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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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산문집이다.

평범한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일정한 분량을 쓴 글이다. 그러나 제목이 왜 밤이 선생이다 인지는 모르겠다.

한번쯤 내용과 관련  주제가 무엇인지 표현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과 자신과 접목하여 생각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각자가 자신의 글을 써 보고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특정 주제를 정하고 일목정연하게 써 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이런 부문에서 참 잘 표현 한 것 같아 편안하다는 것이다.

역사는 과거와 나누는 대화

모든 것과 은밀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날마다 처음사는 세상처럼 살아가는 것

먹는 정성이 만드는 정성이다

육법전서는 외우기 쉬워도 밤의 말은 어렵다

등 표현의 자연스러움 등에서 묻어나는 순수함을 느끼고 싶은 마음

적절하게 작가나 작품과 연결시키는 것 등에서 대단한 것 같다

무엇을 표현하는지 전체의 그림은 잘 모르겠으나 파트별은 생각하게 하고 내 스스로도 어떤 식으로 표현하여야 하는지를 심도있게 생각하고 준비를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의 표현력을 좀 더 공부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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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김진명 지음, 박상철 그림 / 새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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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각 차트별로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읽을 당시의 흥분이 다시 떠오른다. 와이프에게 열심히 설명하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왜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 하는지 우리가 앞으로 추구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 책이다.

만화책이라 짧게 읽고 토의 가능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게 하고 토론의 장을 만들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미약한 힘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어릴 때는 역사의 내용을 가르쳐 주는대로 암기하였는데. 지금은 한번쯤 생각하고 과연 이 내용이 맞을까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일찍 이런 교육을 받아야 했는데 가르쳐 주는 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암기만이 전부인 시절을 살았으니 나 스스로가 한심하기 하다. 한편으로는 이런 기회에 나를 깨우치게 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 하나하나가 많은 이야기꺼리를 가지고 있어 정말 누군가와 대화하며 막 주장하고 싶은 마음이다.

역사를 왜 배우는가 과연 우리민족은 어떤 민족인가.

나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질 중요한 내용들을 알게 한다. 또 나도 제대로 후세에게 전달할 의무가 있다. 바른 역사알리기에 초석이 되도록 열심히 살고, 정도를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만화 형식이지만 읽어보고 궁금하면 각 파트별로 진짜 내영을 파악하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시대의 현안은 역사를 통해서만 드러난다.

문화란 의식과 정신을 깨우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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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자 - 로베르트 발저 작품집
로베르트 발저 지음, 배수아 옮김 / 한겨레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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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왜 끝까지 읽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면서 읽은 책이다. 아마도 이 시대에는 이런 류의 글이 사람들의 마음에 와 닺았나보다 그런데 난 왜 감흥이 없지 감정이 메말랐나 나를 돌이켜 본다.

이 책에서 난 무엇을 얻는 것이지 생각한다. 꼭 책에서 무엇을 얻고자 읽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 속에 무엇인가 흥미나 찡함이나 여러가지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활자를 읽는 느낌에 나 스스로가 당황스러웠다고 해야 하나, 나도 일상을 잘 정리하면 작가가 될 수 있나 아니면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나 등을 생각해본다.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그저 평범한 일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만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결론이 무엇인지 모르는 글 무엇을 표현하고자 한 것일까

작가가 살았던 그 시대의 유럽은 어떤 풍토가 주류였을까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을까 그 시대를 알고싶어 진다. 그 시대의 삶을 생각해 보게 한 책이다.

지금은 감히 읽어 보라고 권유는 못하겠지만 무엇인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이 있기에 유명한 작가가 흠모하고 헌정하는 글도 쓰고 했을 것인데 좀 더 세상을 살아보고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음미하리라는 마음을 가지며

가장 평범하지만 난해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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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앤드 - 까칠한 세상도 유연하게 돌파하는 웃음의 성공학
켈리 레너드.톰 요튼 지음, 박선령 옮김, 김호 감수 / 위너스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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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경영)에는 대본이 없다.

결국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한 조치를 취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의한 예를 보여 준 것이다. 결국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코미디 극단에서 경영이나 인생에 접목시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시킨 것이다. 참신하다는 생각이다.

무엇인가 얻고자 한다면 인생은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긍정은 정열을 가져온다. 이는 적극성으로 표출되어 성공의 확율이 높다는 것이다.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읽기 좋게 슬금슬금 풀어가는 것 같았다. 한번쯤 생각해 보고 혼자서 상황극을 해 봄으로써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아니 미국 시카고에 있는 세컨드 시티에 가서 직접 연극이나 극단의움직임을 한 번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언젠가 고보고 싶은 곳으로 찜 해두자.

미소를 지어라. 시간을 지켜라. 직원을 돋보이게 하라.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 즉흥연기자가 되어라. 등 현실감 있는 것 들이 많다.

현재 환경 변화에 있는 내 스스로가 당장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또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웃자, 직원들을 키워주자 직원들의 목적 의식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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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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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들과 모처럼 소주 한잔 하면서 세상사는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나온 이야기가 있어 읽게 되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과연 100세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아니 살 수는 있을까 다각도로 생각하게 한다. 여러가지를 생각하여야 한다. 일단 100세를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부터 100세까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등 자신을 돌이켜 보게 한다.

주어진 여건은 누가 만드는가 가장 긴 동반자는 누구인가?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냥 정신없이 눈 앞에 있는 것만 보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싶다. 중년의 나이에 우리가 이제는 아니 더 어릴 때 할 수 있다면 자신을 설계하고 살아야 할 것 같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모든 사람이 조건이 다른데 어찌 정의하여야 할까 생각하는데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가능성을 유감없이 달성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며 성공한 사람이란다. 자신이 하고픈 일을 하는데 주위의 손가락 받지 않는 일을 하는 것

먼저 위로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이 있는 고생은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며 이렇게 사는 인생이어야 한다. 인간이기에 자손을 두는데 자손에게 바라는 마음은 평범하게 자라서 주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소양을 가르치는 것이다.

인간 세상에서 가장 나쁜 정책은 비밀정책이요, 돈은 악마와 같아 인간을 나쁜 길로 유혹한다는 것이다.

가장 행복한 삶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소중하기 때문에 그 일에 최선을 다하다가 유종의 미를 거주는 삶이다. 사람은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년기를 살아가 방법은 자신의 조각품을 완성한다는 마음으로 준비와 계획과 신염과 꾸준한 용기를 갖고 제2의 마라톤을 달리는 각오로 새출발하는 시기라는 것이다.

오후에 할 일이 없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다. 참된 노후를 갖기 위해서는 공부(일), 봉사, 취미를 적절하게 조화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장년기에 접어들면 이성과 감정을 균형을 갖추고 살 수 있도록 자신 관리가 필요하고 나이 들었다는 것은 손아래 사람들을 적절하게 위로해 주라는 말이다.

이 책은 중년의 삶에서 이런저런 생각해야 할 내용들이 서술하였고. 이를 통하여 한번쯤은 자신을 정립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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