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실전편 - 하루 1시간, 어느새 900 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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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실전편

취업을 준비하며 토익을 준비했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 시간시간이 벌써 10년여가 흘렀다.

그동안 영어에 대한 평가기준이 토익에서 토플/오픽/회화등으로 상당히 다양해졌고, 학습방법도 오프라인실강, 책뿐 아니라 전화영어, 영상, 온라인강의등 너무 다양해진 것 같다.

학습의 다양성이 넓어진 만큼 자신에게 맞는 학습도구를 갖추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익숙한 매체를 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도 하고, 반면에 새로운 매체등으로 자신이 몰랐던 잠재능력을 꺼내보는 것도 필요하다.

여전히 승진에 있어서도 일종의 허들로서 영어능력을 테스트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다(내가 몸담은 회사포함), 그러나 비단 승진 뿐 아니라 이직등 조건이 좋은 새로운 포지션에 어플라이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영어에 대한 능력은 필요충분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넓게 보자면 그뿐만 아니라, 영어로된 자료가 많기도 하고, 지식의 깊이등이 넓고 깊기 때문에 리딩능력, 검색능력등은 개인적인 경험상 어떤 면에서든 상당한 경쟁력이 된다.

이렇게 개인적으로도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영어를 멀리하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다시 토익책을 열었을때의 미묘한 긴장감은 여전히 있는 듯 하다.

시원스쿨 실전편은 어느정도 기초가 있고, 토익시험을 실제로 좋은 득점을 바라는 사람이 활용하기 좋도록 테스트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다.

Half Test I,II 와 모의고사 까지 총 15세트를 풀어보면, 현재 토익의 출제 스타일과 느낌을 잘 익힐 수 있다고 생각된다.

요즘 책은 디자인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책상한켠에 파일첩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시원스쿨 실전편을 보고 있으면, 빨리 스터디를 해야만 할 것 같아서 한번이라도 더 펼쳐보게 되는 효과가 있다.

보라색의 깔끔한 디자인도 아주 맘에 든다.

덧붙임

#1. 영어는 평소에 꾸준히 접해 놓는 것이 좋은 것 같다.

#2. 말하기 - 듣기 - 읽기 순으로 난이도가 내려가는 이유는 평소에 얼마나 활용했는지의 순서이다.

#3. 무한경쟁 속에서 여전히 활동중인 시원스쿨이 동년배로서 반갑기도 하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개인적 관점으로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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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1 -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에게 배우다 거인의 어깨 1
홍진채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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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뉴튼

워낙 유명한 문구는 아이작 뉴턴의 겸손함과 동시에 탁월함을 보여준다.

문자의 발명, 인간의 학습은 지식의 대물림을 가능하게 하였고, 우리조상들의 지혜와 그 지혜가 기록된 문서등으로 인해 인류는 점점 더 발전해왔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학문이 아마도 뉴턴의 전공인 과학, 물리학이 아니었을까 생각이된다.

그리고 그 가장 대척점에 있는 것이 인간의 본성과 연관된 행동/행동 경제학이 아닐까 문득생각이 든다. 얼마나 많은 실수를 반복하고 학습해야 우리는 거인이 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탐욕과 공포의 심리를 극복해야 우리는 나 자신을 바로 볼 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책이다.

홍진채님의 전작인 '주식하는 마음'을 워낙 인상깊게 읽었던 터라, 이 책에 대한 의구심은 전혀없었다. 게다가 모두가 좋아하는 투자자인 그레이엄과, 버핏, 피터린치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는 주제가 아닌가?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은데,

1부. 굳이 열심히 해야 하나

1. 주식, 이 특이한 자산

2. 창의성과 정직함

3. 항상 괴로운 투자자

4. 여기서 그만두셔도 됩니다

2부. 거인의 어깨

5. 어서 오게 인간

6. 그레이엄, 여전히 너무나 저평가된

7. 버핏, 범접할 수 없는 천재

8. 린치, 단 한 명의 영웅

1편에서 특유의 주제인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시장을 사라', '인덱스펀드도 좋은 대안이다'에 대한 이야기를 설파한다.

해당 내용은 전작인 '주식하는 마음'에서도 어느정도 나왔던 이야기라 빠르게 읽었고, 이 책의 정수는 역시 2부 '거인의 어깨'에 있다.

왜냐하면 가장 좋아하는 투자자인 린치,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투자자인 버핏,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그레이엄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그레이엄의 이면, 버핏의 차별성, 린치의 친근함을 다시한번 그리고 조금 더 깊이 있게 알게되었다. 같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시각을 사건과 인물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오듯이 저자를 통해서 바라보는 버핏, 그레이엄, 린치는 또 새로운 면이 있는 것 같다.

