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실전편
취업을 준비하며 토익을 준비했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 시간시간이 벌써 10년여가 흘렀다.
그동안 영어에 대한 평가기준이 토익에서 토플/오픽/회화등으로 상당히 다양해졌고, 학습방법도 오프라인실강, 책뿐 아니라 전화영어, 영상, 온라인강의등 너무 다양해진 것 같다.
학습의 다양성이 넓어진 만큼 자신에게 맞는 학습도구를 갖추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익숙한 매체를 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도 하고, 반면에 새로운 매체등으로 자신이 몰랐던 잠재능력을 꺼내보는 것도 필요하다.
여전히 승진에 있어서도 일종의 허들로서 영어능력을 테스트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다(내가 몸담은 회사포함), 그러나 비단 승진 뿐 아니라 이직등 조건이 좋은 새로운 포지션에 어플라이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영어에 대한 능력은 필요충분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넓게 보자면 그뿐만 아니라, 영어로된 자료가 많기도 하고, 지식의 깊이등이 넓고 깊기 때문에 리딩능력, 검색능력등은 개인적인 경험상 어떤 면에서든 상당한 경쟁력이 된다.
이렇게 개인적으로도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영어를 멀리하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다시 토익책을 열었을때의 미묘한 긴장감은 여전히 있는 듯 하다.
시원스쿨 실전편은 어느정도 기초가 있고, 토익시험을 실제로 좋은 득점을 바라는 사람이 활용하기 좋도록 테스트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다.
Half Test I,II 와 모의고사 까지 총 15세트를 풀어보면, 현재 토익의 출제 스타일과 느낌을 잘 익힐 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