로 꼽는다.

 

-정우현 미스터피자그룹 회장-

 

"의지할 곳 없는 시골 소년이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절박했던 기억만 나네요"

그는 이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렸다. 그리고 긔의 인생을 바꿔 놓은 뿌리와 같은 소중한 교훈을 얻는다. 바로 '환경이 아무리 열악해도 간절한 바람을 갖고 결단을 내이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때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탓하는 것은 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체득했다.

 

-정세균 전 민주당대표-

 

그는 낮엔 직장 상사들을 따라다니며 열심히 현장 업무를 하고, 밤에는 회사로 돌아와 사업계획서를 썼다. 10여 년 전 그가 썼던 사업계획서를 보면 인터넷 P2P사업이나, 음원판매사이트, 온라인 일본 만화 수입 판매등 최근에 유망사업으로 꼽히는 것들이라든가, 실제로 다른 사업가에 의해 성공한 것들도 많다. 그는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아이튠즈와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서 벤처 기업에 가서 사업계획서를 보여 준 일도 있습니다. 시대를 너무 앞질러 가서 실패하거나 사업화하지 못한 것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온갖 종류의 물품들을 수입하고 수출하는 상사의 특성상 그는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 무엇일지 항상 고심했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흘려 보내지 않고 그때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현실화할 발판을 마련했다.

 

-최진영 디지털대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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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존 전략 - 10년을 전망하는 한국 기업의 선택
이지평 지음 / 와이즈베리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볼륨 존 전략

(Volume Zone Stratege)

 

이 책의 제목이자 주요소재인 볼륨존의 의미는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자 미래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흥죽 중산층 소비시장을 말한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브릭스와 더불어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인도차이나, 중동과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을 총칭하는 곳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쟁터이기도 한 시장을 말한다.

 

이미 지난해에 중국에서 중산층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회사 중 중국에 진출한 오리온, 아모레퍼시픽등은 큰폭의 매출의 상승을 시현한 바 있다. 초코파이와 한류열품에 힘입은 화장품 판매의 증가 덕분이다. 

즉 볼륨존을 선점한 일부 기업들은 이미 그 열매를 따고 있고, 후발주자들도 젊은 소비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등 볼륨존 시장에 깊이 침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사례와 향후 전략적인 이슈등을 깔끔한 그래프와 도표등으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서론 : 볼륨 존 전략이란 무엇인가

2. 마케팅 : 제품 개발과 판매능력

3. 리버스 이노베이션 : 저비용 제조 혁신 능력

4. 비즈니스 모델 : 경쟁우위를 지키는 능력

5. 선택과 집중 : 가능성을 판단하는 능력

6. Case Study : 글로벌 기업의 볼륨 존 전략 사례

7. 결론 : 한국 기업의 전략적 시사점

 

위와 같이 책에서는 볼륨 존에 대한 전반적인 사례들과 전략들을 다루고 있다.

 

사실에 근거한 사례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볼륨 존 전략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론에 해당하는 한국기업의 전략적인 시사점이 다소 빈약하다는 느낌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부재할 뿐 만아니라, 결론에서 다루고 있는 부분이 다소 추상적일 뿐더러 그 내용도 짧기 때문에 마치 결론을 미처 도출 하지 못한 보고서의 느낌이 있다.

 

그러나 볼륨 존에 대한 사례분석은 매우 충실하기 때문에 독자 스스로가 시사점을 도출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문의 내용을 인용하면,

 

신흥국의 중간 소비계층을 위미하는 볼륨 존은 우리 기업이 선점해왔던 시장이기도 합니다. 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두는 것은 우리 기업의 전체적인 전략 차원에서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볼륨존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낮은 가격으로도 필요한 성는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볼륨존 시장은 새로운 이노베이션의 산실이 될 것입니다.

 

신흥국의 볼륨 존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대도시뿐만 아니라 지방 및 농촌지역까지 망라한 시장 개척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도시 인구 비중은 2005년 48.6%에서 2010년에는 50.6%, 20115년 52.7%로 단계적으로 높아져 2050년에는 69.9%에 달할 전망이다. 인구 규모 세계 상위 20대 도시를 보면 개발도상국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파리등 유럽주요도시들이 탈락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의 대도시가 주종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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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중국의 종말 - 우리의 일자리와 경제구조를 바꿔놓을 중국의 변화 키워드 10
숀 레인 지음, 이은경 옮김, 박한진 감수 / 와이즈베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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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중국의 종말

(중국의 변화 :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이 책의 원제목이 어떤 한자로 구성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의 제목에서 말하는 값싼 중국이란 세계의 공장역할을 하던 중국의 값싼 노동력을 뜻한다. 즉, 이 책의 제목이 내포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며 생산기지 역할을 하던 중국의 시대는 지나갔으며, 소비자로서의 중국이 부상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로인해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 지를 고찰해 봐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 미국인 억만장자 수를 뛰어넘은 중국의 억만장자들 

