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화폐 이야기 - 위기를 기회로 바꾼 도전의 서사
성창훈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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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화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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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즘에는 지갑에 지폐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다

IT의 발달은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등 실물지폐를 대부분 디지털 화폐로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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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흔히생각하는 지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가치의 수단으로서 화폐의 변천사를 다루고 있다 원시 시대의 물물교환과 최초의 금속 화폐부터 현대의 디지털 화폐와 CBDC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 속에서 돈이 걸어온 거대한 궤적을 조명하는 교양 경제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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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책에서는 단순히 화폐의 변천사를 시기별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시대마다 화폐 제도의 변화가 인간의 삶과 권력 구조, 그리고 국가의 흥망성쇠에 어떤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입체적으로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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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껍데기나 소금 같은 원시적 교환 수단이 어떻게 국가의 신뢰를 업고 종이돈(지폐)으로 진화했는지, 그리고 금본위제의 도입과 폐지 과정 속에서 자본주의 시장이 어떻게 요동쳤는지 역사적 흐름을 짚어준다

나아가 중앙은행의 등장과 통화 정책이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의 뼈대가 된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며, 은행의 신용 창조 메커니즘과 인플레이션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더불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자산의 명암과 미래 디지털 금융의 판도 변화까지 아우른다.

즉 복잡하고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화폐와 금융의 역사를 거시적 관점에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어, 자본주의의 본질과 경제적 통찰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주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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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경제를 입체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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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1. 이제 디지털화폐의 시대다

2. 문득 해킹이 점점더 위험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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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심리학 : 유혹의 기술
박용남 지음 / 어센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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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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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SNS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된 '다크 심리학'이라는 단어는 인간 심리의 어두운 단면을 다룬다는 점에서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관련 추천영상이 몇개가 연달아 떴었는데, 기존의 관습과는 좀 다른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단어의 자극적인 뉘앙스 뒤에 숨겨진 실체를 명확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러한 궁금증 속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막연했던 다크 심리학의 본질과 구체적인 개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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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추상적인 심리학 이론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인간관계와 이성 관계 속에서 보이지 않게 작동하는 무의식적 메커니즘을 말한다.

저자는 흔히 우리가 믿어 의심치 않는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는 순진한 믿음에 정면으로 의문을 던진다.

복잡한 현대 사회의 관계 속에서는 단순한 선의나 진심만으로는 상대를 움직일 수 없으며, 오히려 프레임과 주도권 싸움이 얼마나 치밀하게 작용하는지 냉혹하제시한다.(근데 이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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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책에서는 인간의 본능적인 방어기제와 욕망을 자극하여 관계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다양한 심리적 기제들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상대방의 호감을 유도하는 동시에 스스로를 지키는 법,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관계의 판을 지배하는 방법들이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펼쳐진다.

책에 담긴 사례들은 그동안 지나쳤던 인간관계의 허점을 짚어준다,

(새로운 시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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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책은 SNS에서 스쳐 지나갔던 파편적인 호기심을 하나의 체계적인 심리 전략으로 제시하긴하는데...

인간의 본성과 관계의 이면을 꿰뚫어 보는 통찰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매우 흥미롭고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특히 남녀관계에서 매번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끌려다녔던 이들에게는 신선한 전환점 되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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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간의 숨겨진 심리를 입체적으로 해부하는 지적 경험을 선사하기기에, 참고를 해볼만 하긴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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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1. 장기적으로도 작동하는 관계이론인지는 의문이 있다

2. 프레임과 주도권 싸움이다

3. 개인주의가 강한 현대인들에게 더 잘 적용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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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용기 있게 - 사랑과 지혜로 엮어낸 투병과 보살핌의 기록
켄 윌버 지음, 박윤정 옮김 / 김영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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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용기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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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가장 인간다운 영성이 나오지 않을까."

우리는 흔히 삶의 완성을 성공이나 성취에서 찾으려 하곤 한다

하지만 진정한 삶의 깊이와 인간의 위대함은 오히려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 생사의 단애 앞에서 비로소 드러나는 것 같다

이책은 저자와 아내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가장 찬란하고 인간적인 영성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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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끝에 찾아온 암 진단, 그리고 5년 간의 동행

이 책은 저자 켄 윌버와 그의 아내 트레야가 운명적으로 만나 깊은 교감을 나누고 결혼한 직후, 신혼여행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내가 말기 유방암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그 후 5년 동안 이어지는 치열하고도 눈물겨운 투병의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현대 의학적 치료와 수많은 대안 치료를 병행하며 겪는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암 환자와 보호자로서 마주하게 되는 깊은 절망, 분노, 그리고 서로를 향한 원망과 이해가 너무 솔직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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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철학적 지성을 가진 남편 켄 윌버가 한 명의 연약한 동반자로서 겪는 고뇌와, 그럼에도 아내의 손을 놓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은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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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고통을 통과하며 확장되는 영성과 내면의 성장

이 책은 단순히 투병의 고통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두 사람이 어떻게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는지를 깊이 있게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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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트레야는 병마와 싸우는 과정 속에서 사회적 편견과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에고의 벽에 부딪히며 흔들리지만, 동양의 명상과 영적 수련을 통해 내면의 평정을 찾아간다.