덧붙임

  1. 2권으로 출간된 책인데, 1편에 주요 투자자가 다 나오면? 2편에 대한 매력이 반감되지 않을까?

  2. 버핏, 그레이엄, 린치라는 투자의 거인들을 조망하는 즐거움

  3. 현시대의 또다른 거인인 작가를 통해 역사적 자이언트를 보는 즐거움

본문의 내용을 일부,

맞서 싸워야 할 적은 시장이 아니라 내 마음 속의 조급함입니다. 매일매일의 조바심과 질투를 이기고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가다 보면, 눈에 띄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순위가 상승하여 1년, 2년 10년이 지나 한층 여유로워진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사고체계입니다. 돈을 버는, 즉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패턴'은 생각보다 아주 희귀합니다. 기업은 무엇이고 주식은 무엇이며 투자자는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지에 대해서 아주 다양한 경험과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서 유의미한 패턴을 찾아내고 어떤 이유로 그 패턴이 작동했으며 어떤 이유로 앞으로도 작동할 거라 믿는지, 작동하지 못하는 조건은 무엇인지, 그 작동에 필요한 인풋은 어떤 종류이며 나는 그 인풋을 확보하고 있는지, 패턴이 작동하지 않기 시작했을 때 그것을 어떻게 파악할수 있는지 등을 숙고해야 합니다.

그레이엄이 제시한 여러 공식 중 '성자주의 적정 주가' 공식은 한번 음미해 볼 필요가 잇습니다. <현명한 투자자> 11장에는 아주 단순한 성장주 평가 공식이 나옵니다.

'성장주의 적정주가'=EPS X (8.5+2x기대성장율)

여기서 기대성장률을 향후 7~10년동안 예상되는 EPS(주당순이익)의 연평균 성장율입니다. 예를 들어 성장율이 10%라면 적정 Per은 28.5배, 성장율이 20%라면 적정 Per은 48.5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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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지음, 박지경 옮김 / 넥스웍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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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되어라

선언, 열망, 실현, 에너지에 대한 책

이 책을 읽고나서 책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해 보자면 이렇게 정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워낙 유명한 책이고, 시크릿등 파생되어져 나오는 책도 많았던 그 기원이 될 만한 나폴레온 힐의 Think and Grow Rich는 뒷부분인 Grow Rich덕분에 이러한 베스트 셀러가 된 것이 아닌가 싶지만, 이 책의 중요한 내용은 오리려 Think부분에 있다.

특히 열망, 무형의 에너지가 우리에게 작용하는 법칙에 대해서 여러가지 성공한 스토리를 통해 믿음을 가질수 있도록하고, 그로 인해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러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단순히 고개를 끄덕거리는 정도에 그치면 안되고, 반드시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실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포인트에서 독자들의 변곡점, 차이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해당 내용은 책을 읽는다고, 바로 체득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결국 각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받아들임의 정도 그 수준과 크기에서 이 책의 뒷부분인 Grow Rich의 정도와 실현도가 판가름이 나는 것이다.

얼핏보면 뜬구름잡는 듯한 이야기가 나열되어 있지만 내용을 꼼꼼히 뜯어보면 상당히 영적인 책이기도하다. 개인적으로는 도전이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이 13개의 원칙으로 되어있다.

1. “생각”으로 시작해서 에디슨과 동업자가 된 남자

2. 부를 향해 가는 첫 번째 원칙 열망

3. 부를 향해 가는 두 번째 원칙 신념

4. 부를 향해 가는 세 번째 원칙 자기암시

5. 부를 향해 가는 네 번째 원칙 전문 지식

6. 부를 향해 가는 다섯 번째 원칙 상상력

7. 부를 향해 가는 여섯 번째 원칙 체계적인 계획

8. 부를 향해 가는 일곱 번째 원칙 결단력

9. 부를 향해 가는 여덟 번째 원칙 끈기

10. 부를 향해 가는 아홉 번째 원칙 원동력이 되는 조력 집단의 힘

11. 부를 향해 가는 열 번째 원칙 성 에너지 전환의 신비

12. 부를 향해 가는 열한 번째 원칙 잠재의식

13. 부를 향해 가는 열두 번째 원칙 뇌

14. 부를 향해 가는 열세 번째 원칙 육감

15. 여섯 가지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 301

이 13개의 원칙을 읽다보면, 다 맞는 말인데 가슴에 와닿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다.

아마도 내가 나이가 들면서 어느정도 생각도 생기고, 변하기 어려운 부분도 만들어지고 이미 가졌다고 생각하여 가볍게 여기거나, 여러가지 아집도 있었을 것이다.

책은 책을 읽을 당시의 독자의 상황과 태도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부분에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그렇다고 이 책의 모든 부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결단력'부분은 내가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되었다.

덧붙임.