제2장 중국의 인건비는 더 이상 저렴하지 않다 

제3장 행복의 관건은 ‘안정’이다 

제4장 현대 중국 여성 

제5장 중국인들은 왜 KFC가 건강식이라고 여기는가 

제6장 중국 부패 문제의 내막 

제7장 중국의 부동산 부문 

제8장 아프리카를 노린 중국의 신식민주의와 미국 패권 종말에 대한 진실 

제9장 중국의 교육 분야 

제10장 값싼 중국의 종말이 몰고올 세계적 변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소설과 같은 재미있는 가독성이다.

이러한 재미있는 사례들의 배경은 저자의 경력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중국경제학자이자 기업전략 컨설팅회사의 오너이다. 그리고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예젠인의 손녀와 결혼한 중국통으로서 중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다양한 중국관련 경험이 파트별로 다양하게 언급되고 있는데, 마치 박진감 넘치는 헐리우드 액션영화의 대본을 읽는 것 처럼 실감나게 묘사되고 있다.

나는 이러한 실제사례은 현 중국의 상황과 향후 중국의 방향을 유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현지에서 생활하지 않고는 얻기 힘든 생생한 고급 정보들을 이 책을 통해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중국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은 미국과 함께 G2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이미 격상되었다. 게다가 향후 세계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그 속도와 그 크기에 대해서만 이견이 있을뿐 늘어날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중국의 내부적인 변화를 시의적절하게 잘 다루고 있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억만장자, 정부관리, 중국 및 외국 기업의 경영진, 가난한 이주 노동자 까지, 심지어 매춘부와 했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왜 중국인 노동자들이 더 이상 값싼 임금으로 애플의 아이폰과 나이키의 에어줌을 조립하면서 노예처럼 일하려고 하지 않는지, 그리고 이러한 사태가 세계 다른 국가들에게 어떤의미인지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중국의 값싼 노동력이 사라지면 전 세계 공급망과 소비패턴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다. 외국 기업의 경영진과 각국의 정책입안자는 이러한 움직임에 앞서서 대비하고 변화를 이끌어내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몰락에 직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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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던스 - 혁신과 번영의 새로운 문명을 기록한 미래 예측 보고서
피터 다이어맨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권오열 옮김 / 와이즈베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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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던스

(풍요로운 미래 보고서)

 

abundance
 
미국·영국 |bʌndəns] 

미국·영국 |bʌndəns] 

풍요, 풍부

 

풍요, 풍부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어번던스라는 타이틀에서 추측이 가능하듯이 이 책은 제목처럼 인류의 미래에 대하여 낙관적인 시각으로 쓰여져 있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의 근거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다시말해 현재의 인구, 식량, 에너지등의 위기에 대한 비관적인 관점은 항상 있어 왔지만, 인류는 그러한 비관에도 불구하고 항상 발전해 왔다는 것이다. 

 

즉, 기술등의 발전을 통해 인류는 항상 위기를 극복해 왔으며 앞으로도 닥쳐올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의 분량은 그러한 풍요에 초점을 맞춘 내용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또한 2012 TED 콘퍼런스에서 책의 저자인 피터 다이어맨디스가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강연은 상당히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5분정도 되는강연을 링크한다.

(http://www.ted.com/talks/peter_diamandis_abundance_is_our_future.html)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01 거시적 조망 PERSPECTIVE 

02 기하급수 기술 EXPONENTIAL TECHNOLOGES 

03 피라미드 기단 쌓기 BUILDING THE BASE OF THE PYRAMID

04 풍요의 힘 THE FORCES OF ABUNDANCE 

05 피라미드의 정점 PEAK OF THE PYRAMID 

06 미래의 창조 STEERIG FASTER

 

2번째 파트의 기하급수의 기술에서는 반도체, 의료, 정보통신, 에너지등 여러가지 파트를 다양하게 언급하는데 이 부분은 개략적으로 알고 있었던던 부분이 실제 명확한 수치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증명하고 잇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이 바로 이 책의 백미라고 생각한다.

 

학부 때 시사경제 교양과목에서 인류가 석유를 계속하여 사용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남은 석유의 매장량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통계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과학의 발전으로 심해등 기존에 추출 할 수 없었던 석유의 양등이 계속 추가적으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자료를 본 기억이 난다. 