남편 역시 아내의 죽음을 지켜보는 고통 속에서 '사람은 왜 병에 걸리는가', '삶과 죽음, 그리고 치유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집다

이들은 결국 고통을 단순히 제거해야 할 적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을 정화하고 삶의 본질인 '사랑'만을 남기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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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그녀가 남긴 일기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 기록은,

죽음 앞에서 사랑이란 무언가를 악착같이 붙드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놓아주는 것임을 깨닿는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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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1. 죽음앞에서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2. 철학적·영적 사유를 하게 된다. 나라면 어떻게 대응하였을까?

3. 책의 제목을 참 잘 이은 것 같다

4. 잔잔하지만 울림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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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판을 그리는 법
김정훈.최상우 지음, 유도일 감수 / 삼일인포마인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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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랜만에 실무 현장에 곧바로 발을 담그는 진짜 실무 관련 책을 만났다.

목차만 훑어보더라도 뜬구름 잡는 이야기 대신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며 검증된 뼈대들이 촘촘히 박혀 있다는 게 느껴진다.

"당장 내일 출근해서 써먹을 수 있는 힌트가 있을까" 기대를 품고 펼쳐들었는데, 피와 되고 살이 되는 부분이 있더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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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구호가 아닌, 구조와 숫자로 판을 짜는 법

보통은 흔히 '전략'이라고 하면 거창한 비전이나 막연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전략이 감이나 요행이 아니라 명확한 구조와 숫자로 설계되는 실전 기획임을 보여준다.

전략기획자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타임라인별 의의, 중장기 실행 프레임, 그리고 진입 경로에 따른 의사결정 플로우를 차근차근 짚어준다.

저자가 실무를 오래했었기 때문에 탁상공론 느낌이 아닌 비즈니스 현장의 복잡한 변수들을 어떻게 통제하고 판을 짜야 하는지 구체적인 뼈대를 제시한다는 점이 나는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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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책을 고를 때 나는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그래서 내 업무에 어떻게 쓰라는 것인가'에 대한 명쾌함인데, 목차를 보고 좀 감이 왔었는데

이 책은 각 실행 경로별로 실무에 곧바로 대입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과 각론들을 담고 있어서 좋았다.

막막하게 방향을 잃었을 때 "아, 이 단계에서는 이런 흐름으로 구조를 잡아야겠구나" 하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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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즈니스 판에서 이기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고민하는 실무 기획자들에게 괜찮은 무기가 되어줄 것 같다.

결국 적용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개인의 몫이겠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판을 읽고 움직일 수 있는 종합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시야를 열어준다.

반복되는 업무와 막막한 기획 속에서 명확한 실무적 기준과 힌트가 필요할때 책장에 꽂아두고 한번씩 펼쳐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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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1. 한두개만 활용해도 책값은 뽑을 것 같다

2. 중요한 것은 결국 적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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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경영 - AI로 일이 되는 조직을 만든 어느 경영자의 비밀 노트
신규섭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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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쏟아져 나온 지 몇 년이 지났다

이제 "클로드가 좋다, 지피티가 좋다, 이걸 이렇게 써라"는 이야기는 이제 좀 식상해졌다. 문제는 툴을 아는 게 아니라, 실제 회사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어떻게 엮어 넣느냐는 실무적인 벽이다.

현재 뷰티 기업(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를 경영하고 있는 대표가 쓴 이 책은 그런 포인트를 짚어주는 책이다.

책상에서 나온 이상적인 이야기보다는,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며 '어떻게 회사를 AI 중심으로 굴러가게 만들었는가'를 보여주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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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화된 업무 프로세스의 실체

이 책은 막연히 "열심히 일하자"가 아니라, 회사의 반복 업무와 소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시스템과 AI에게 이관하는가를 구체적인 프로세스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수출 실무를 하거나 해외 바이어와 소통할 때 발생하는 자잘한 데이터 정리, 반복되는 문서 작업 등을 사람이 하나씩 수기로 잡고 있는 게 아니라 AI 시스템이 알아서 처리(자율주행)하도록 판을 짠다.

저자가 실제로 자기 회사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이건 AI한테 주고, 사람은 이 단계에 개입해야 한다"라는 경계를 명확히 짚어주기 때문에

나도 회사에 어떤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프로세스화 할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각자 상황에 맞게 응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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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I가 문서나 데이터 분석을 빠르게 처리하다보니

나를 포함한 직원들은 '내 남는 시간은 어디로 가고, 나는 회사에서 어떤 쓸모가 남는 걸까' 라는 생각을 아마도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다 쳐내고 나면, 결국 남는 건 '사람이 직접 결정해야 하는 전략적 판단'과 '고객과의 진짜 관계 맺기'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즉 시간을 아끼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아껴진 시간을 진짜 가치 있는 의사결정에 쏟아붓도록 판을 재설계하도록 생각을 전환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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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실적이다.

현재 AI 도입을 통한 변화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이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일반 회사에서 AI와 시스템을 어떻게 엮어 일하는 방식을 뿌리째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 보고서'에 가깝다.

그런데 역시 적용은 개인의 몫인 것 같다.

결국 '기승전내책임'인데 그래도 알고 있어야 움직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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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1. 최태원회장이 AI의 등장으로 학력이 덜 중요해 질것이라고 했다

2. 질문하는 힘, Ai를 활용하는 힘이 더 중요해질 것 같다

3. 잘하는 사람을 카피부터 하고 응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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