  1. 결단력,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성공의 필요조건에 상당히 동의한다.

  2. 그러나 기질적으로 리스크를 회피하는 기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의식적으로 리스크를 테이킹하거나, 환경을 그렇게 만들거나 작은 실행을 반복하여 실행력을 연습하는 것이 어떻까 싶다.

  4. 위의 3가지 방법중에는 실행력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5. 하루 루틴에 넣어서 관리해 볼 계획임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Think and grow rich, 부를 쌓는다는 것은 고된 노동이 아닌, 목표를 확고히 하는 마음 상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과 다른 모든 이들은 부를 부르는 이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다시 이장으로 돌아와서, 상상력을 발휘하여 열망을 돈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워라,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될 사례와 지침은 이 책 전반에 걸쳐 제시되고 있다. 당신의 필요에 맞는 지침을 수행하고, 계획을 글로 정리하라. 이렇게 하고 나면, 무형의 열망이 확실한 형상을 띠게 될 것이다. 이제 앞선 문장을 다시 한번 읽어보라. 큰 소리로, 매우 천천히 말이다. 그 과정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당신의 열망과 그것을 실현할 계획을 글로 쓴 순간, 생각을 물리적 실체로 변화하기를 과정의 여러단계 중 첫번째 걸음을 뗀 거나 다름없다는 사실이다.(중략)

열망은 사고 자극이다. 사고자극은 에너지의 한 형태이다. 부를 축적하겠다는열망, 혹은 사고 자극으로 시작할 때, 당신은 대자연이 이 지구와 우주의 모든 형태의 물질을 포함하여 창조할 때 사용했던 것과 같은 것을 끌어들여 사용하게 된다.

과학이 규정하는 바에 따르면, 온 우주는 물질과 에너지라는 두 가지 요소로만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와 물질을 결합함으로써, 하늘의 거대한 별과 땅의 사람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창조되었다.

이제 당신은 대자연과 같은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려 하고 있다. 열망을 물질적 혹은 금전적 실체로 변화시킬 노력함으로써 당신은 스스로를 대자연의 법칙에 맞우려하는 것이다. 당신은 해낼지 있다! 당신 이전에도 많은 이들이 해낸 일이다!

수백만 달러 이상의 부를 일군 수백명이 사람을 분석해 보니, 그들 모두 즉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고, 그 결정을 바꿀 때는 오랜기간 신중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부를 일구는 데 실행한 사람들은 거의 예외없이 결단을 내리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반면, 결정을 무척이나 빠르고도 자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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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카네기 - 인간관계 자기관리 그리고 삶의 철학
데일 카네기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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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카네기

중,고등학교때로 기억하는데, 파란색의 책이었고

제목은 '카네기 인간관계론'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성공에 대한 열망과 이상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책이 마치 무슨 비법서라도 되는 양 책장 한켠에 놓아 두고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처럼 마흔의 나이에 들어와서 이 책을 읽어보니,

그 당시 생각이 많이 나진 않지만, 내 삶에 그당시 읽었던 책의 내용이 어느정도 이런저런 형태로 반영되어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이 책 마흔에 읽는 카네기를 읽다보면, 나의 성향 중 어떤 부분은 중,고등학교때 읽었던, (지금은 기억조차 잘 나지 않지만)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을 분명히 회상해 낼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1. 마음 움직이기(에서 부터)

(중략)...

17.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법(까지)

목차는 위와 같이 총 17가지 명제로 이루어져 있다.

몇개만 보아도 서양적 사고방식과, 비법서와 같은 느낌의 목차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중고등학생이었던 나를 매료할 만 하다)

어디서 본듯한 문장들이 많이 목차에서 부터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 책도 역시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나오는 내용들을 순서를 일부 변형하고 재 구성한 듯 하다.

이 책의 내용을 어느정도 아는사람이라면, 책의 목차만 여러번 읽어도, 카네기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 알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 유명한 책이니 만큼, 우리사회에도 이러한 카네기의 법칙은 여러경로로 알려져 있을 것이다. 다양한 자기계발서들 중 카네기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책을 꼽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카네기는 사람의 특성과 네트워크 구축등에 많은 영감을 주는 책이다.

그러하다보니 오히려 뻔한 이야기를 어떻게 실현 해야 하는가가 더 중요하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덧붙임

  1. 마흔에 읽으니 느낌이 새롭다.

  2. 그럼에도 중고등학교의 내가 오버랩이 되는 것은, 이 책의 일부가 지금의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부분이 연상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3. 중요한 것은 실천력, 실행력이다.