 

즉, 부존자원의 고갈 못지 않게 자원의 효율성 및 추가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자원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풍요라는 이 책의 제목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만 견지하는점은 다소 우려가 되기도 하였지만, 충분히 합리적인 관점으로 잘 쓰여진 책이라는 생각이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역사는 한때 진귀했던 자원이 혁신을 통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물건이 되어 버린 사례들로 넘쳐난다.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희소성은 절대적인 조건이 아니라 상황적 조건과 관련된 문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과일이 주렁주렁 매달린 거대한 오렌지 나무를 상상해 보라. 만약 내가 낮은 가지에 매달린 오렌지들을 전부 따버리면 나는 손에 넣을 수 있는 과일이 바닥난다. 나의 제한된 관점으로 볼때, 이제 오렌지는 희귀한 과일이다. 하니만 누군가가 사다리라는 기술을 발명해 내면 문제가 해결되 갑자기 새로운 오렌지가 생긴다. 기술은 자운을 해방시키는 수단이다. 그것은 한때 부족했던 것을 풍부한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여기서 발명가 딘 카멘의 말게 귀를 기울여보자

"물질적인 상품과 물질적인 교환의 세계에서 무역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내게 금덩이가 있고 당신에게 시계가 있어 서로 교환하면 나느시계가 생긱도 당신은 금덩이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어떤 아이디어가 있고 내게도 아이디어가 있어 서로 교환하면 우리 두 사람은 두 개의 아이디어를 갖게 되는 것이죠. 이건 비제로섬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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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기술 - 권력보다 강력한 은밀하고 우아한 힘
로버트 그린 지음, 강미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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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기술

(The Art of Seduction)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일을 열심히 그리고 잘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인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인맥은 다시말해 한 사람의 매력이라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매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노력에 의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 할 수 있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매력에 관한 책이다. 그런데 단순한 호감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상당히 치명적인 매력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유혹의 기술은 주제는 가벼워 보일 수 있으나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이다.

 

1) 먼저 600여 페이지를 넘어가는 분량과 2) 다양한 책들을 섭렵하여 자유자재로 기재한 본문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마치 여러편의 논문들을 종합해 놓은 연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각주가 밑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의 옆공간에 다른 색깔의 글씨로 달려 있어서 고개의 움직임 없이 눈의 이동만으로 읽을 수 있게 한점과, 다른 컬러의 색으로 인쇄하여 흥미를 유발한점등 유혹의 기술은 특히 가독성이 좋았다고 생각된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PART 1 유혹자의 9가지 유형 


CHARACTER 1 해방과 자유를 선사하는 세이렌 

CHARACTER 2 위험한 정열을 품은 레이크

CHARACTER 3 잊었던 꿈을 일깨우는 아이디얼 러버 

CHARACTER 4 거침없이 자유로운 댄디

CHARACTER 5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내추럴 

CHARACTER 6 마음을 뒤흔드는 코케트

CHARACTER 7 즐겁고 편안한 차머

CHARACTER 8 신비스러운 기풍을 뿜는 카리스마 

CHARACTER 9 우러러볼 수밖에 없는 스타

CHARACTER 10 유혹할 줄 모르는 사람들 

CHARACTER 11 유혹당하기 쉬운 사람들


PART 2 유혹의 24가지 전략


STEP 1 관심과 욕망을 자극하라 - 분리 

STEP 2 혼란에 빠뜨려라 - 고립 

STEP 3 빠져나갈 수 없게 하라 - 가속화

STEP 4 스스로 무릎 꿇게 하라 - 최후의 일격

 

책의 차례를 천천히 읽어보면 유혹에 기술이 참 다양하고, 은연중에 실생활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유혹의 기술을 읽으면서 실생활에 바로 접목해 보고 싶은 부분들도 많이 발견하였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도 이미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영화를 촬영하기 전은 물론이고 파티에 참석할 때도 마릴린은 거울 앞에서 몇시간씩 보내곤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허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정도로 그녀는 자신의 이미지를 철저히 관리했다. 마릴린은 자신의 이미지를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녀는 수년 동안 화장술을 연구하고 실습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타인들이 평가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더 위대한 존재라고 믿는다. 그들은 내면 깊숙한 곳에 실현되지 않은 이상을 가득 담고 살아간다. 그들은 예술가,사상가,지도자가 될 수 있지만, 외부의 현실에 억눌려 제대로 자신의 이상을 펼치지 못한다. 바로 이런 생각을 건드리면 사람들은 쉽게 유혹에 넘어간다. 아이디얼 러버는 이와 같은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유혹의 주문을 왼다. 아마추어 유혹자들은 사람들의 외모에만 관심을 기울이며 저급한 본능만을 자극하려 하지만, 아이디얼 러버는 좀 더 고상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내면을 자극한다. 따라서 전자는 유치하고 단순해서 사람들의 저항에 부닺히기 쉽지만, 후자는 유혹을 받고 있는 줄도 모르고 유혹자의 마법에 걸려든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마음을 한껏 부추기고, 고상한 정신적 만족을 제공해 주면 막강한 유혹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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