  4. 50대에 이으러 오십에 읽는 카네기가 출간된다면, 40대의 나를 오버랩할수 있기를 바래본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나폴레옹 1세가 자기가 제정 레종 도뇌르 훈장을 1천5백명 명에게 수여했고 18명의 장군에게 원수의 칭호를 주었다. 노병을 장난감으로 속이려 한다는 비난을 받자 나폴레옹은 대답했다.

“인간은 장난감에 의해 지배될 수 있는 것이다”

직함이나 권의를 주는 나폴레옹의 방법은 우리가 사용해도 효과를 얻을수 있다.

“원수를 만들려면 친구를 이겨라, 친구를 원한다면 친구들이 당신을 이기도록 하라”

왜 이것이 진리인가? 만일 친구가 나보다 뛰어날 때는 자기가 중요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반대로 내가 친구보다 뛰어나면 친구는 열등감과 질투심을 갖게 된다.

행동은 욕망의 소산이다. 그리고 가정, 학교, 사업, 정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 또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야 할 충고는 이것이다. 상대방에게 필요를 깨우쳐 주거나 창조해 주고 그것을 충족시킬 줄 아는 사람은 이세상 어디를 가든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고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하게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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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 인문학자가 직접 고른 살기 좋고 사기 좋은 땅
김시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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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역설적으로 코로나 이후에 가장 큰 폭으로 자산이 성장했다.

yolo족, Fire족도 안빈낙도할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코인을 바롯한 자산가격의 상승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심이 되었던 것은 부동산불패신화의 부동산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가 극복되고, 금융정책이 정상화되는 현재는 어떠한가?

무차별적으로 급등했던 자산이 각자 조정을 받고 있다. 가상화폐는 말할 것도 없으며, 부동산도 어떤 위치에 어떤 자산을 구매했는지에 따라 결과값은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은 부동산을 투자의 측면, 가격의 측면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부동산 개발의 역사, 정책의 결정과정, 그 정책과 역사가 지금까지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미칠 영향의 가능성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책을 꼼꼼하게 읽다보면, 어느지역이 유망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저자인 김시덕은 삼프로TV를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 내공이 상당하다. 그 내공이 이 책에 일부 반영되어 있어서, 체계적으로 읽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거쳐야 할 책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부. 국가 프로젝트로 읽어내는 부동산의 역사

1장. 도시기본계획의 탄생과 변화

2장. 경인운하 및 행정수도 계획의 변천사

2부. 살기 좋고 사기 좋은 부동산의 조건

3장. 남북관계와 부동산의 상관관계

4장. 삶과 집값을 붕괴하는 재난 위험

5장. 재개발과 교통망 호재의 실체

상당히 특이한 책이다. 부동산에 대해서 잡학다식하게 과거히스토리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미래가 투영된다. 생각할 거리를 준다. 좋은 책이다.

덧붙임.

#1. 땅에도 관심을 가지고 싶다. 특히 노후에 지낼만한 좋은 자연이 있는 (더불어 땅값도 오를만한) 곳에 땅을 소유하는 것이 하나의 목표이다.

#2. 소송당할 각오로 썼다고 하는데, 크게 소송당할 일을 없어보인다.

#3. 구글지도를 참 활용을 잘하고(신세대 느낌), 또한 과거 퀘퀘해보이는 서류도 곧잘 찾아낸다(할아버지세대 느낌), 그것이 잘 조화를 이루어 재미를 준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개인적으로 수도권에서 양평군과 가평군, 여주시와 이천시가 전원주택을 짓고 살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에 둘러싸인 느낌을 좋아하고, 주변에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을 싫어 하는 분들이라면 양평군과 가평군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규제가 많이 걸려있는 곳이다 보니, 설사 통일이 되더라도 이 지역의 각종 규제가 크게 완화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편 여주시는 널찍한 들판을 지니고 있고, 그 옆을 흐르는 남한강은 풍광이 수려합니다. 또 강원도의 입구인 원주시도 멀지 않고요. 옆에 있는 용인시나 이천시와는 달리 앞으로도 당분간 대규모 택지 개발이 있을 것 같지 않고, 만약 한 두곳에서 택지개발을 한다고 해도 여주시가 워낙 널찍하다 보니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평온하게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천시는 두부분으로 나눠서 접근하는게 좋겠습니다. 경강선 열차가 지나는 이천시 북부는 판교로 출퇴근할 수 있어서 사실상 황장 강남권역이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또 SK하이닉스가 부발읍에 들ㅇ어서기도 하지요. 하지만 경강선과 Sk하이닉스가 이천시 북부의 상황을 상징한다면 남쪽의 장호읍원은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지역입니다. 서울성남하남 사이에 자리하던 각종 부대가 이곳 장호원읍으로 이전해 온것에서 알수 있듯이, 이지역은 당분간 대규모 개발없이 현 상태가 유지될 것입니다. 전원주택을 짓고 살기에 거꾸로 좋은 조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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